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 전시회와 동시 개최된 RFID/센서 제조혁신 세미나에서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현 상무가 ‘지브라의 RFID 시스템을 통한 주요 산업의 RFID 혁신사례’의 주제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RFID 기술의 현황 RFID는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의 약자로, 라디오의 주파수를 이용해 자산을 인식시키는 기술이다. RFID는 기술적인 개념이기도 하지만, 주파수를 통해 사물을 인식하는 하나의 프로세스기도 하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블루투스 등 라디오 주파수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모두 RFID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다. RFID 기술은 실시간으로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자산 관련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여 업무 효율을 향상한다. 예전에는 바코드, 스캐너와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읽는 데에서 끝났었는데, 최근에는 태그에 있는 정보를 읽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 상태, 위치 정보 등의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 나오고 있다. 비용 등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에, RFID가 기존 바코드 시장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은 안정적인 비즈니스 유지와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슈지만, 분야와 직무에 따라서는 이를 실현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에 지브라는 '물류, 유통, 제조현장에서의 코로나19 대처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는데요. 웨비나에서는 지브라의 MWP 솔루션을 활용한 근접 알람, 접근자 추적, 디바이스 소독 등의 방법으로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Q & A Q : 물류, 제조 분야에서는 직접 작업으로 인해 사람간 접촉을 피하기 힘들다. 이에 따른 대안은? A : 지브라에서 제안하는 솔루션은 작업자간 일정 거리(약 2미터 이내) 유지가 되지 않은 상태로 일정 시간 (약 1분)이 지나면 알림을 줘 사용자가 거리를 확보하도록 도와주고, 서버에 로그를 남겨 향후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거리 및 시간을 설정할 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CRN에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EC50/EC55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터가 ‘2021년 CRN 100대 모바일 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EC50/EC55는 '2021년 최고의 휴대전화, 액세서리 및 모바일 컴퓨터 20대' 부문에서 인정받았다. CRN 100대 모바일 리스트는 IT 공급업체의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만을 통해 모빌리티 요구를 충족하고자 하는 솔루션 공급업체들 사이에서는 필수불가결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모바일 시장에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최고의 기술 공급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 연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100대 모바일에 선정된 기업들은 CRN 편집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노트북 및 태블릿, 휴대전화, 액세서리 및 모바일 컴퓨터, 모바일 보안 및 관리 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올해 초에 출시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EC5x 시리즈는 작업자를 위해 지속적인 연결을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범주의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터다. EC5
[헬로티] 글로벌 AIDC 산업의 대표기업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머신비전 및 고정형 산업용 스캐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조 공정의 품질 검사와 트랙앤트레이스(Track and Trace)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춘 고정형 산업용 스캐닝(Fixed Industrial Scanning)과 머신비전(Machine Vision) 시장에 진출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지브라의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와 고정형 산업용 스캐너 제품군은 카메라와 스캐너를 모두 쉽게 설정, 배치 및 실행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Zebra Aurora'에 의해 잠금 해제되어 기업의 단순성, 속도, 생산성 및 효율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동일한 매우 견고한 고정식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지브라의 고정형 산업용 스캐너와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는 생산 라인과 제품 이동 공정을 검사할 수 있어 제조, 창고 및 물류 환경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은 첨단 산업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Zebra Aurora를 사용하여 복잡성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헬로티] 누구나 한 번쯤 자동차 열쇠를 찾기 위해 한 손에 커피잔을 든 채로 다른 한 손으로는 소지품을 뒤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물류 창고에서 잘못 배치된 제품을 찾는 것 또한 골치 아픈 일이며, 해당 과정에서 자원이 낭비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현재 물류 배송 위치를 수동으로 추적한 후 고객에게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배송 진행 상황을 알리는 것 역시 유쾌한 일은 아니다. ▲우종남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장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제기된다. 기업은 혹시 직원들이 재고 또는 자산 위치에 대한 가시성이 없기 때문에 판매나 생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물류 관련 복잡성은 물류 창고에 문제를 야기시키고, 공급망의 모든 영역에 침투할 수 있으며, 의료 산업, 법 집행 분야 등에 위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시성 부족으로 인해 초래되는 결과의 핵심 문제는 이 모든 것이 인간의 실수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업은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유지함으로써 수익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는 현재 차세대 가시성 기술의 선두에 서 있다. 자산 추적, 이제는 필수
[첨단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연례 보고서 ‘제 12회 글로벌 쇼핑객 비전 연구’ 발표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 12회 연례 ‘2020년 아태지역 쇼핑객 연구(2020 APAC Shopper Study)’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쇼핑객, 유통 업체 관계자, 유통 업계 경영진들의 태도 및 행동을 분석했다. 또한, 유통업계 유일의 시장 동향 보고서로, 유통 및 기술 트렌드가 쇼핑객의 구매 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했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밀레니얼 세대 쇼핑객의 86%와 X세대 쇼핑객의 절반 이상(56%)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하지만 정작 구매는 온라인에서 한다고 답한 반면, 베이비붐 세대는 25%에 그쳤다. 쇼핑객들이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품절인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은 고객이 매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시작된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확인한 상품의 재고가 오프라인 매장에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전자상거래가 제공하지 못하는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기를 바란다. 그러나, 오프라인 매장에
[첨단 헬로티] 씨에스프론트라인(CSFRONTLINE)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K SHOP 2018’에서 참가해 모바일 컴퓨터, 바코드/RFID 스캐너, 산업용 프린터 등 자동인식 시스템들을 선보였다. 씨에스프론트라인은 바코드, RFID 등 자동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시스템, 무선 LAN, RF시스템, 물류창고 무선데이터 통신, POP 시스템, 택배 시스템, 오토라벨러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자동인식 제품들을 소개했는데, 이 가운데 자체 개발한 오토라벨러 시스템이 주목 받았다. 이 시스템은 생산 라인 및 제품 입·출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무인 자동 라벨 부착 시스템으로, 사람이 일일이 제품 바코드 라벨을 부착할 때 생기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인건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도 제공한다. 이 시스템에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프린트 엔진 ‘ZE500’이 적용돼 있으며, 이를 통해 좌우, 상하 등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때문에 다양한 작업 환경에도 무리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씨에스프론트라인은 이 솔루션 외에도 이
[첨단 헬로티] 더욱 향상된 배터리 수명, 내구성, 스캐닝 성능… 다양한 산업의 직원 생산성 제고 고객의 실시간 가시성 확보를 돕는 솔루션과 서비스가 강화된 러기드 모바일 컴퓨터, 바코드 스캐너, 바코드 프린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중소기업들의 구체적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가치 중심적인 러기드 모바일 컴퓨터 ‘TC20’을 공개했다. 지브라에 다르면, TC20은 실내용으로 설계되어 가볍고 우수한 내구성과 지속성을 갖춘 모바일 기기로, 기능과 비용의 균형이 중요한 리테일 및 접객서비스 산업의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수십 년간 쌓아온 기업 혁신의 노하우를 TC20에 담았으며, 이를 통해 낙후된 시스템과 손상에 취약하고 쉽게 방전되는 소비자용 기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시장을 변혁시키고자 한다. 중소기업들은 가볍고 견고한 TC20을 사용해 내장 스캐너, 긴 배터리 수명, 향상된 연결성 등의 기업용 기능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용 기기 못지않은 디자인과 친숙한 인터페이스 또한 누릴 수 있다. TC20은 1D 및 2D 바코
[첨단 헬로티] 지브라의 ZT230 산업용 프린터와 TC75 모바일 컴퓨터 적용 그린웨이 그룹(Greenway Group)이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하드웨어 제품과 CP Handheld Technologies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이뤄진 자동차 재고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도입한지 불과 2개월 만에 자동차 판매가 늘어났으며, 영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재고 위치 관리는 소매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부분이다. 딜러점의 영업 및 서비스는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은 어렵다. 차량은 판매, 서비스, 시운전, 거래 및 판촉을 위해 끊임없이 이동한다. 올랜도의 Greenway Chrysler Jeep Dodge가 이러한 문제를 경험했다. 이 딜러점은 일정 시간에 1,700~2,0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직원이 차량을 추적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차량들은 거의 25에이커에 위치하여 훨씬 더 복잡하다. 자동차들을 추적하는 것은 영업팀 뿐만 아니라 회계 부서에게도 중요하다. 과거에 그린웨이 팀 구성원들은 차에 있는 VIN을 기록하기 위해 많이 걸어서 사무실로 가져와 일반 원장 계정 기록과 비교했다. 구내에 2,0
[첨단 헬로티] VDC리서치, 2016년도 글로벌 ADC 시장 공급업체 순위 발표 공장, 창고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이러한 제품의 전세계 판매는 2016년 6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63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6년도 글로벌 ADC 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와 하니웰이 군림하고 있다. 국내 기업인 블루버드와 M3모바일은 13위와 19위에 각각 랭크됐다. 지난 2년 동안 판매 부진에 겪었던 글로벌 ADC 시장이 최근들어 고객 비즈니스의 전자상거래와 옴니채널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반등하고 있다. 창고, 유통센터 매니저들이 고객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를 뛰어넘는 동시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ADC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VDC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공장, 창고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이러한 제품의 전세계 판매는 2016년 6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63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러기드 모바일 디바이스 매출액은 27.56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스캐너와 프린
[첨단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지브라의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EAI(Enterprise Asset Intelligence) 및 엔터프라이즈 운영의 디지털 변형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본 빌딩 블록 플랫폼인 '사바나(Savanna)'를 발표했다. 지속적인 모빌리티와 IoT의 채택으로 인해 기업 운영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전례없는 증가하는 연결성은 프로세스 및 자산에 대한 방대한 양의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생성하여 워크플로우를 변환하여 비즈니스 성과 및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지브라에 따르면, 사바나(Savanna)는 지브라, 파트너 및 고객에게 이 에지 데이터를 거의 실시간으로 사용하여 새로운 수준의 서비스, 생산성 및 수익성을 제공하는 통찰력과 작업을 동원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사바나(Savanna)는 IoT 엔드 포인트 연결, 구성 관리, 데이터 전송, 데이터 저장, 분석 및 기계 학습 구성 요소로 구성된다. 강화된 보안 장치 연결을 통해 사바나는 조직이 운영의 최일선에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여 적시에 적절한 사람들에게 올바른 데이터를 제공하고 최상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첨단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우종남, 이하 지브라)가 중소 규모 비즈니스(SMB)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견고한 TC20 모바일 컴퓨터를 출시했다. TC20은 소매 및 접대와 같은 부문에서 중소 기업을 위해 실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모바일 장치로, 내장 스캐너, 긴 배터리 수명 및 높은 연결성을 제공한다. TC20은 1D 및 2D 바코드 스캐닝용으로 설계된 모델로 제공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브라의 RFD2000 UHF RFID 슬레드와 이 장치를 연결하면 태그 읽기, 쓰기 및 위치 지정 기능이 추가되어 소매점 환경에 적합하게 만들 수 있다. 중소기업은 통합된 바코드 및 RFID 태그 판독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신뢰할 수 있고, 속도가 느리고 전력 소비가 많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필요하지 않다. TC20은 먼지가 많은 환경 및 우발적 인 낙하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값비싼 수리를 줄이면서 길고 생산적인 사용을 보장한다. 회사의 LifeGuard for Android 솔루션은 Zebra OneCare를 통해 장치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확장된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운영 체제의 보안을
[첨단 헬로티] ‘K-Hospital fair 2017’에서 헬스케어 솔루션 대거 전시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 참여해 의료분야의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이 솔루션들은 병원과 의료기관 같은 복잡한 구조에서 업무 프로세스 흐름을 이해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산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 참여해, 최근 임상 모빌리티 워크플로우와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한 DS8100-HC 시리즈, TC51-HC 모바일 컴퓨터를 소개했다. 이와함께 보다 확장된 지브라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 헬스케어용 휴대용 스캐너 ‘DS8100-HC’ 헬스케어 제공업체는 매 순간 최상의 치료를 제공해야 한다. 즉, 헬스케어 전문가에게 환자 결과를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일상적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데 필요한 툴을 제공해야 한다. 헬스케
지브라, ‘2017 MANUFACTURING VISION STUDY’ 보고서 발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제조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동향과 도전과제를 분석하기 위해 글로벌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자동차, 하이테크, 식품, 음료, 담배 및 제약회사 임원 1,100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공장에서의 경쟁우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하고자 하는 기술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지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내놓은 ‘2017 MANUFACTURING VISION STUDY’ 보고서를 요약 정리해봤다. 제조업체들은 더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고 품질 보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연결해나가고 있다. 최근까지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공급비용, 인건비, 간접비를 절감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그러나 제품수가 늘어나고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방법들은 바뀌고 있다. 오늘날 미래지향적인 기업들은 품질 지향적인 철학을 채택하고, 성장과 수익성을 대체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세스와 기술 발전을 통해 기업들은 자동화되고 연결된 공장을 제공할 수 있게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지난 6월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상 모빌리티 워크플로우와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한 두 개의 신규 모바일 핸드헬드 디바이스를 출시하면서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차별화된 기능으로 무장한 이 제품들이 헬스케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우종남 지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지브라코리아 우종남 지사장 Q. 지브라의 이번 신제품 출시는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까? → 지브라의 매출 구조는 제조, 리테일, T&L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헬스케어 분야는 미약했다. 오늘 발표할 헬스케어에 특화된 제품들과 새로운 영업인력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헬스케어 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할 계휙이다. 주된 영업 대상은 규모가 있고, ICT 도입에 관심이 많은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이 될 것이다. DS8100-HC 시리즈 스캐너와 내구성 높은 TC51-HC 모바일 컴퓨터는 임상 공동작업을 촉진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투약의 5원칙(The Five Rights of Medication Admin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