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모바일을 넘어서...ARM, 인공지능(AI) 컴퓨팅도 노린다
[헬로티] 스마트폰과 태블릿 프로세서 시장을 제패한 ARM이 모바일을 넘어 서버 등으로도 영토를 확장할 수 있을까? ARM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버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었다. 21일(현지시간) ARM은 멀티코어 아키텍처 기술인 ARM 다이내믹(ARM DynamIQ)을 발표하고 가상현실(VR)이나 머신러닝 등 속도가 경쟁력으로 통하는 응용 공략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ARM은 다이내믹을 앞세워 코어텍스 A 프로세서 디자인을 대폭 변경한다. 향후 출시될 코어텍스 A 프로세서는 모바일은 물론 PC, 서버, IoT 기기들을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이 될 것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ARM은 그동안 에너지 효율적인 칩 기술을 앞세워 모바일 시장을 호령해왔다. 성능으로 무장한 인텔이 모바일 시장에 파상공세를 퍼부었음에도 아직도 마이너 위치에 있는 것도 에너지 효율성에서 ARM에 밀렸기 때문이다. 성능은 좋아도 에너지 효율성이 부족한 칩 기술은 배터리 수명 감소로 이어져, 모바일 시장에선 외면받을 수 밖에 없었다. 반대의 논리가 적용될 수 있다. 에너지 효율성은 좋아도 성능이 부족하면 가상현실이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에선 경쟁력을 발휘하기 힘들게 마련이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