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월 23일(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식'을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산업부는 경기 용인(반도체), 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 등(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 소재 5개 단지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서는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지정서 수여, 특화단지 지원단 출범식,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와 지자체, 단지별 소재 기업이 특화단지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첨단 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민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 관련 가치사슬이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집적화된 단지다.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 19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우리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첨단산업의 세계공장화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특화단지 추진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과 지난해 7월 발표된 소부장 2.0 전략에 근거를 두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공모에 신청한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두 차례
·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4월 14일까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공동활용시설 구축 지원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부터 특화단지 지정의 신청 주체를 기존의 시·도지사에서 시·군·구청장으로 확대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뿌리기업이 환경규제 대응, 입지확보, 물류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인력양성, 기술력 제고 등을 위해 단지 내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다수 뿌리기업이 집적되어 있거나 향후 집적이 예정되어 있는 단지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제출한 고도화 및 협동화 계획을 평가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다. 특화단지로 지정한 단지는 집적 또는 집적 예정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활동에 필요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사업비의 최대 30%까지 지원한다. 산업부는 2013년부터 경인 도금단지, 진주 금형산업단지 등 21개 단지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왔으며, 이 중 14개 단지에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지원해 표면처리기업의 폐수처리비용 및 에너지비용 절감, 금형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추가로 지정하고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구 성서, 밀양 용전, 광양 익신, 안산 경인도금 등 4곳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신규로 지정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환경・입지문제 등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단지 고도화・집적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정 중이며, 지자체가 신청한 뿌리기업 집적지 또는 예정지를 대상으로 구성기업의 경영 안정성,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단지의 고도화․협동화 계획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지정된 4개 단지는 집적기업 구성에 따라 업종별로 특화되어 있으며,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통해 고도화를 추진한다. 대구 성서 특화단지는 대표적 도금 집적화단지로, 기계․자동차부품의 표면처리 원자재 공급을 담당하며 노후화된 공동 환경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밀양 용전 특화단지는 주조 집적단지를 조성 중이며, 자동차․전자부품의 알루미늄합금을 생산하고 에너지․물류 공동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양 익신 특화단지는 용접 집적단지로, 타 지역에서 이용 중인 열처리 공정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공동활용 열처리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