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2020년도 제1차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직과 기술직, 행정직 등 전 분야다. ▲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 전경 연구 및 기술직은 전기·전자·화학·기계·컴퓨터공학·환경공학·기술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직은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 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차별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인적사항 등을 전면 배제하고 직무관련 역량을 중점 평가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6월 12일(금) 14시까지 한국전기연구원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전력기기 시험인증 수수료 체계가 보다 합리적 형태로 변경돼 내년부터 반영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시험인증본부는 5년마다 실시하는 시험수수료의 원가분석 결과를 기초로 합리적이고 간편한 시험체제를 최근 확정하고,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이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연구원은 이와 관련, 11월 7일(화) 오후 2시 안산분원에서 기업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수수료 개정 고객설명회를 열고, 내년부터 적용될 변경된 시험수수료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개정은 복잡한 시험수수료 구조를 개선하여 효율적인 시험수수료 관리 체계 마련하고 원내시험 기준으로 산정된 원외시험 입회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최근 시험 및 인증 수수료 원가 계산 결과를 근거로 물가 등 환경 변화 요인을 반영하고 대용량 대전력시험 요구 증가에 따른 대전력 시험수수료 합리화 방안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연구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시험수수료의 구조를 항목수수료, 입회수수료, 기본수수료 및 기타수수료로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수수료 계산 및 적용의 인적오류를 제거했다. 또한 입회시험(제조업체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개발한 ‘고효율 신소재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이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출연연 과학기술한마당’ 메인 전시관에 전시됐다. KERI 전력반도체연구센터가 개발한 ‘고효율 신소재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는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핵심 부품 기술이며, 지난해 ‘정부출연 연구기관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을 덜고 차체의 무게와 부피도 줄여 약 5%이상의 연비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전기차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KERI는 이 기술을 전력반도체 전문업체 국내 중견기업인 메이플세미컨덕터에 착수기술료 11억 5500만원에 기술이전해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향후 추가로 매출액 대비 런닝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출연연 과학기술 한마당은 ‘출연(연)의 성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출연(연)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