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스텍이 컨포멀 코팅 검사(Conformal Coating Inspection)에 특화된 머신비전 시스템 두 종을 산업에 제시했다. 컨포멀 코팅은 습기·먼지·화학제·열·충격 등에 취약한 반도체 및 전자기기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쉽게 말해 보호 대상에 일종의 보호막을 씌우는 특수 코팅 공정이다. 컨포멀 코팅을 통해 보호되는 제품은 반도체·전자기기부터 자동차·항공기 전자 장비, 의료기기, 통신 장비, 산업 시스템, 로봇, 센서 등이다. 이 과정에서 코팅 누락, 코팅 두께 불량, 기포 및 불순물, 불균일 코팅, 균열 등 컨포멀 코팅의 결함을 검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화인스텍은 먼저 센텍(Sentech)의 초고속 CMOS CoaXPress 스캔 카메라 시리즈 'STC-LBGP251BCXP124'를 내세웠다. 해당 솔루션은 자동광학검사(Automated Optical Inspection, AOI) 기기에 탑재되는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다. 소형·경량화 디자인, 설치 직관성이 확보됐고, 장거리 전송 성능이 특징이다. 여기에 하나의 케이블로 전원을 공급하는 ‘PoCXP(Power over CXP)’를 지원한다. 이어 유레시스(Euresys) ‘Coaxlink Quad
전자부품 검사와 같은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고속, 고해상도 센서 AT(Automation Technology)가 고속, 고정밀 3D 센서의 새로운 라인인 XC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센서에는 균일한 선 두께를 생성하는 최적화된 레이저가 탑재되어 있어 작은 구조물을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으며, 간섭 요인으로부터 레이저를 보호하고 균일한 강도 분포를 가능하게 하여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보장하는 AT의 클린 빔 기술로 더욱 보호된다. 각 센서에는 405nm 파장의 3R 등급 레이저가 장착되어 있다. 빠른 속도와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고 폐색을 제거하는 듀얼 헤드 옵션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XCS 센서에는 자동 영역 추적, 자동 영역 검색, 다중 영역, 멀티파트, 자동 시작, 히스토리 버퍼, 멀티 슬로프 및 멀티피크 기능이 있다. 이 센서는 작은 FOV가 특징이다. 3070 및 3070 WARP 모델은 48mm FOV, 프로파일당 3072픽셀의 프로파일 해상도, 최대 140kHz, 전체 Z 범위에서 14.5kHz의 프로파일 속도를 제공한다. 4090 모델은 53mm FOV, 4096 프로파일 해상도, 최대 20.3kHz 프로파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2021’이 내달 8일, 9일 양일 간 코엑스 1층 전시장 B홀 내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의 제목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핵심기술로 자리잡은 머신비전’이다. 4차 산업혁명에서 머신비전 기술은 제조 및 산업 부문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산업이 디지털 전환 시대로 접어들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혁신기술들과 접목돼, 기업들에 훨씬 더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머신비전 세미나에서는 산업 일선의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머신비전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한다. 먼저 첫째 날에는 화인스텍의 오인택 부장이 머신비전 카메라의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뉴로클&앤비젼가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이오비스의 한영진 부장이 ‘쉽고 유용한 3D 및 광학 검사 솔루션’, 앤비젼이 ‘머신비전 솔루션의 신흥강자 IRAYOLE’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아이코어의 박경석 이사가 머신비전 조명기술의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나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조치 시행에 따라 철저한 소독과 방역 하에 진행되며, 무료다. 아래 링크(http://asq.kr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화인스텍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화인스텍(대표 김묵현)은 SF+AW 2021에서 다양한 글로벌 메이커의 최신 카메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전시될 퓨전 시리즈 'FSFE-3200T-10GE' 카메라는 최대 3개의 파장대역과 채널당 최대 320만 화소의 표준 또는 맞춤형 설계로 구성된다. 405~1000nm 범위(가시광 - NIR)에서 채널당 최소 25nm폭까지 좁은 파장 범위를 맞춰서 제공한다. 또한, 10GigE 멀티 스트림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동시에 고속 출력이 가능하다. 머신비전 카메라 전문 메이커인 SENTECH이 출시한 GMAX0505(Gpixel) Sensor를 탑재한 25메가 카메라도 전시된다. 이 카메라의 주요 특징은 Mono/Color 2종류로 Resolution : 5120 x 5120 Pixel, Cell Size : 2.5um, Sensor Size : 1.1", FrameRate : 30fps, Lens Mount :
[헬로티] 국내 머신비전 대표기업인 화인스텍(대표 김묵현)이 150W급 할로겐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NIR LED SOUR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인스텍의 LINESCAN 조명, LED SOURCE의 파트너사인 REVOX에서 개발한 SLG-150V-NIR은 웨이퍼, 반도체 검사용으로 많이 쓰이는 할로겐 150W SOURCE를 겨냥해 개발되었다. SLG-150V-NIR의 모델별 스펙트럼은 850nm, 940nm, 1060um, 1100um 총 4종류로 해당 파장에서 할로겐 150W 이상의 광량을 확보한다. 4종류 모델의 공통 특징으로는 LED의 Source의 장점으로 할로겐 광원에 비해 조사열이 적어 열로 인한 손상을 경감할 수 있다. Light Source의 수명에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 150W급 할로겐램프는 평균 50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장비에서 24시간 사용한다면 20일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유지 관리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생산공정에서 장비가 멈춰 선다면 그동안 생산량에 대한 손실 역시 무시할 수 없다. SLG-150V-NIR의 850nm, 940nm 모델의 경우 30,000시간으로 할로겐램프보다 60배 더 오래 사용 가능하기 때
[헬로티] 머신비전 카메라 인터페이스의 발전 머신비전 카메라 인터페이스의 선택은 장비를 구성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머신비전 장비는 더 높은 검사정도와 더 빠른 검사를 하기 위해 진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 센서 또한 더 높은 해상도와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으며, 넓은 대역폭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하기 위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머신비전 시스템에 도입하게 되었다. 아래 <표 1> 머신비전 인터페이스 비교표를 참고하면 수치를 통해 비교할 수 있다. 표 1. 카메라 인터페이스 비교표 머신비전 카메라 인터페이스 선택 머신비전 카메라 인터페이스는 아날로그부터 광 케이블까지 다양하다. 검사할 때 필요한 카메라 해상도, 검사 속도에 따라 인터페이스를 정해야 한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데이터량이 많이 필요한 경우에는 10GigE, CoaXPress, USB 3.2 Gen2가 유리하다. 현재까지 머신비전 시장에서 많이 쓰인 인터페이스는 CameraLink 이지만, 의료장비와 같이 소형일 경우에는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USB 인터페이스를 추천한다. 케이블 길이의 장점과 구성품의 가격, 편의성을 생각하신다면 GigE 인터페이스를 선택 하는
[헬로티] SWIR 이란? SWIR은 Short-Wave Infrared의 약자로 SWIR의 빛은 일반적으로 900nm~1,700nm 사이로 NIR과 MWIR의 사이로 정의되지만 700nm~2,500nm로 분류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카메라 센서에 쓰이는 실리콘 센서는 약 1,000nm 이상을 볼 수 없다. SWIR 이미징에는 SWIR 파장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성분으로 제조된 센서가 필요하다. InGaAs(Indium, gallium, arsenide-인듐, 갈륨, 비소) sensors는 SWIR 카메라에 사용되는 기본 센서로 SWIR 대역을 커버하면서 최저 550nm부터 최대 2,500nm까지 영역을 확장될 수 있다. 그림1 SWIR을 사용하는 이유는? MWIR(Mid-Wave Infrared)이나 LWIR(Long-Wave Infrared)과 같이 사물 자체에서 방출되는 빛과는 달리 SWIR은 가시광선과 유사하게 물체에 반사되고 흡수된다. SWIR 전용 렌즈는 전용 파장 대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코팅 및 설계되어 있으며, SWIR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SWIR 전용 렌즈를 사용해야 한다. SWIR 광학계를 가시광선 렌즈로 사용하게 되면 낮은 품질의
[헬로티] 머신비전 업계 최장 6년 보증...SONY Pregius 센서 탑재 화인스텍이 JAI GO 시리즈 카메라의 차세대 버전인 GO-X 시리즈를 올 1분기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형 머신비전 카메라 GO-X 시리즈는 SONY의 Global Shutter CMOS 브랜드인 Pregius 센서를 탑재했다. 2.4메가, 3.2메가, 5메가, 8.9메가, 12.4메가의 다양한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Color, Mono 센서가 준비되어 있다. 인터페이스는 소형 고속 카메라에서 수요가 높은 USB3VISION, GigE VISION을 탑재했다. 또한 모든 GO-X 시리즈는 ROI, Image Flip, Mirror기능이 지원되며, 8/10/12 bit 출력과 Blemish compensation, Shading correction, Sequencer 모드, 사용자가 지정 가능한 Auto-exposure 기능(ALC)과 같은 고급 기능이 지원된다. 그림. JAI GO 시리즈 카메라의 차세대 버전인 GO-X 시리즈 GO-X 시리즈는 진동 10G, 충격은 80G의 높은 등급을 갖고 있으며, 알루미늄 바디를 채용해 우수한 방열 구조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헬로티] 화인스텍이 최근 소니가 내놓은 더 작고 선명해진 머신비전 이미지 센서 Pregius 4세대를 소개했다. 소니의 머신비전용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 브랜드인 Pregius s센서는 현재 5 메가에서부터 24.5 메가까지 라인업이 다양하다. 더 작아진 센서 사이즈 Pregius 4세대인 Pregius S 센서 라인업은 그림1과같이 픽셀 영역의 주변에 있던 회로 영역을 픽셀 영역 뒤로 적층해 최대 30%까지 센서 사이즈가 작아졌다. 이렇게 되면 같은 해상도의 카메라도 더 작게 만들 수 있다. 그림1. Pregius S 적층 방식의 이해도 BSI(Back Side Illumination) 설계 적용 그림2. BSI 구조 이해도 기존의 Pregius 이미지 센서는 메탈 와이어링의 빛 간섭으로 인해 포토다이오드가 빛을 온전히 받을 수 없었다. Pregius S는 그림2와 같이 포토다이오드와 메탈와이어링의 위치를 바꾼 BSI (Back Side Illumination) 설계를 적용해 이전 Pregius 이전 세대보다 이미지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그림3. Pregius 2세대 IMX253 (왼쪽) , Pregius S IMX530 (오른쪽) 해상도 대
[헬로티] “이제 카메라도 내가 원하는 파장으로 골라 쓰세요.” 덴마크의 머신비전 카메라 전문 제조사 JAI가 프리즘 기반의 멀티 센서를 탑재한 신형 Fusion Series인 Flex-Eye를 출시했다. 프리즘 기반의 멀티 센서 카메라 제조 기술력은 JAI가 독보적이며, 머신비전 카메라 제조사에서 쉽게 진입하기 힘든 시장이다. Flex-Eye는 고객이 원하는 파장대의 폭과 최대치(Peak)를 지정하여 제작할 수 있다. 화인스텍 관계자는 "이제부터 특정 파장의 카메라를 찾고 싶다면, JAI의 Flex-Eye만 찾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Flex-Eye는 400nm~ 1000nm 사이의 파장을 아래 <그림 1>의 예시와 같이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그림 1. Flex-Eye 사용 예시 센서는 고객이 원하는 파장의 개수에 따라 2-CMOS, 3-CMOS로 선택이 가능하며, 2-CMOS는 2가지 파장, 3-CMOS를 선택하면 3가지 파장을 선택할 수 있다. Flex-Eye 멀티 센서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센서별 각각의 이미지를 취득 가능한 데 있다. 센서별 이미지를 가져오기 때문에 해상도가 떨어지지 않아 카메라 1대로 여
[헬로티] 딥러닝 카메라 및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검사 솔루션 시연 동영상 공개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도하는 화인스텍이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7월 1일 1차 온라인 전시회를 시작으로 8월 2일 2차, 올해 마지막인 3차 온라인 전시회를 9월 1일 오픈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제품은 1차로 폴리머 가변초점 렌즈, CoaxPress 카메라 및 보드를 전시하였고, 2차는 3D Sensor를 마지막으로 3차는 딥러닝 제품과 레이저 광원을 온라인 전시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많은 관심과 발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머신비전 업계에도 딥러닝을 활용한 분류 및 검사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다. 화인스텍은 열화상 카메라로 유명한 FLIR의 초소형 딥러닝 카메라와 EURESYS에서 개발한 딥러닝 라이브러리를 소개한다. FLIR 초소형 딥러닝 카메라는 소니의 IMX296 Global Shutter CMOS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Intel Movidius 칩에서 이미지 처리를 한다. 이 카메라의 온라인 전시회 컨셉은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하는 영상으로 준비했다. 기존의 복잡한 구성
[첨단 헬로티] 화인스텍, 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기업 가치가 전년 대비 100%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글로벌 메이커 제품들을 유통하는 것은 기업의 연속성에 한계를 갖게 마련이다. 이들 제품들을 통합하고 부가가치를 보탬으로써 새로운 솔루션내지는 서비스로 급성장하고 있는 머신비전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화인스텍이다. 기업의 가치를 오로지 ‘직원’에 두고 있는 화인스텍 김묵현 대표를 만나 국내 머신비전 산업의 현주소와 함께 화인스텍의 가파른 성장의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 주)화인스텍 김묵현 대표 Q. 화인스텍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화인스텍은 카메라를 비롯해 렌즈, 프레임 그래버 등 머신비전을 다루는 전문 기업입니다. 반도체, LCD, OLED, 모바일 기기 등과 같은 전기전자 분야와 자동차 생산라인 등에 사용되는 머신비전 시스템의 카메라와 렌즈, 프레임그래버, 조명, 오토포커스 시스템, 3D 측정 시스템 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 설립된 화인스텍은 일본의 카메라 전문기업 SENTECH과 덴마크의 JAI, 미국의 FLIR를 비롯해 일본의 머신비전 렌즈 전문기업 VS Technology
[첨단 헬로티] 화인스텍, 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기업 가치가 전년 대비 100%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글로벌 메이커 제품들을 유통하는 것은 기업의 연속성에 한계를 갖게 마련이다. 이들 제품들을 통합하고 부가가치를 보탬으로써 새로운 솔루션내지는 서비스로 급성장하고 있는 머신비전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화인스텍이다. 기업의 가치를 오로지 ‘직원’에 두고 있는 화인스텍 김묵현 대표를 만나 국내 머신비전 산업의 현주소와 함께 화인스텍의 가파른 성장의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 주)화인스텍 김묵현 대표 Q. 화인스텍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화인스텍은 카메라를 비롯해 렌즈, 프레임 그래버 등 머신비전을 다루는 전문 기업입니다. 반도체, LCD, OLED, 모바일 기기 등과 같은 전기전자 분야와 자동차 생산라인 등에 사용되는 머신비전 시스템의 카메라와 렌즈, 프레임그래버, 조명, 오토포커스 시스템, 3D 측정 시스템 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 설립된 화인스텍은 일본의 카메라 전문기업 SENTECH과 덴마크의 JAI, 미국의 FLIR를 비롯해 일본의 머신비전 렌즈 전문기업 VS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