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ETRI가 개발한 온디바이스 비전처리 SW, 국제표준 인증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영상을 다루는 온디바이스 장치의 핵심 SW 기술을 개발해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다. ETRI는 소속 연구진이 개발한 ‘온디바이스 장치를 위한 고성능 저전력 비전(Vision) 처리 소프트웨어’가 국제표준 컨소시엄인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으로부터 ‘OpenVX’ 표준 규격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ETRI 연구진들이 개발한 국제 표준 Open VX 인증을 받은 비전처리 SW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수영 책임연구원, 석종수 연구원, 이문수 책임연구원. 사진 : ETRI)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낮은 전력으로도 온디바이스 장치에서 비전처리 SW를 높은 성능으로 구동할 수 있고 개발 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정시 ETRI 고성능디바이스SW연구실 책임연구원은 “이번 기술 개발로 온디바이스 비전처리 환경에 필요한 저전력, 고성능 머신 비전을 응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발 빠르게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온디바이스 장치 SW 기술, 왜 필요했나? 최근 산업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