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명한 프린트를 텍스처에 바로 인쇄해 의류, 신발 및 고급 액세서리에 멋진 디자인과 환상적인 착시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3D패션 기술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PIS 2024는 국내외 섬유·패션기업 507개사(746부스)가 참가하는 글로벌 섬유전시회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자사의 폴리젯 프린터(PJ TechStyle)를 부스 내에 전시한다. 폴리젯 프린터는 빛에 의해 변화하는 고분자 화합물인 포토폴리머와 자외선 및 잉크젯 헤드를 사용해 포토폴리머 방울이 분사된 뒤 UV 램프로 경화돼 층을 접착시키는 독보적인 3D 프린팅 기술이 특징이다. 팬톤 컬러 칩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결과물의 투명도·강도·유연성, 색이 적용되는 범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의류, 신
스트라타시스가 양산 부품 대체 3D 프린팅 부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 ‘Stratasys Make it Projec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제조현장의 지그, 툴링 및 최종사용 부품에 디지털제조를 적용해 생산공정의 신속성, 활용성을 증가시키고 제조산업에 고속화·양산화를 앞당겨 3D 프린팅의 적용 산업 분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스트라타시스는 전했다. 프로젝트는 이번달 28일 17시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 후 검토 기간을 거쳐 7월 8일 선정 기업을 발표한다. 모집기업 규모는 최대 10개 내외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선정기업에게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첨단융합센터에서 스트라타시스 폴리머 프린터로 양산 대체 부품 제작기술을 지원하며, 기업 한 곳당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3D프린팅 파트 제작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후 스트라타시스 프린터 및 소재 구매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활용사례 보도자료 배포, 고객사례 영상 및 문서 제작 후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웹사이트 내 게재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적층
스트라타시스는 3D프린터 전문회사로, FDM 프린터를 통해 전 세계에 3D프린터 시장의 가능성을 처음 소개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13개 국가에 지사가 설립됐고, 155개의 리셀러 회사와 2,1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 자동차, 소비재 및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적층제조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 및 커 넥티드 프린터, 폴리머 소재,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및 온디맨 드 파트 제조 서비스를 아우르는 스트라타시스 솔루션은 제품 가치사슬의 모든 단계에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한국지사장은 “검증된 3D프린팅 기술력과 다양한 글로 벌 사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조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Q. 2021년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가장 주요한 성과는 지난 5월 P3 기술 기반 Origin One, SAF 기술인 H350, FDM 기술 기반 F770의 신규 3D프린터를 성공적으로 국내 출시한 것이다. 기존 방식으로 소화하기 힘들었던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 사용 부품 제조를 적층 제조 기술로 전환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이를 통해 적층제조2.0 시대로의 진입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설치 작가 이지연과 협업해 폴리젯 3D프린터 J850 프라임을 이용해 제작한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 멀티미디어 서치 작가 이지연과 협업해 1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더레퍼런스에서 열리는 이지연 작가 개인전 ‘Stain-Rainbow Forest 얼룩 무지개 숲’에서 예술과 기술의 협력 사례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노 패턴 복제기술로 제작된 필름을 LED 라이팅 제어 시스템 기술과 연계해 빛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의미와 심리적인 영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지연 작가는 나노 패턴 복제기술이 미술 기법 중 판화의 제작과정과 유사하다는 것에 착안해 한국기계연구원 최대근 박사와의 협업으로 4천 장에 달하는 제각기 다른 패턴의 구조색 필름을 제작해 수직 구조로 설치함으로써 작품으로 완성했다. 작품 중 하나는 탄소봉 끝에 필름을 연결하고 242개에 달하는 탄소봉을 중앙의 구형 지지체에 연결해 완성한 LED 조명인데, 작가는 각자 다른 길이의 탄소봉을 단단히 끼울 수 있으면서 투명하면서 원하는 컬러를 나타낼 수 있는 구형 지지체를 제작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솔루션을 이용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2021 스트라타시스 토크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와 탄소중립 등으로 인해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급체인이 흔들리면 기존 제조 방식으로 적기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또한 탄소중립과 ESG 경영 확산으로 에너지와 소재 낭비가 많은 제조업에 공정 전환과 혁신은 필수사항이다. 스트라타시스는 항공우주, 자동차, 소비재 및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적층 제조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토크데이에서 스트라타시스는 제품 출시 주기와 개발이 날로 빨라지는 상황에서, 생산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세계 최대 3D프린팅 전시회인 Formnext 2021에서 소개된 3D프린팅 기술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3D프린팅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웨비나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연간 개방형 재료 라이선스에 FDM 3D프린터용 개방형 재료를 추가하며 제조 전략을 발전시킨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미 SL방식의 Neo 광조형 3D프린터와 스트라타시스 오리진 원 및 H350 3D프린터에도 개방형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개방형 재료를 추가해 제조 고객이 재료원을 이중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까다로운 신규 애플리케이션의 적층제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올해 자사의 개방형 재료 시스템을 P3, SAF 및 광조형 SL 3D프린팅 시스템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재료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한 많은 제조 애플리케이션을 소화하려면 다양한 재료가 필요하며, 동시에 고객이 재료 성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프리미엄 폴리머 재료 공급업체 코베스트로의 적층제조 부문 부사장 휴고 다 실바는 “스트라타시스의 새로운 개방형 재료 시스템은 업계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코베스트로가 이 여정을 함께하는 핵심 FDM 필라멘트 공급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트라타시스 제조부문 수석 부사장 딕 앤더슨은 “스트라타시스의 개방형 재료 시스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적층제조 플랫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적층제조 기술로 알려진 3D프린팅은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품을 생산할지에 대한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보다 경쟁 우위를 갖는다. 특히, 3D프린팅은 시제품을 넘어서 양산을 위한 부품 제조에 주로 활용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공급과 수요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이른바 적층제조2.0시대가 온 것이다. 적층제조의 기술 및 시장 동향과 3D프린팅이 주는 이점은 무엇인지, 지난 9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 스트라타시스코리아 문종윤 지사장이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3D 인쇄로도 알려진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는 디지털 모델에 따라 재료의 레이어를 하나씩 지정하여 물리적(또는 3D) 객체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프로세스이다. 재료 블록을 절단하여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절삭 제조와 달리 적층제조에서는 부품을 추가하여 최종 제품을 형성한다. 이러한 적층제조 기술은 품질이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기존 제조 방법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또는 지그와 픽스처(Jig & Fixture)를 만든다. 최근 분석 자료들을 보게 되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사이드3D프린팅 전시회와 한 축을 이루는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가 10월 1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세미나룸에서 열렸다. 올해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는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인해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진행됐으나, 3D프린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두 개 트랙의 프로그램이 마련됨으로써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중요성이 부각되는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컨퍼런스가 준비됐다. 이에 'Manufacturing & Innovation', 'Medical'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트랙인 Manufacturing & Innovation에서는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지사장이 '양산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 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문종윤 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다수의 제조기업은 공급망 리스크를 경험했다. 이에 적층제조 기술은 온쇼어링 전략 및 디지털 생산의 핵심 요소로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3D프린팅을 통한 주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XAAR 3D의 잔여 지분을 모두 인수하며 양산용 3D프린팅의 성장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지난 4월, XAAR 3D의 파우더 기반 SAF 기술을 활용한 첫 시스템 스트라타시스 H350 3D 프린터를 출시했다. SAF 기반 3D프린터는 수십만 단위 규모의 양산급 처리량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부품을 생산하며 10년 이상에 걸친 연구 개발 노력을 여실히 드러낸다. H350 발표 이후 스트라타시스 다이렉트 메뉴팩처링과 유럽·미국 전역의 다양한 베타 고객사가 H350을 성공적으로 도입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더 많은 지역에서 H350이 제공될 예정이다. 요아브 자이프(Yoav Zeif) 스트라타시스 CEO는 “적층 제조가 전 세계 산업을 계속해서 변화시키고 있다. H350 프린터와 SAF 기술은 이런 노력의 핵심이 되는 요소이며, 특히 스트라타시스의 선두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더해 상업 제품, 자동차, 소비재, 전자제품 등과 같은 다양한 업계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고객들 역시 대규모 생산에 필요한 일관성을 제공하는 SAF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프로토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각종 3D프린터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난 5월 출시된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터 F770은 3D프린팅에서 가장 일반적인 FDM 방식의 프린터로, 1000x610 x610mm의 큰 트레이 사이즈가 특징이다. 관계자는 1m의 대형 부품을 기존 3D프린터보다 훨씬 저렴하게 출력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같은 달 출시된 Origin One은 광중합 방식의 3D프린터다. 하단부에 위치한 넓직한 판에 액체 재료를 부어놓고 아래에서부터 빛을 쏴 경화시키면 위에 있는 판이 내려와 들어올리는 작업을 반복, 위에서부터 출력물이 거꾸로 만들어져 내려오는 방식이다. Origin One은 한 시간에 100mm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기존의 금형 사출 공정처럼 열변형온도가 높고 고강도·고탄성의 제품을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관계자는 “프로토텍은 3D프린팅 업계에서 최초로 항공 인증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프로토텍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프로토텍은 SF+AW 2021에서 스트라타시스 F123 시리즈, 스트라타시스 H350, 아텍 에바를 선보인다. 프로토텍(대표 신영문)은 3D프린팅 토탈솔루션 Stratasy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다. FDM, PolyJet, SAF, P3, Metal 방식의 3D프린터 판매와 기술지원을 책임지며 초소형부터 광대역 3D스캐너와 역설계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 F123 시리즈는 강력한 FDM 기술과 디자인 투 프린트(Design-to-print)기반의 GrabCAD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다재다능하고 스마트한 솔루션이다. 컨셉 검증, 설계 검증, 성능 테스트를 위해 매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최소한의 셋업, 자동 캘리브레이션, 빠르고 쉬운 재료 교체 등의 특장점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무실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ABS, PLA, ASA, PC-ABS, TPU 92A 5가지 재료옵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9월 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유저를 위한 3D프린팅 기술 가이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3D프린팅의 이해, 기술 개발 및 제품 동향, 3D프린팅 소재, 다양한 적용 사례 등을 다루며, 해당 기술에 관한 유저의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종윤 스타라타시스 지사장은 컨퍼런스에서 오전 기조발표를 맡아 '3D프린팅, 시제품을 넘어 양산으로 - 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라는 주제로 컨퍼런스의 시작을 연다. 문종윤 지사장은 "일관된 부품 제작이 가능한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 기술과 정교한 부품 제작이 가능한 P3(Programmable PhotoPolymerization) 기술은 스트라타시스의 새로운 신기술로,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사용부품 제조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 지사장은 "컨퍼런스에서는 신기술을 통한 복잡한 공급망 개편과 시제품 제작을 넘어 3D프린팅을 양산에 적용하기 위한 혁신적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ESG 중심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로사 코블렌스(Rosa Coblens)를 지속가능성 부문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순환 경제, 기후 행동, 사회적 영향에 대한 약속 이행이 폴리머 3D프린팅 분야에서 30년 이상 리더십을 구축해온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요아브 자이프(Yoav Zeif) 스트라타시스 CEO는 “지금은 환경 의식적인 제조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새로운 글로벌 경제는 기업이 환경에 대한 책임은 물론, 예기치 못한 위기에 적응하고 극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라타시스는 탄력적이고, 지역 공급망에 힘을 실어주며, 특히 가장 중요한 생명을 구하는 생산 및 제조 솔루션을 제공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팬데믹 기간 동안 자사는 의료 산업에 중요한 개인 보호 장비와 환기 부품의 설계, 제조, 공급을 위해 시스템 생태계를 새롭게 재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이프 CEO는 “기후 변화는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다. 스트라타시스의 임무는 업계 리더십을 통해 고객들이 디지털 공정의 제조 솔루션으로 폐기물은 줄이고,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문종윤 지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주최로 지난해 말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릴레이 방식 공익 캠페인이다. 3D프린팅 적층제조 솔루션 및 응용서비스 분야 파트너사인 더블에이엠 황혜영 대표의 지명을 받은 문종윤 지사장은 캠페인 슬로건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의미를 강조하고, 일상 속 실천을 다짐했다. 문 지사장은 “한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격언이 있다. 캠페인에 동참해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것 같아 영광이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스트라타시스 임직원을 대표해 희망한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종윤 지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응용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의 박상준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항공우주부터 자동차, 철도, 메디컬, 디자인, 소비재 및 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메디컬아이피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 범위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의료영상 3차원 구현기술과 3D프린팅 기술 시너지를 강화하고 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컬아이피는 AI 기반의 의료영상 분석 기술을 토대로 3D프린팅 솔루션을 활용한 해부학 모델(Anatomical Model)을 구현해왔다. CT, MRI 등의 검사 결과를 3D 영상으로 변환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실적인 인체 장기 모형 및 바이오 시뮬레이터 3D프린팅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의료계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는 2019년 J750 도입을 계기로 지난 2년간 꾸준히 협력해왔다. 현대 의료 기술 및 시스템 발전이 가속화될수록 이에 따른 술기 훈련 및 정확한 수술 계획 수립을 위한 정교한 시뮬레이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디컬아이피는 이러한 업계의 니즈를 파악해 AI 기반 영상 가공과 3D프린팅 기술을 통합한 인체 장기 시뮬레이터 솔루션을 선보여왔다. 특히, 동물 실험이나 카데바(해부실습용 시신)에 의존했던 기존 술기 훈련의 윤리적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