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퀀텀닷 게이밍 모니터 ‘CFG70’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FG70’이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2천 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10월 출시된 삼성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FG70은 1㎳의 응답속도와 144㎐의 고주사율을 모두 지원하는 모니터로, 합리적인 가격에 커브드 디자인까지 제공해, 한 달 만에 2천 대 판매를 돌파하며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CFG70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퀀텀닷 기술로 1㎳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커브드 디자인과 144㎐의 높은 주사율로 60㎐의 일반 모니터 대비 약 2배 이상의 매끄러운 게임 화면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게이밍 전용 UX, AMD 프리싱크, 178도 광시야각 시청화면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LoL(League of Legends) 2016 월드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 삼성 갤럭시 게임단 강찬용 선수가 ‘CFG70’이 게이밍에 최적화된 모니터라고 호평 하는 등 프로게이머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 최근 10년간 연도별 출원 건수 [사진=특허청] [헬로티] OLED보다 색재현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LCD에 퀀텀닷(Quantum dot)을 적용한 특허출원이 쏟아지고 있다. 특허청은 최근 10년간 퀀텀닷 관련 특허출원이 총 268건이며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과 2015년에는 출원량이 급증해 최근 10년간 출원량의 54.8%를 차지했다. 최근 국내기업들이 퀀텀닷을 LCD에 적용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온 탓에 내국인 출원 건이 출원 건의 대부분인 258건(96.3%)을 차지했다. 다출원 순위는 삼성디스플레이 81건(30.2%), 엘지디스플레이 40건(14.9%), 삼성전자 38건(14.2%), 엘지이노텍 29건(10.8%), 엘지전자 25건(9.3%) 순이다. 특허청 김재문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은 “퀀텀닷을 이용하면 색 순도와 광 안정성이 높은 빛을 얻을 수 있고 LCD뿐만 아니라 OLED에도 적용할 수 있어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