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 안산시가 관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 첨단 제조 로봇산업 개발·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안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첨단 제조 로봇 개발·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관내 관련 기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 첨단 제조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 협력사업 발굴·추진 ▲ 첨단로봇·스마트제조 확산을 위한 특화 사업기획 및 추진 등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로봇 공정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시는 실증 과정에 일정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전날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이기형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부총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관내 제조기업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F)가 오는 12월 4일(금)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3D프린팅 산업 동향 세미나 및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산업 동향 세미나 및 3D프린팅 경진대회 포스터 이번 경진대회는 3D프린팅 기술 활용 전망에 대한 정보 제공을 비롯해 실생활에 도움되는 아이디어 발굴, 3D프린팅 산업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3D프린팅 기술 활용 전망에 대한 정보 교류하기 위해 준비됐다. 경진대회 참가대상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일반인(대학생 포함)이며, 세미나 참석만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3D프린팅 산업 동향 세미나를 진행한 뒤에 3D프린팅 경진대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대회 후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순으로 수여되며, 제출한 3D프린팅 출력물은 경기TP 무한상상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헬로티] 금속 3D프린터 운영인력 양성사업, 3D프린팅 부품 성능평가 제공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금속소재 분야 3D프린터 활용도를 높여 제조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금속 3D프린터 운영인력 양성사업’과 ‘3D프린팅 부품 성능평가 제공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첫째 ‘금속 3D프린터 운영인력 양성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금속 3D프린터를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금속 3D프린팅 활용 계획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다. 교육은 시흥 소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에서 올 하반기 총 3회(10월 1회, 11월 2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1회 당 10명 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5일간 하루 6시간씩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금속 3D프린팅, 후처리, 분석 과정 등에 대해 센터 내 각종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습위주로 배워봄으로써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키우게 된다. 기업들은 양성된 인력을 활용, 기존 제조기술로 제작하기 어려웠던
[첨단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초이론을 비롯한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오토데스크 모델링 프로그램, Solidworks, 3D데이터 편집, 3D프린터 활용 및 출력실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도 내 대학생, 예비 창업자, 직장인 및 일반인에게 3D프린터 및 모델링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해 3D프린팅 산업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도 내 기업의 관련 분야 인력난 해소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제1~15차 3D프린팅 산업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교육'은 오는 5월 20일(수)부터 7월 30일(목)까지 이어지며,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개 교육과정 당 10~15명 이내로 제한한다. 교육내용은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오토데스크 모델링 프로그램, Solid Works, 3D데이터 편집, 3D프린터 활용 및 출력실습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 특전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오토데스크 프로그램 및 솔리드웍스 교육 수료자에게 공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접수기간은 각 교육 프로그램 시작일 3주
[첨단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F)는 12월 4일 경기테크노파크 5동 세미나실에서 '제1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미래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4일 진행된 세미나 전경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의 흐름과 더불어 최근 산업 분야에서 거론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목하며, 이에 따른 미래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연사로 초청된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의 권위자로서 세미나 당일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인공지능 시대의 반도체 기회'라는 주제로 두 번의 강연을 진행했다. 김정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대해 여러 방법이 있는데 세 가지로 말한다면, 데이터 시대, 인공지능 시대, 인공창조 시대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제 인공지능망의 구조를 정할 필요가 있다. CNN, RNN, LSTM을 바로 쓰거나 변형할 수 있다. 대부분 기본 구조를 따르면서 변형하게 된다. 또는 복합적으로 합쳐서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때, 데이터 자체도 문장, 그림, 목소리 등 융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구조를 멀티모달(Multi-modal) 구조라고
[첨단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는 23일인 오늘 경기테크노파크 5동(RIT) 3층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기술이 가져온 의료 및 제조 혁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혁신 동향 및 3D 프린팅 관련 산업동향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로 관련 최신정보 전달 및 기업인 교류의 장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남보건대학교 의료3D프린팅융합과 김학성 교수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창업자와 중소기업인, 일반인,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 학과장인 김학성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의료 분야에 접목된 3D프린팅 기술을 설명했다. 김학성 교수는 진보된 3D프린팅 기술을 설명하며 "3D프린팅은 현재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성형외과, 치과를 중심으로 골절 합용판, 추간체 유합보형재, 인공관절, 두개골 성형재료, 의료용 가이드 등 환자 맞춤형 제작에 유용하게 활용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국내외 3D프린팅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면서, 의료 분야는 발전하는 3D프린팅 기술로 인해 비용 절감 및 수술 시간 단축을 통한 성공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
[첨단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량인 3D 프린팅 관련 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9월 23일부터 ‘경기도 산업단지 3D프린팅 활용 순회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전액 지원하는 이번 교육사업은 산업단지 인근의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인들이 근거리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익히고 산업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산업체에 맞추어 진행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화성 및 오산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장소는 오산시 위메이크센터와 수원대학교이며, 반월시화산업단지 인근 기업을 대상으로는 안산근로자종합복지관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안산분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수원산업단지 내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및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의 기업들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기계 부품 3D 설계 기초 4개 과정, 기계 부품 3D 설계 심화 4개 과정, 바이오 3D프린팅 1개 과정 등 총 9개 과정에 대해 36차에 걸쳐 진행된다. 산업별 3D프린팅에 적합한 전문 설계 프로그램인 ZW3D, Fusion360, Inventor, AV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주요 기술을 발표한 '4차 산업혁명과 안산의 미래포럼'이 경기테크노파크 3동 1층 다목적실에서 31일에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기본적인 개념과 이해를 돕고, 최신 기술 소개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는 유관기관 및 공무원, 기업종사자, 대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과 안산의 미래포럼'이 경기테크노파크 3동 1층 다목적실에서 31일에 열렸다. 포럼은 개회식 이후 오전 주제발표와 오후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다섯 번의 연사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KIAST 이민화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초음파진단기를 개발한 메디슨을 창업했던 이민화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두고 '사람과 사회를 위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두 번째 발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우혁 정책총괄과장이 '5G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박태준 교수가 '안산형 제조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었고, 아스팩컨설팅 차
[헬로티] ‘한국금형비전포럼 2016’이 6월2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9회째인 한국금형비전포럼은 제조업과 관련된 최고의 금형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 결과물을 발표하고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금형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인 동시에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스마트 금형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2편의 초청인사 특별 강연, 4편의 기술사 발표, 10편의 후원사 신기술 코너 등 총 16편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11개의 후원사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최신 기술 소개 및 마케팅 공간으로서 자유로운 상담과 비즈니스가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강신재 원장은 ‘한국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경기테크노파크 윤성균 원장이 ‘스마트 공장 거점클러스터 추진정책’을 소개하는 등 금형산업의 미래를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금형비전포럼을 주관한 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주문형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개발 회사인 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이 ‘경기도 STAR기업육성프로젝트 사업’ (이하 Star사업)의 최종 지원업체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STAR기업 육성 프로젝트 사업은 경기도형 글로벌 강소, 중견기업의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 부천시, 시흥시, 평택시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나노기술원 등 도내 시·군과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미솔루션는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스타기업육성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사진은 세미솔루션의 애플리케이션 제품 이미지(사진 : 세미솔루션 홈페이지). 세미솔루션은 지난 4월 예비기업 40개사로 선정된 후,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과 사업 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발됐다. 이번 STAR기업 육성 프로젝트사업 선정으로 세미솔루션은 올해 말까지 기술 사업화와 마케팅 분야에 최대 1억 원까지의 자금을 지원받으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및 참여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