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임시 휴업 중인 전 세계 생산공장 중 스웨덴과 벨기에에 위치한 볼보트럭 생산공장부터 조업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볼보트럭은 전 세계에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정상적으로 운영해왔다. ▲볼보트럭은 5월초 부터 스웨덴과 벨기에에 위치한 생산 공장의 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볼보트럭을 비롯해서 유럽 지역에 위치한 거의 모든 자동차 생산공장들은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진 3월 중순부터 운영을 중단해야 했다. 볼보트럭은 5월초 부터 스웨덴과 벨기에에 위치한 생산 공장의 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후 국가별 트럭 업황, 협력사 및 공급망의 현황을 비롯한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서 점진적으로 다른 지역 공장의 생산도 재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볼보트럭은 운송 사업자들이 사회 전반의 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물품을 운송하기 위해 트럭 운행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동일하게 전국의 31개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고객의 비즈니스에 영향이 없도록 대비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코로나바
사진=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제공 [헬로티] "스마트 공장에 관해 스웨덴과 한국과 유사점이 많다. 스웨덴과 한국은 오랜 기간 스마트 공장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스웨덴은 한국의 혁신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웨덴과 한국이 제조업 혁신에 발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제조 혁신 포럼에서 스웨덴 스마트 제조 산업 연구단장 세실리아 와롤은 "한국과 스웨덴은 스마트 공정에 대한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으로 제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데 힘입어 양국의 스마트 공정에 대한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간의 전략적 공조를 위해 열렸다. 포럼에서는 스웨덴 정부기관에서 나와 유럽의 신산업화 물결에 대한 현황 분석과 스웨덴 제조업 혁신 전략 로드맵을 소개하고, 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요한 하버드 스웨덴 기업 혁신부 수석자문관에 따르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장의 자동화, 디지털화가 세계적으로 상당 수준 진행 중에 있으며, 스웨덴도 제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 감소를 걱정할 정도로 빠르게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웨덴 정부는 '스마트 인더스트리'를 비전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