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복합재료 성형기술 개발을 통해 PAV 등 신산업 핵심기술 확보 추진 UNIST와 한국화이바가 지난 2일 제5공학관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UNIST의 경량복합재 고속성형 연구 인력 및 인프라와 한국화이바의 복합재 생산 기술능력을 결합해 첨단 복합재 성형기술을 개발하고, 신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 밀양에 본사를 둔 한국화이바는 설립 이래 50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 방산, 민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복합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복합소재 제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UNIST는 교내에 구축된 복합재료기술 연구센터(센터장 박영빈)를 중심으로 경량복합재 고속성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는 100억 원 규모의 첨단 복합재 고속성형 장비가 구축돼 운영 중이며, 성형 · 소재 · 해석 등 복합재 전 분야에 걸쳐 특화된 연구팀이 상주하고 있다. 사진. UNIST와 한국화이바가 2일(수) 산학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영빈 센터장은 “복합재 소재, 설계 및 성형기술은 비행기나 자동차와 같은 운송 수단의 화두인 경량화를 해결할
[첨단 헬로티] “모빌리티 시대 복합재 시장 전망 밝다. 확대 적용 위해선 생산성은 높이고 원가는 낮춰야 한다”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 그 중심에 있는 복합재’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회가 지난 7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아시아-태평양 복합재 전시회인 ‘JEC Asia 2019 & eMove360° Asia’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및 관련 업체에서 나와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에 미치는 복합재의 영향과 도전 과제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 그 중심에 있는 복합재’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회가 지난 7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사회를 진행한 방송인 이다 도시, 현대자동차 최치훈 연구원, eMove360° 로버트 메츠게르 대표, JEC 그룹 프레데릭 루 미디어 총괄 디렉터, 한국복합재료학회 박영빈 UNIT 교수,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최영철 본부장. ■ 사회자 : 오늘 패널 토론은 모빌리티4.0(전기차, 자율주행차)이 야기하는
[첨단 헬로티] 옥시알(OCSiAl)의 단일벽탄소나노튜브 기반 농축 제품인 TUBALL MATRIX가 JEC Asia 2017에서 ‘JEC Award’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복합 응용 제품에 쓰이는 가장 혁신적인 원재료로 선정됐다. TUBALL MATRIX는 강화제 및 전도성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층 더 가벼운 차세대 고성능 전도성 복합재 개발을 가능하게 해 준다. JEC Group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JEC Asia 2017 전시회에서 혁신 기업 12곳을 발표했다. OCSiAl은 새로운 첨가제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산업용 농축 제품인 TUBALL MATRIX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OCSiAl의 TUBALL 나노튜브는 다양한 산업 응용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단일벽탄소나노튜브다. TUBALL은 무게 대비 우수한 전기전도성, 열전도성, 뛰어난 내열성, 강도 및 유연성으로 기존 첨가제와 차별점을 가지며 복합재 총중량 대비 0.01% 첨가만으로도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OCSiAl의 한국지사인 옥시알아시아퍼시픽 김영섭 영업이사는 “TUBALL MATRIX는 이미 전세계 수백여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