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코리아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에 참가, 3D 산업에 대한 제품과 사업 방향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 3D 설계와 디지털 목업, PLM, 산업별 최적화 엔진 제공을 통한 공급망 난제 해결 등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비즈니스와 자연, 사람을 위한 3D경험을 제공하는 3DEXPERIENCE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140 여개국 21만 고객사와 협력하여 경험의 경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2018년 다보스 포럼이 발표한 세계 100대 지속가능 기업 세계 1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참가한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8은 (주)첨단, 코엑스, 스마트공장추진단,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전시회로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공장
사진. 실제 차량 없이 가상 부스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자동차 ‘DS 3’ 체험 가능 (출처: 다쏘시스템코리아) 3D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은 푸조와 시트로엥을 생산하는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다쏘시스템의 자동차 산업특화 솔루션인 ‘버추얼 개러지(Virtual Garage)’를 도입하고 신차 모델의 프로모션을 위한 가상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DS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6 제네바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2016)’에서 가상 부스를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DS 3’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실제 차량 없이도 HTC 바이브(HTC Vive) 헤드셋과 조이스틱을 이용해 DS 3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차 내부에 앉아보는 것은 물론 차 색상과 루프, 실내 장식 등을 변경하고, 프론트 도어를 여닫는 기능까지 테스트 가능하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버추얼 개러지’는 설계 CAD 데이터를 제품 판매 및 마케팅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기업들은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는 글로벌 식품회사인 제너럴 밀스(General Mills) 프랑스가 하겐다즈(Häagen-Dazs) 아이스크림의 새로운 상품화 전략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소비재 산업특화 솔루션인 ‘퍼펙트 셸프(Perfect Shelf)’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퍼펙트 셸프’는 고급 3D 모델링 및 시각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제품이 진열된 선반, 내부 조명, 홍보 자료 등을 포함한 상점 통로의 모습을 실제적으로 보여주고, 소비자 소비 패턴 연구결과에 기반한 제품 디스플레이 시나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소매 업체의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해당 솔루션을 통해 소매업체와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향상시켜 브랜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매년 80개가 넘는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는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은 제품 혁신에 의해 결정된다. 기업들은 새로운 맛과 형식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매장 디스플레이, 선반 및 제품의 가시성을 고려해야 한다. 제너럴 밀
(사진) 다쏘시스템코리아-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 디지털교육 거점 구축 위한 MOU 체결 장면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최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와 함께 대구 전략산업의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대구시와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추진 예정인 스마트시티(Smart City)와 미래형자동차(C-Auto)를 포함하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거점을 구축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다쏘시스템 공인 인증 교육센터’를 열고 교육 컨텐츠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교육센터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다쏘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인증 기관으로 다양한 설계 및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산업진흥원은 공인 교육센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창조혁신센터는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들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본 센터는
다쏘시시템코리아와 이노디자인이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한 차세대 글로벌 디자이너 양성 및 중소 벤처기업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이노디자인 사옥에서 △글로벌 디자인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국내산업 디자인 커뮤니티 활성화 △디자이너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골자로 9월 14일, MOU를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디자인이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디자인 지원 센터(DXL-Lab)에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한다. 해당 센터는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설립 및 운영될 예정이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DXL-Lab을 통해서 3D 모델링 및 디자인 솔루션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이노디자인의 전문 디자이너 교육 등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두 기업은 국내 센터 설립을 통한 협력만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산업 디자인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노디자인과 함께 국내 산업 디자이너 양성에 기여하고, 디자인 역량이 필요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우, 기술이 뛰어나도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