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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차량에 스카이프 통합...코타나도 탑재

  • 등록 2016.12.30 1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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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90 [사진=볼보]


[헬로티]
볼보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 차량에 마이크로소프트(MS)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를 통합한다. 


볼보는 자사 90시리즈(XC90, V90, S90 등) 모델에 ‘스카이프포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볼보 차량에 탑재된 스카이프포비즈니스는 인터넷 전화와 PC, 스마트폰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전용 서비스로 컨퍼런스 콜에 최적화 돼 있다.


사용자는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차량 인포테인먼트 터치 한 번으로 컨퍼런스 콜에 참여할 수 있다.


볼보 관계자는 “이번 스카이프 탑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볼보 간 협력 신호탄으로 앞으로 MS 음성인식 가상개인비서 코타나(Cortana)도 탑재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볼보 자율주행차를 위한 초석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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