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라인 주식회사(이하 라인, 대표 신중호, 이데자와 다케시)가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이 영상과 음성 그룹통화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을 2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라인의 무료 그룹통화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나 온라인 회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이 2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됐다. (사진 : 라인 주식회사)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룹 대화방 및 일반 대화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그룹통화의 최대 참여 인원이 그룹대화와 동일한 500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사람들과의 편리한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500명이 동시에 그룹통화에 참여하더라도 참여한 모든 멤버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음성 통화 시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여 참여 멤버의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영상 통화 시에는 옆으로 스와이프해 멤버의 얼굴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그룹통화 부가 기능 역시 제공된다. 통화 중 유튜브를 함께 시청하며 즐길 수 있으며, 영상 통화 중에는 회의를 원활하게 하는 화면 공유 기능은 물론 얼굴을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지난 4월 초 선보인 T 전화 내 AR 영상통화 서비스 콜라의 누적 통화 건수가 출시 한 달 반만에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자체 분석 결과 콜라 이용자들은 일반 영상통화를 사용할 때보다 2~3배 더 길게 통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다양한 AR 꾸밈 효과를 골고루 사용하면서 영상통화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 영상통화 활용 각각 달라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퇴근시간인 오후 5~8시에 부모와 영상통화를 가장 활발히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빠보다 엄마에게 2배 이상 더 많이 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빠보다는 엄마에게 더욱 편하게 영상통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고등학생과 20~30 대는 주로 통화하는 대상의 성별이 서로 달랐다. 또 동성 또래 간 통화 비율이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반면 20~30대는 이성 간 통화 비율이 68%로 더 높았다. 이와 같이 비슷한 연령대의 같은 성별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콜라를 활용하는 반면 20~30 대는 연애
▲ 증강현실 기반 영상통화 솔루션 ‘VIVAR’ [사진=맥스트] [헬로티] 맥스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증강현실 신제품들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맥스트가 선보일 신제품은 ‘증강현실 기반 영상통화 솔루션(VIVAR)’과 ‘증강현실 스마트안경(Revelio)’ 등 2종이다. ‘VIVAR’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영상통화 환경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3D 콘텐츠와 동영상, 이미지 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레베리오(Revelio)는 양안식 HMD(Head-Mounted Display) 기기로 5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이번 CES 2017을 통해 맥스트의 증강현실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제품의 확산을 도와줄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전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