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맥북 프로 [사진=애플] [헬로티] 애플 맥북 프로가 배터리 문제 오명을 벗고 소비자 권장 등급을 받았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는 애플 측 재실험 요청에 따라 맥북 프로에 대한 재실험을 진행했고, 이전과 다르게 배터리 수명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맥북 프로에 권장등급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12월 컨슈머리포트가 진행한 맥북 프로 테스트는 인터넷 브라우저 캐시를 끈 것이 배터리 수명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관련 버그를 수정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은 뒤 재실험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실험에 사용된 맥북 프로에는 버그 수정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만큼, 기존 맥북 프로 사용자들에겐 버그 수정 소프트웨어 설치를 권장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 애플 맥북 프로 [사진=애플] [헬로티]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배터리 수명문제로 권장등급을 받지 못한 맥북 프로에 대한 재실험을 진행한다고 10일(현지시각) 전했다. 작년 12월 맥북 프로에 대한 실험을 한 컨슈머리포트는 ‘맥북 프로 배터리 수명이 권장수준에 못 미친다’며 권장 등급을 부여하지 않았다. 이에 애플은 “컨슈머리포트 실험과정에 있어서 인터넷 브라우저 캐시를 끈 것이 배터리 수명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관련 버그를 수정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수정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은 후 배터리 테스트를 재진행할 예정이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권장등급을 부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LG전자 [헬로티] 이제 4K를 넘어 5K 모니터 시대가 열렸다. LG전자는 맥북(MacBook)과 맥북 프로 사용자를 위한 초고화질 5K 모니터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 '울트라파인(UltraFineTM) 5K 모니터'는 27인치 크기에 5K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풀HD보다 7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 IPS패널을 채택해 색상을 정확히 표현하고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색재현력은 DCI-P3 규격을 99% 충족하고 PPI가 218개에 달해 복잡한 영상도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용량이 큰 5K 화면을 손실 없이 보여주기 위해 전송 속도가 1초에 40기가비트(Gbps)인 썬더볼트3(Thunderbolt3) 단자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며 "이전에는 5K 영상을 보기 위해 케이블이 2개 필요했지만 이제는 썬더볼트3로 별도 충전기가 없어도 5K 영상을 보면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21.5인치 크기에 4K 해상도를 적용한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도 선보였다. USB 타입-C 단자를 통해 맥북의 4K 화면을 전송 받으면서 동시에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맥북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