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AMGTA, 핵심 업계와 대중을 대상으로 AM의 친환경적 혜택 홍보 적층 제조를 홍보하기 위한 새 친환경 무역 단체인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The Additive Manufacturer Green Trade Association, 이하 AMGTA)가 셰리 핸들(Sherry Handel)을 총괄 이사로 영입했다.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 총괄 이사 셰리 핸들 AMGTA는 2019년 11월 적층 제조(AM)가 기존 제조 방식보다 친환경적임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AGMTA는 제품 및 제조 과정에서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적층 제조 기업 및 산업 이해관계자에게 열려 있는 비영리 독립 기구다. 구인 기업을 통한 광범위한 탐색 끝에 2020년 2월 핸들이 새 비영리 무역협회를 이끌 인물로 낙점됐다. 브라이언 네프(Brian Neff) AMGTA 회장은 “핸들을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우리 설립 멤버들과 협력해 AMGTA의 초석을 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핸들의 행동력과 비영리 기구 관리 지식, 새 조직을 정비하고 육성했던 다년간의 경험은 우리 협회를 앞으로 끌어가기에 알맞다"고
[첨단 헬로티]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아시아·태평양 3D프린팅 소재·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바스프는 자회사인 바스프 3D프린팅 솔루션스(B3DPS)가 신규 브랜드 ‘포워드(Forward) AM(적층제조)’을 공개하고 혁신적인 소재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인 ‘TCT’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오는 1월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CT 재팬(TCT Japan)’을 시작으로, 2월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TCT 아시아(TCT Asia)’에 출품한다. 또한, 2월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첨단제조기술 박람회(Manufacturing World Japan)’에도 참가한다. 바스프의 ‘포워드 AM’은 미래 지향적이고 선도적인 적층제조 소재 및 기술력을 뜻하는 것으로, 브랜드 로고의 화살표 모양은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적층제조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비전을 상징한다. 전시회에
[첨단 헬로티] 설계 엔지니어가 처음부터 한번에 프린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부품 방향과 위치 설정 지멘스는 3D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아틀라스 3D(Atlas 3D)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인디애나 주 플리머스에 위치한 아틀라스 3D는 DMLS(직접 금속 레이저 소결, Direct Metal Laser Sintering) 방식의 프린터와 연계해, 설계 엔지니어에게 최적의 출력 방향과 적층 부품에 필요한 지지 구조(support structures)를 거의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한다. ▲Atlas 3D 아틀라스 3D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에 포함되며, 이번 인수로 지멘스는 액셀러레이터(Xcelerator)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적층 제조 성능을 강화하게 됐다. 아틀라스 3D의 수나타(Sunata™) 소프트웨어는 열변형 분석(thermal distortion analysis)을 이용해 부품의 출력 방향을 최적화하고 지지 구조물을 만드는 간단한 자동화 방식을 제공한다. 이 접근법을 적용하면 해석 담당자가 아닌 설계 엔지니어가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지멘스의 심센터(Simcenter™) 소프트
[첨단 헬로티]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Korea-Additive Manufacturing User Group, 이하 협회)가 지난 14일 코엑스 세미나룸 311호에서 산업용 AM 부품제작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K-AMUG 주승환 협회장이 세미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협회 주최와 협회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팅 기술을 실제 부품 제작에 적용한 사례를 알아보면서, 3D프린팅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14일인 당일은 산업용 AM 3D프린팅 부품제작 관계자 및 개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각각 두 개의 국내 및 해외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개회사와 기조연설을 맡은 K-AMUG 주승환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는 국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팅의 저변 확대 및 발전 기반의 틀을 구축하고자 설립됐다"고 협회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3D프린팅 기술은 현재 부품 제작에 적용된 현장 사례가 나타나면서 제조 공정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3D프린팅 기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여러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 프린팅 분야의 EOS와 중동 지역 최대 항공기 수리, 정비 및 개조(MRO) 서비스 업체인 에티하드 항공 엔지니어링(Etihad Airways Engineering)이 중동 지역의 항공 분야 산업용 3D프린팅 역량을 크게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주말 포뮬러1 에티하드 항공 아부다비 그랑프리(Formula 1 Etihad Airways Abu Dhabi Grand Prix)에서 맺은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에티하드 항공 엔지니어링은 아부다비에 있는 자사 시설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해 항공기 부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포뮬러1 경주 참관자들은 포뮬러1 경주 자동차의 앞 날개 전체를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것을 보고 3D프린팅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었다.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를 위해 EOS 시스템으로 EOS기술을 사용하게 될 이번 협업의 초기 단계에는 항공 규제 요건에 따른 기계, 공정 및 소재의 규격을 맞추는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구조화된 프로세스가 결정되면 AM공정으로 적합한 객실 내부 부품이 생산되며, 특히 항공기 개조 시 최적화된 수리, 경량 설계, 짧은 리
[헬로티] 창원컨벤션센터(CECO)는 전시전문업체인 Rapid News그룹과 3D프린팅 관련 전시회 공동 개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3D 프린팅은 제조업 혁신의 모멘텀으로 기존 사업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 혁신 및 창조경제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특히 경상남도 창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서, 전문연구기관 및 생산기반, 조선, 중공업, 항공, 자동차 외 산업기반들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이다. 더욱이 지난 2015년 동남권 ‘3D 프린팅 제조혁신 지원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창원컨벤션센터 전시팀은 이를 위해 2015년부터 3D Printing/AM 전문전시회 개최를 기획해 왔으며, 기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던 ‘3D프린팅코리아를 산업도시 창원으로 이동하고, 해외 3D 프린팅/AM 전문 전시회 주최자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해외 브랜드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MOU 체결은 그 결과물로, 양 기관은 2018년 TCT 코리아를 개최키로 했다. 2018년 CECO와 Rapid News의 공동주최로 3D프린팅 전문전시회를 창원에서 개최하며, 이를 위해 상호 협력 및 공동업무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