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과 장애인 등 상대적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기능으로 로보케어의 로봇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실벗3.1과 보미 시리즈 등은 이미 병원 등 실제 현장에 도입되어 활약하고 있을 만큼 그 기술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노년층과 장애인 등에 대한 복지의 필요성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로보케어를 향해 연이어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화제다. 성남시-로보케어, 스마트빌리지 돌봄 로봇 구축·운영 완료 성남시와 로보케어는 최근 성남 스마트빌리지 1차년도 돌봄 로봇 구축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로보케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솔루션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더 주목받고 있다. 성남 스마트빌리지 1차년도 사업은 지역 사회의 스마트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로보케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 내 복지관 20여 곳에 인지훈련 로봇 '보미1(Bomi1)' 150여 대와 실버세대 그룹 교육 로봇 '실벗(Silbot)' 9대를 구축했다. 보미1 로봇은 인지훈련에 최적화된 로봇으로 어르신들이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코로나 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됨에 따라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800매를 지난 24일(월)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영호 산단공 홍보실장, 김현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부장 산단공은 대구 본사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마스크 전달식을 간략히 진행했으며, 마스크는 베다니농원 등 대구 동구의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호 산단공 홍보실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산단공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치매노인 200명에 실종예방 위한 ‘스마트 지킴이’ 제공 및 통신비 3년간 지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과 함께 관내 거주 치매노인 200명에게 실시간 위치확인 서비스 ‘스마트 지킴이’를 제공, 취약계층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SK텔레콤과 강남구청은 치매노인의 실종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골든타임을 지키고, 실종자 수색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 지킴이’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청은 지난 2일부터 강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주민센터에서 60세 이상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지킴이’ 신청 접수 중이며, 200명의 치매노인 보호자에게 기기를 지급하고 향후 3년 동안 해당 기기에 대한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지킴이’는 사용이 편리한 웨어러블 트래커로,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
[첨단 헬로티] 올 겨울 어느 때보다도 강한 추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본사가 위치한 안양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차가운 몸과 마음을 녹여줄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LS산전은 13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2천6백만 원 상당의 방한의류 100벌을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 LS산전이 안양 지역 홀몸노인 100명에 방한복을 전달하는 LS산전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LS산전 임직원봉사단원이 방한복을 입혀드리는 모습 올해로 5년째를 맞은 LS산전의 방한복 전달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안양 지역 취약계층 홀몸노인 40여 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LS산전 관계자는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복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2019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
[첨단 헬로티]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오늘(5일) 진주 본사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하 동계올림픽) 경기입장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에 동계올림픽 경기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날 입장권만을 단순 기부하는 방식이 아닌 경기입장권, 숙식권, 교통편을 제공하는 5000만원 상당의 경기관람 통합패키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미혼모,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우선 제공하게 되고, 동계스포츠 꿈나무와 지역주민들에게도 우선 지원된다. 남동발전은 직원들로 구성된 KOEN 동계올림픽 서포터즈를 출범해 경기관람을 직접 지원하고, 인솔할 계획이다. 손광식 한국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은 “대회기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의 경기 관람을 돕고, 공기업으로서 국가의 주요행사에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 네팔 및 파키스탄 동계올림픽 선수단 지원 등 국내외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오늘(1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사랑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기초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 은행에 연탄 2백만 장(1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전국 1만 가구에 가구당 2백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후 독거노인 세대 20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한전 봉사단원 100여명은 연탄 나눔과 함께 전기설비 점검 등 추가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날 전국의 15개 한전 지역본부 봉사단도 동시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하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의 309개 한전 사업소 봉사단원들도 연말까지 연탄은행과 함께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연탄을 나눌 계획이다. 올해로 3년째인 한전의 ‘사랑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기초에너지 공급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행 중이다.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