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8㎢의 부지에 3만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분야 혁신 기술 사업자로 참여해 에코델타시티에 최초로 입주하는 실증단지인 스마트빌리지 56세대에 다양한 가전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했다. 스마트빌리지는 ▲헬스케어 ▲로봇 ▲생활환경 ▲데이터 ▲물 등 5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향후 5년 동안 입주민이 실제 거주하면서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리빙 랩’ 형태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패밀리허브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드레서·식기세척기·청소기 등 비스포크 가전과 QLED TV·에어모니터·갤럭시 탭 등 총 15종의 제품을 공급한다. 입주자들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조명·블라인드와 냉·난방 제어, 부재중 방문자 확인, 무인 택배 관리, 공지사항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5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부울경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부울경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산업 분야 역량강화와 기술 창업 지원, 지역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울산-경남 지역인재 혁신 플랫폼 사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내년 3월부터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 교수진이 도내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직자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품질관리·공정개선 등 산업체 전 분야에 활용되는 AI를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도내 기업의 요청을 수용해 경남도가 제안했다. 경남도는 이날 협약이 창원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스마트 인재 양성 등 경남 제조업 혁신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울산 방어진, 전남 영암, 충북 충주, 부산 등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됐다. 신규 지정되는 4개 단지는 대-중소 상생, 수요산업-뿌리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고도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울산 방어진, 전남 영암, 충북 충주, 부산 등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울산 방어진 조선해양 뿌리산업 특화단지(울산, 108개사)는 조선+용접·표면처리를 중심으로 조선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에 부응해 대형 조선소 내 집적화돼 있는 용접·표면처리 협력사를 대상으로 핵심장비 공동활용, 인력양성 등 관련 대-중소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영암 삼호 뿌리산업 특화단지(전남 영암, 63개사)도 조선+용접·표면처리를 중심으로 조선산업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형 조선소 내 집적화돼 있는 용접·표면처리 뿌리기업 기술 고도화, 근로환경 개선 등 관련 대-중소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충주 뿌리산업 특화단지(충북 충주, 34개사)는 승강기+금형을 중심으로 승강기산업 분야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금형산업 고도화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요산업-뿌리기업 간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부산 친환경차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울산 방어진, 전남 영암, 충북 충주, 부산 등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 기업들이 집적화돼있는 산업단지 등을 지정해 기업 간 공동 활용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새로 지정한 4개 단지는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해 고도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과 전남은 주력 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 높이기 위해 용접·표면처리 뿌리기업과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 충주는 승강기 산업 분야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금형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부산은 전기차 등 미래차 전기 수요에 대응한 소성가공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수요산업과 뿌리기업간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정부는 기존에 지정된 34개 특화단지 가운데 10개 단지의 공동활용시설 구축과 공동혁신활동 등 12개 사업에는 올해 총 15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예컨대, 부산장림 표면처리 특화단지에는 공동폐수처리 시설 용량 확대와 친환경화,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광주 금형 특화단지는 뿌리 밀크런 시범사업 협약 추진단지로, 유럽에서 개별 운송되던 금형부품을 밀크런 방식으로 일괄 수거하도록 지원한다. 밀크런은 업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인공지능 지역특화 교육’에 참여하여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부산시 특화 산업인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연계한 전문 AI·IT·SW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SW창의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한 AI·SW 교육분야의 경험과 AI-Core 연구소의 AI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만공사의 니즈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직접 선정했다. 교육 과정에 사용하는 데이터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실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식, 분석을 위한 알고리즘 활용 등 학습하는 이론 과정과 해운·항만물류 AI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및 IT·SW분야 취업을 희망하고 준비하는 미취업자 청년
[헬로티]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21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가 오는 4월 2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국토부), 부산광역시(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드론 전문 MICE 행사로 개발된 ‘드론쇼 코리아’는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134개사 417부스, 1만 7천㎡ 규모의 전시회와 4개국 51명의 연사, 좌장이 참여하는 콘퍼런스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드론쇼코리아는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Connected By Drone)’라는 주제로 드론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한다.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 전시회 전시회는 해양드론에 특화된 ‘해양 특별관’과 ‘DaaS(Drone as a Service)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구축사업 공동관(산업부, 부산
[첨단 헬로티] 정유회사인 SK에너지(대표이사 사장 조경목)가 태양광 발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내트럭하우스 부산 신항 사업소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올 연말 쯤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지난 7월부터 부지 넓이가 5만㎡에 달하는 부산 신항 사업소의 화물차 주차면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왔다. 주차면을 활용한 것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면적을 최대로 확보해 발전용량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SK에너지는 부산 신항 사업소 한 곳에서만 995.4kWh의 태양광 발전용량을 확보했다. 발전용량 3kWh 수준인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과 비교하면 300배가 넘는 규모다. 부산 신항 사업소가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하게 될 전력량은 연간 1.4GW다. 이 전력량은 LNG 발전 대비 매년 약 62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양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약 620톤의 온실가스 감축 양은) 산림청이 발표한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 기준으로 30년생 소나무 9만여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지난 20일 내트럭하우스 부산 신항 사업소를 찾아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훈련센터는 2017년 슈나이더일렉트릭과 동의과학대학교 간 국내 스마트 공장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는 ‘기술 교류 발전 업무협약(MOU)’에 의해 추진됐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를 개소했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양사는 전문 인력 양성 산학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해, 자동화 분야의 전문 인력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10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에고 아레세스(Diego Areces) 동북아시아 총괄대표, 이동철 이사, 손장익 아카데미 센터 이사와 함께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고석조 산학협력단 단장, 김원규 입학홍보처장, 이상훈 슈나이더 일렉트릭 훈련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김종관 전무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김갑상 회장, 대한전기학회 부산지회 이장춘 지회장, 시민행복연구본부 오동하 본부장, 부산스마트 시티 추진
[첨단 헬로티]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기업 에머슨(Emerson)이 12월 18일, 160만 달러를 투입해 부산에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실험실(Integrated Climate Solutions Laboratory)’을 설립했다. 이 실험실은 에머슨만의 솔루션이 제공되는 최첨단 시설을 통해 고객은 에너지 효율성 증진에 필요한 실험뿐만 아니라 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공조조화기술)에 특화된 검사 또한 진행할 수 있다. 상업 및 주거용 HVAC 시스템에 대한 업계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건축된 시험실은 국내 및 해외 고객이 한 공간에서 에머슨의 전문가들과 솔루션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는 허브(Hub)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시설에서는 온도 조절 관련 검사부터 용적의 확장, 냉매의 유량과 냉각 측정까지 HVAC와 관련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시험실은 전체 20RT(냉동 톤)까지 지원해, 냉난방 기술 및 기계, 소비 전력, 소풍량 등을 실험할 수 있으며 시스템 용량 검사로는 각 10RT까지 가능하다. 또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세미 방폭(Semi-E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7월 24일,‘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신산업 표준기술 세미나’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정부가 최근 세종과 부산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구상을 수립하는 등 스마트시티 건설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스마트시티 연관 산업의 최신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물인터넷(IoT) 가전 ▲전기·자율차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산업 분야별 산·학·연의 표준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스마트시티 관련 현황과 표준화 정책 방향을 소개했고,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사물인터넷(IoT) 가전 프로토콜(통신규약) 상호연동’, ‘자율주행버스의 안전성과 연결성 성능평가 및 시험’ 등 64개 표준화 프로젝트의 최신 동향을 업계와 이해 관계자가 공유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부산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취업교육 및 발전 분야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발전은 이달부터 NCS 기반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 제3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는 청년 취업에 필수라 할 수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발전 분야의 직무전문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지원하는 남부발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남부발전은 부산경제진흥원, 지역대학과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협약을 체결키도 했다.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는 부산지역인재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3단계로 구성, 1단계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취업교육을 시행하고, 2단계에는 발전분야 온·오프라인 교육을, 그리고 3단계에는 발전소 현장학습을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오는 18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제1회 부산 공공기술이전 설명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이 가진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나눠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다. 부산지역 대학들은 물론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부산시는 설명회 전 이미 50여 개의 업체가 기술 나눔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술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전자회로 3D프린팅 기술(설승권 책임연구원)’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세계 6대 반도체 생산국이 참여하는 ‘제18차 세계반도체생산국 민관합동회의(GAMS/JSTC)’를 개최했다. 세계반도체생산국 민관합동회의(GAMS)는 한국, 대만,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세계 6대 반도체 생산국 정부간 협의체로써, 2000년 최초 개초된 이후 올해 18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한국이 의장국을 맡은 이번 회의에는 각국 반도체산업 정책담당자 및 협회,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 정부 간 정책정보 공유 확대 등 반도체 산업정책의 투명성 제고 및 국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정보기술협정(ITA)확대협상 이행, 지식재산권 보호, 환경 보호, 반도체 불법복제 방지 등 세계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세계반도체생산국 민관합동회의(GAMS) 의장을 맡은 산업부 박기영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반도체생산국 민관합동회의(GAMS) 회의가 지금까지 반도체 시장 확대, 환경보호, 지식재산권 보호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rdqu
▲ [2015년 헝가리 ITU텔레콤월드] 전시회 광경[사진=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ITU 텔레콤월드 2017'의 부산 개최가 확정되면서 본 대회를 발판으로 정보통신분야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글로벌 전시회/포럼 행사인 'ITU 텔레콤월드 2017'을 내년 9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TU 텔레콤월드는 ITU가 193개국 회원국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민간-정부 연계 정보통신 전시회 및 포럼으로, 각국의 정보통신담당자,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기술과 제품을 발표·시연하고 판매 및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행사이다. 미래부는 중소기업 중심으로 변모 중인 ITU 텔레콤월드에서 신생·벤처기업을 육성해온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와 투자유치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도모하며, 창조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IoT, 5G 기술과 스마트 시티 등 최첨단 ICT 신기술을 선보여 정보통신 선도국가로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또한 본 행사를 통해 ‘스마트 시티, 부산’의
ⓒGetty images Bank 부산시와 아마존웹서비스가 부산 지역의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8일 부산시청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테레사 칼슨(Teresa Carlson) 아마존웹서비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산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에 적합한 첨단기술(예: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도시 개발을 위한 협력 △부산지역 ICT 기업의 SaaS(Software-as-a-Service) 기업화, 벤처캐피탈 투자, 해외 진출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등 클라우드 관련 학습 지원 및 스타트업 기업 지원 엑티베이트 프로그램 도입 △‘클라우드 서비스 혁신 센터’를 설립 및 홍보를 위한 전시장으로 활용 등이다. 아마존웹서비스 공공부문 총책임자인 테레사 칼슨 부사장은 “클라우드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 2000여 개 정부기관, 5000여 개 교육기관, 17500여 개의 비영리기관 등이 아마존웹서비스클라우드를 활용해 사용자 삶의 질과 생산성 향상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부산시와 협력하여 혁신의 수준을 높이고 클라우드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