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Ericsson-LG)는 LTE-R 관련 경쟁력 있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글로벌 LTE-R 플랫폼 사업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릭슨엘지는 우선 높은 제품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도 신호/통신 분야의 중소기업 솔루션에 주목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 요인인 글로벌 생태계 조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 LTE 시장 1위 기업인 에릭슨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협업을 시작한다. 글로벌 LTE-R 시장은 아직 생태계 형성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국내 우수 중소기업 솔루션의 확보를 통해 에릭슨은 향후 전개될 글로벌 LTE-R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수 있는 End to End 솔루션을 강화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결한 (주)한터기술과의 글로벌 LTE-R 사업 협력 MoU는 에릭슨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중 첫번째 사업이다. 이 MoU를 기반으로 양사는 올 9월로 예정된 전 세계 최대 규모
에릭슨엘지(Ericsson-LG)가 한국의 전자정부 및 헬스케어 등 공공분야의 우수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글로벌 ICT플랫폼 사업 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를 위해 에릭슨엘지는 지난 12월 18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 사업추진단 사무소를 설치했다. 에릭슨엘지는 2015년 5월부터 글로벌 ICT 플랫폼 사업을 위한 약 6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ICT CBI(Cloud, Big Data, IoT) 플랫폼 사업 기반 구축 및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에릭슨엘지는 전자정부 등 국내의 우수한 공공분야 솔루션이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표준화된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 구축이 이뤄지지 않은 점으로 보고 대규모 투자와 협력을 통해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사업추진단을 발족하게 된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번 사업추진단은 에릭슨엘지 박정배 ICT 사업 담당을 중심으로 핵심인력 20여명과 국내 전자 정부 및 헬스케어 솔루션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한편 지난 12월 18일 개소식에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