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도서지역 학교의 태양광 보급을 위해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참가기관은 LG에너지솔루션, 인천항만공사, 한솔테크닉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나눔과평화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도서지역인 인천 옹진군 덕적도 덕적 초·중·고등학교 건물에 60k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312kW급 ESS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설비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불안정한 전기 공급을 안정적인 친환경 전기로 대체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탄소 배출권 확보를 통해 얻은 수익도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25년간 사용을 가정할 경우 전기료 절감 및 탄소 배출권 약 3억9,000만원, 원유 수입대체 약 1억3,000만원 등 총 5억원 이상의 효과를
박준영 팀장,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로봇&드론연구팀 한국전력공사 ICT기획처는 21년 9월 수립한 중장기 ICT 기술 전략 및 로드맵에서 무인이동체를 “외부 환경을 탐지‧인식하여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주어진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작업(임무)을 수행할 수 있는 이동체로, 드론, 안티드론, 로봇의 개념을 모두 포함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전력설비는 다양하고 복잡한 설비로 구성되어 있고 고소·고전압 활선 등의 위험한 작업환경이기 때문에,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무인이동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설비를 안전하게 점검함으로써 불시정전을 미연에 방지하는 적극적인 예방정비 기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은 가공 송전선로, 지중 전력구, 변전소 등 다양한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향후 한전 디지털 전환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무인이동체 운용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중에서 송전선로 순시점검 드론, 터널식 전력구 순시로봇 및 변전소 순시점검 로봇기술에 대하여 소개한다. 송전선로 순시점검 드론 운용기술 송전선로는 초고압 활선 환경일 뿐만 아니라, 철탑 높이가 매우 높고 두 철탑 간의 거리가 매우 길어서 육안 한계거리가 250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2분기보다 더 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전의 3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16조4622억원으로 전기대비(2분기 13조5189억원) 21.8%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2020년 3분기 15조71113억원)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9366억원으로, 전기대비(7647억원) 22.5% 하락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2조3322억원을 기록했다. 1~9월 누적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조1298억원이다. 한전은 이번 영업손실에 대해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5조 4,618억원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전력 사용량 증가했는데, 판매수익은 저조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증가하면서 전력판매량이 4.6% 증가했지만 전기판매수익은 1.9%(8,082억원) 증가에 그쳤다. 한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연료비 조정요금을 적용(-3원/kWh)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력 판매 실적 ’20년1~9월 ’21년1~9월 증가율 판 매 량(TWh) 384 402 4.6%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해외 사업 발굴 및 교육 지원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가 추진하는 IEPP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밸리 기업의 해외 사업 교두보를 확장하고, 해외 프로젝트의 공동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IEPP(국제에너지정책과정, International Energy Policy Program)는 개도국 에너지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석·박사 과정을 지원하여 에너지 분야의 수출 활성화 및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글로벌 에너지 정책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협약 내용은 △에너지 사업 관련 IEPP 교육 협력 및 에너지 밸리 기업 인턴십 지원 △IEPP 재학생 인턴십 기간 에너지 사업 프로젝트 과제 발굴 협력 △IEPP-에너지 밸리 기업 매칭 에너지 사업 프로젝트 과제 발굴 협력 △개도국 에너지 산업화 협력에 대응한 개발 협력 지원 △개도국 에너지 관련 사업 진출을 위한 IEPP 인적 네트워크 활용 △해외 에너지 협력 요구, 개발 계획 등 에너지 분야 정보 교류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ESG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 한국전력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국전력),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이하 전기진흥회)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혁신기업 육성 및 ESG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코로나19 극복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의 기업을 사전 선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입체적 연결로 새롭게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일곱 번째 협약이다. 한국전력은 국내 전력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에너지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자상한 기업 2.0’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 한국전력과의 자상한 기업 협약으로 첫째, ‘25년까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전기차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500개 발굴해 창업 초기 비용, 컨설팅 등을 기업당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해외 프로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전력이 7월 22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동(전보) : △요금기획처장 신경휴, △자재검사처장 이정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2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한국전력공사(KEPCO)와 ‘신에너지 및 전력기자재 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일환으로 협회는 기업간(B2B) 온라인 거래알선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com)에 한전 KTP(Kepco Trust Parter) 기업 등 51개사를 위한 온라인전시관을 오픈했다. 향후 온라인전시관 규모 확대, 바이어 매칭 및 화상 상담 등 비대면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했으나 수출 판로 확보에 목말라 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협회의 온라인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에너지 및 전력 기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상장마켓] 한국전력 주가에 미치는 요소들,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다시보기> 원전, 그 거대한 딜레마 이번 이야기는 연료비 연동제 시행 6개월, "전기요금 올려야 돼, 말아야 돼?" 입니다. 올해부터 연료비 인상폭에 따라 전기요금 가격을 책정하는 이른 바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했습니다. 말들이 많았습니다. 무용지물이라는 겁니다. 올해 1분기 때 3원을 내렸는데, 2분기 때 동결, 3분기 때도 동결이었습니다. 기업 관점에서(그러니까 주주들은)는 "연료비 인상폭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을거면 뭐하러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했냐!"는 것이죠. 이게 결국 한국전력 매출과 영업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주가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거라고 봅니다. 이번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연료비 연동제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상장마켓] 한국전력 주가에 미치는 요소들 편은 총 3편입니다. 1편 다시보기) 원전, 그 거대한 딜레마 2편) 연료비 연동제 시행 6개월, "전기요금 올려야 돼, 말아야 돼?" 3편) 전기차 늘면 한국전력 주가도 오르나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데이터 기반 '홈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이 제공한 전력 데이터를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Samsung SmartThings Energy)' 서비스와 접목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은 이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2019년 5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된 각 가정 내 삼성 가전제품의 에너지 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전기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로 관리할 수 있는 가전제품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 로봇청소기, 슈드레서, 에어드레서 등 총 12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홈 에너지 데이터 솔루션을 적용하면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전일까지의 일별·월별·시간별 전력소비 데이터와 전기요금 정보와 누진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 당일의 가전제품별 전력사용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이번 [상장마켓]은 한국전력공사[015760]입니다. 시가총액 17조원의 코스피 상장 기업입니다. 지분은 정부와 산업은행, 국민연금공단이 59.7%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지분 현황(2020년 12월 31일 기준) : 대한민국정부 18.2% / 산업은행 32.9% / 국민연금공단 8.6% / 외국인 16.6% / 법인 및 개인 23.7% 최근 연료비 연동제, 전기차 시장 성장세, 탈원전 등으로 증권시장에서 간간히 입에 오르내리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상장마켓] 한국전력 주가에 미치는 요소들은 총 3편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1편) 원전, 그 거대한 딜레마 2편) 연료비 연동제, 전기요금 올려야 돼, 말아야 돼? 3편) 전기차 늘면 한국전력 주가도 오르나요? 그럼, [상장마켓] 한국전력 주가에 미치는 요소들 1편 "원전, 그 거대한 딜레마" 시작하겠습니다. 2017년 6월 19일 0시, 대한민국은 국내 최초의 고리원전 1호기를 영구 정지했습니다. 1977년 완공 이후 40년만입니다. 지난 세월동안 고리 1호기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뒷받침했습니다. 가동 첫해인 1978년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9%를 감당했고, 이후 늘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디지털변전소 내 설비 간 호환성 문제를 검증하는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기술’을 캐나다 전력회사인 하이드로퀘벡에 기술이전을 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퀘벡은 1944년 퀘벡주에 설립된 공공 전력회사이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수력발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변전소’는 구리 선을 이용해 변전소 설비 간의 전기신호를 주고받는 기존 변전소와 달리 국제 통신 규격(IEC 61850)을 사용해 변전소를 디지털화·자동화한 형태로 전기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변전소다. 하지만 디지털변전소는 다양한 디지털 설비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각 설비 간의 호환이 안 되는 경우(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중소기업의 설비를 써야 하는 한전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Tool’은 변전소 내 각종 설비 및 시스템 간 통신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장치다. 캐나다 전력회사 하이드로퀘벡은 2040년까지 500개의 변전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12월 31일로 기한이 종료되는 특례 전기요금할인(전통시장 할인,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 할인, 주택용 절전할인)에 대한 도입취지 및 할인효과 분석,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개편방안을 마련했다. 한전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개편방안을 반영한 전기공급 약관 시행세칙 변경(안)을 산업부에 제출했으며, 산업부 인가를 거쳐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은 2011년 7월 도입되었으며 전통시장·전통상점가의 일반용 저압 도·소매업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월 전기요금의 5.9%를 할인하는 제도이다. 연간 할인액은 약 26억원, 고객수는 월 평균 24000호 수준이다. 개편 방안은 전통시장 영세상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도록 향후 5년간 총 285억원(매년 57억원, 기존 전통시장 연간 전기요금 할인액의 2배 수준)을 투입하여 전통시장 에너지효율 향상 및 활성화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 지원방식은 2020년 1월부터 한전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공사가 학교법인 설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8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전공대(가칭) 설립 및 법인 출연안’을 의결했다. 학교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은 최근 에너지 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저탄소‧디지털·탈집중화 등 대전환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한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신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해 학교 설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전공대는 에너지 기술을 혁신할 ‘새로운 연구 플랫폼’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학교는 인적‧물적 핵심역량과 자원을 제공하면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한전의 미래 신사업 및 신시장 창출의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또한, 한전공대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상호보완적인 운영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한전의 기술 및 인재 역량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공대는 학생을 1,000명만 모집할 예정이다. 이중 대학원생이 600명, 학부생이 400명이다. 그 이유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연구형’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이 ‘제3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 7월 4일, 나주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김정인 전력경제포럼 회장(중앙대 기후경제학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경제포럼은 지난 2015년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전 및 산·학·연 전문가 31명이 분기별 정기 세미나를 여는 방식이다. 이날 포럼은 전력산업분야 현안발표 및 토의로 진행됐다. 강희찬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의 미세먼지 발생요인 분석’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미세먼지 발생요인 및 영향력 분석시 석탄발전, 경유차량 등의 요인 외 미세먼지의 확산효과에 의한 타지역 영향력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유연성 강화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전력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발전과 부하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전력계통 유연성”이라며 “유연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시장 및 가격입찰방식 도입 등 전력시장 제도개선이 필요
한국전력공사가 기업형 스마트그리드(SG) 스테이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준공한다. 한전은 민간 확산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활성화하고 동반 성장 견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5월 9일, 대구에 위치한 서창전기통신(주) 본사에서 기업형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이하 SG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업형 SG스테이션은 한전 SG스테이션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민간기업에 스마트 에너지관리 팩토리를 구축한 첫번째 사례이다. 공장이나 사무실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운영시스템을 통해 전력사용량 10%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5%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 및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건물의 에너지흐름을 보여주는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공장 내부의 전체 에너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한전의 SG스테이션 구축 사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정부 주도의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주요 기술을 확보하였고, 2014년 구리지사 구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개의 한전 사옥에 SG스테이션을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