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한국세라믹기술원 및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국내 세라믹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산업체 기술지원 생태계 구축, 가상공학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한 시뮬레이션 인프라 구축, AI기반의 세라믹 플랫폼인 아이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사업 체계화가 주요 목적이다. 다쏘시스템을 비롯한 양 기관은 세라믹 소재와 공정의 디지털화뿐 아니라 신소재 개발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의 교류와 협력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아이세라믹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체의 CAE 및 제조지능화 기술지원과 더불어 스마트그린산단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하고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협력도 함께 진행한다. 다쏘시스템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가상 환경하에서 제품의 성능, 신뢰성,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뮬리아를 비롯해 원자단위 모델링을 통해 소재 특성 예측 및 분석이 가능한 바이오비아의 머티리얼 스튜디오, 3D 캐드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를 지원한다. 특히 솔리드웍스 해석용 모델링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통해 국내 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세라믹 분야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8월 17일부로 보직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본부장급 신규보임: ▲부원장 조광연, ▲경영기획본부장 정계성, ▲융합기술사업단장 정찬엽 ◇ 센터장 및 실장급 신규보임: ▲가상공학센터장 조성범, ▲경영지원실장 이재형
[첨단 헬로티] 삼성전기·재료硏·고등기술硏 등 첨단소재 산학연 대거참가 ‘제7회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한국분체공업기술협회, 한국복합재료학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신소재경제신문 주관으로 13일인 오늘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제7회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 현장 사진(사진 : 서재창 기자) 이번 전시회는 제4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제3회 한국접착코팅필름기술전, 2019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와 동시에 열린다. 전시회는 10개국 130개사가 300부스를 마련해 약 2,500여점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주최 측은 전시회 기간 3일 동안 약 5,0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부터 촉발된 소재·부품 수급 위기에 소재·부품의 국산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소재·부품 개발 기업 및 연구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시회에서는 국내 첨단 소재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해 최근 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첨단 헬로티] 국내 업계 최초 ‘데스크톱형 세라믹 3D프린터’와 세라믹 소재 2종 함께 선보여 3D프린터 전문 제조 기업 캐리마는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4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KOCEM 2019, 이하 세라믹산업전)’에 참가한다. ▲캐리마의 데스크톱형 세라믹 3D프린터, IM-C 캐리마는 이번 세라믹산업전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스크톱형 세라믹 3D프린터인 ‘IM-C’를 선보인다. 전시 방문자는 캐리마 부스에서 진행되는 ‘캐리마 세라믹 3D프린터 시연회’를 통해 신제품의 실제 작동 모습과 출력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외산의 세라믹 3D프린터와 소재는 대부분 산업용으로 분류돼 고가의 가격이 유지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하는 장비와 소재는 서비스와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캐리마의 신제품은 기존에 고가로 책정돼 특정 전문 분야에서만 사용하던 장비를 연구소, 기관, 대학교 및 일선 기업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 한 국내 최초 데스크톱형 세라믹 3D프린터다. 캐리마
[첨단 헬로티] 첨단소재, 세라믹, 희소금속 등 총 2,500점의 전시품 전시될 예정 '2019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세라믹·접착코팅필름기술전(이하 응용기술전)'과 '2019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과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에는 10개국 130개사에서 세라믹, 금속, 화학, 접착, 코팅, 필름소재, 복합재료, 희소금속 관련 첨단 세라믹, 신소재 및 응용기술을 보유한 관련기관, 기업,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는 국내유일의 첨단 소재·세라믹·접착코팅 필름 분야 비즈니스 중심의 전문 전시회다. ▲지난 제6회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 현장 응용기술전은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세라믹학회,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신소재경제신문, 월간세라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한국세라믹기술원, 강원테크노파크(강릉과학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후원으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크게 첨단소재관, 세라믹관, 접착코팅필름기술관, 첨단소재 응용기술관, 대학연구 성과물관, 정부소재 R&a
[첨단 헬로티] 나노 신소재 전문기업인 나노브릭(대표이사 주재현)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오사카 고기능 신소재 전시회’에서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했다. 나노브릭이 공개한 신제품은 자성 나노 신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필름 제품군(M-Skin, M-Paper)으로, 기존 M-Tag(엠태그) 중심의 위조방지 시장에서 다양한 기능성 응용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 M-Paper 제품형태 및 이를 이용한 적용사례 M-Skin(엠스킨)은 외부 자기장에 따라 색상이나 패턴이 변하는 필름 형태의 제품으로, 엠스킨을 사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자기장의 패턴 및 강도를 컬러 패턴으로 시각적 표현이 가능하다. 엠스킨을 MRI와 같이 고자기장 발생기기의 표장재에 적용하면 기계의 작동 유무를 시각적으로 표현 할 수 있다. 또한 동작 시 표면색상이 변화되는 인덕션 레인지나 작동 음량에 따라 색상이 변화되는 스피커 등 다양한 생활기기에 적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 M-Skin 제품형태 및 이를 이용한 적용사례 함께 선보인 M-Paper(엠페이퍼)는 자성 나노 입자를 이용해 자석펜으로 쉽게 쓰고 지울 수 있는 필름 형태의
[첨단 헬로티] 프로비스(Provis)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8'에 참가해 웨이퍼핑거, 진공흡착 노즐 등 반도체 공정 장비에 적용되는 세라믹 부품들을 선보였다. 프로비스는 세라믹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LCD, LED용 세라믹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로비스가 취급하는 여러 세라믹 소재와 생산 제품들을 선보였다. 현재 취급하는 세라믹 소재는 알루미나(Al2O3), 지르코니아(ZrO2), 질화규소(Si3N4), 탄화규소(SiC) 등이다. 대표적인 소재 알루미나의 경우 다이아몬드 다음 가는 모스경도 9로, 우수한 내마모성을 가지고 있다. 주로 반도체 제고공정 치구, 분쇄매체, 내열 부품, 각종 분쇄 설비 등에 활용된다. 지르코니아는 응력이 우수해 금속에 가까운 인장강도를 가지고 있다. 또 열 전도율은 낮은데, 열 팽창률이 금속과 비슷해 금속과의 접합에 적합하다. 주로 일반 디스크, 압출용 디스크, 가이드 롤러 등에 사용된다. 프로비스는 세라믹 슬릿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이 부품은 웨이퍼 위에 있는 칩이나 LCD 패널을 테스트하는 장치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 프로비스의 웨이퍼 핑거 한편 '
[첨단 헬로티] 윈스레이저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파이버 레이저 시스템 'WLF 시리즈'를 출품했다. 윈스레이저의 파이버 레이저 시스템 ‘WLF 시리즈’의 일반적인 수명은 10만 시간으로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소모품이 없고 소모전력 대비 효율이 우수한 것이 장점. 주기적인 얼라인먼트가 필요 없는데다 레이저의 출력 및 안정성이 일정하다. 또한 워터 쿨링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공간 효율성이 높을 뿐 아니라 헤드의 본체 크기를 초소형으로 제작하여 문제 발생 시 쉽게 대체가 가능하다. 세련된 디자인은 내구성과 분진에도 강하며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의료기구 등의 제품 바코드/시리얼 마킹에 최적화되어 있다. 각종 금속 소재, 솔라셀, 세라믹,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플라스틱, ABS, 타일, 고무, 필름 등에 적용할 수 있다. 2017 한국기계전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