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정부, AI-자율주행-IoT와 공공데이터 융합 본격 추진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정부 정책 방향이 공개됐다. 행정자치부는 20일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및 국무회의를 열고 ‘제2차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향후 3년간 추진될 제2차 기본계획은 데이터 기반의 산업생태계를 확산해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데이터를 통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윤택한 국민 생활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2차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업과 신산업에 활용성이 큰 융합형·지능정보 데이터 개방이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지능형 데이터도 발굴·개방하여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데이터 활용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공, 민간데이터를 자유롭게 유통·거래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플랫폼을 조성하고, 거래 활성화를 위한 거래시장 조성도 지원할 방침이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개인데이터 개방 자기 결정 및 참여제도’, ‘공공데이터 통합 관리체계(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