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 분야의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Connect Day)’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과기정통부 유튜브와 네이버TV 및 NIPA 카카오TV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지난 9월 6일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 발표 이후 디지털 트윈 범부처 행사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커넥트 데이에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복건복지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가 동참했다. 행사는 올해 사업성과 보고와 내년 사업설명회 등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부·장 기업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해 불량률 개선과 생산비용 절감 등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킨 제조산업 혁신 사업 ▲통신·전력·상수도 등이 지나는 시설인 지하 공동구의 화재·재난에 대응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 개발 사업 등 올해 과기정통부 사업 성과보고가 이뤄졌다. 두 번째
[첨단 헬로티] 2018 사물인터넷 기술 및 융합서비스 워크숍 개최 사물인터넷융합포럼(IoTF)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11월 29일(~30일), 제주도 대명리조트에서 ‘2018 사물인터넷 기술 및 융합서비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사물인터넷(IoT) 관련 추진 사업과 R&D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IoT 분야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통신3사의 2019년 IoT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트랙1과 2로 나눠 진행됐다. 트랙1에서는 ‘정부의 IoT 관련 추진 사업 및 글로벌 시장 동향’이라는 주제로 ▲IoT 신산업 육성선도 사업 추진 현황(NIPA 송자영 수석) ▲IoT 분야 TTA 표준 현황과 적용 사례(TTA 강석규 팀장) ▲정부의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단 유영화 부단장) ▲IoT 관련 글로벌 칩 시장 동향(셈텍코리아 김태엽 이사)이 발표됐다. 이어 통신3사의 2019년도 IoT 사업 추진 방향이 발표됐고, IITP 박병주 수석이 자율형 IoT 중장기 기술 개발 내용이 담긴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