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사의 음성 인식 비서 소프트웨어간 통합이라는 흥미로운 협력을 맺었다. 아마존과 알렉사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음성 비서 소프트웨어가 연동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뉴욕타임스가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양사 협력은 3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으로 알렉사가 탑재된 기기 사용자는 "알렉사, 오픈 코타나"라고 말하면 코타나를 이용할 수 있다. 거꾸로 코타나 사용자는 "코타나, 오픈 알렉사"를 말하면 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코타나와 알렉사 간 기본적인 통합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알렉사와 코타나 간 연동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통합으로 알렉사 사용자들은 알렉사에는 없는 코타나의 고유한 기능들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코타나를 통해 오피스 제품에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알렉사와의 통합을 통해 코타나에 빠진 부분들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휴는 파격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하만 카돈과 제휴해 코타나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도 준비중이다. 또 코타나를 앞세워 스마트 스피커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존슨 콘트롤스와 제휴를 맺고 코타나 음성 비서내 내장된 자동온도조절장치 GLAS를 선보였다. GLAS는 유튜브 영상으로도 공개됐다. 존슨 콘트롤스가 개발한 GLAS는 반투명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며, 사용자들이 방 온도를 변경하고 에너지 사용량 및 공기 품질을 체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캘린더 정보도 볼 수 있게 해준다. GLAS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 IoT 코어 운영체제에 기반한다. 또 코타나 음서 서비스도 내장한 첫 자동온도조절 장치다. GLAS는 사용자가 방에 있을때와 없을 때는 측정하는 센서들도 탑재됐다. 실내외 공기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센서도 장착됐다. 이들 센서 모두 즉시 설정을 변경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존슨 콘트롤스 GLAS 자동온도조절장치는 코타나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네스트 제품과는 차이가 있다. 반면 또 다른 자동온도조절장치 업체인 에코비4는 아마존 알렉사를 내장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MS) 인공지능비서 코타나(Cortana)가 안드로이드 기기 잠금 화면에서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MS관련 자료보도 전문 매체 MS파워유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에서 코타나 앱을 실행한 뒤, ‘코타나를 잠금화면에 추가’라는 기능을 설정하면 잠금화면에 코타나가 추가된다. 추가된 코타나는 잠금화면에서 스와이프를 통해 실행된다. 현재 이 기능은 베타버전으로 테스트 중이며 곧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에 가장 활성화된 인공지능비서는 구글 어시스턴트지만, 안드로이드와 윈도 PC를 통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코타나가 대안이 될 것이란 평가도 나오고 있다. MS는 지난달 코타나 앱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생태계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NXP 반도체는 CES 2017 행사에서 자동차 교통 관련 기업들과 함께,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시범과 체험을 통해 교통의 전 과정에 걸쳐 안전과 보안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IAV를 비롯, 큐빅 텔레콤(Cubic Telecom), 에스리(Esri), 스위스리(Swiss Re) 등과 공동 진행된다. 노스플라자 NP-2에서는 CES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험 운전 행사를 진행한다.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 주행 시범을 통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 어떻게 개인에게 맞춤화된 차량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간 통신, 주변 환경의 감지 기술을 통해 차량의 안전을 담보하고, 운전 스타일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운전자에게 더 최적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새롭게 대두되는 기술이 어떻게 더 유연한 보험 상품을 가능케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CES 전시에서 선보이는 컨셉 시연 기술은 다음과 같다. NXP 반도체는 차량 대 차량(V2V) 및 차량 대 주변 인프라(V2I)의 보안 통
▲ 볼보 S90 [사진=볼보] [헬로티] 볼보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 차량에 마이크로소프트(MS)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를 통합한다. 볼보는 자사 90시리즈(XC90, V90, S90 등) 모델에 ‘스카이프포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볼보 차량에 탑재된 스카이프포비즈니스는 인터넷 전화와 PC, 스마트폰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전용 서비스로 컨퍼런스 콜에 최적화 돼 있다. 사용자는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차량 인포테인먼트 터치 한 번으로 컨퍼런스 콜에 참여할 수 있다. 볼보 관계자는 “이번 스카이프 탑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볼보 간 협력 신호탄으로 앞으로 MS 음성인식 가상개인비서 코타나(Cortana)도 탑재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볼보 자율주행차를 위한 초석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