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9월 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유저를 위한 3D프린팅 기술 가이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3D프린팅의 이해, 기술 개발 및 제품 동향, 3D프린팅 소재, 다양한 적용 사례 등을 다루며, 해당 기술에 관한 유저의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종윤 스타라타시스 지사장은 컨퍼런스에서 오전 기조발표를 맡아 '3D프린팅, 시제품을 넘어 양산으로 - 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라는 주제로 컨퍼런스의 시작을 연다. 문종윤 지사장은 "일관된 부품 제작이 가능한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 기술과 정교한 부품 제작이 가능한 P3(Programmable PhotoPolymerization) 기술은 스트라타시스의 새로운 신기술로,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사용부품 제조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 지사장은 "컨퍼런스에서는 신기술을 통한 복잡한 공급망 개편과 시제품 제작을 넘어 3D프린팅을 양산에 적용하기 위한 혁신적인
[첨단 헬로티]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이하 협회)는 3D프린팅 제조업 융합사례를 발굴해 울산시 제조업 발전 방향 모색 및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인식 제고, 저변 확대를 촉진하고자 '제4회 DfAM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DfAM 경진대회는 3D프린팅 생산 방식에 최적화된 디자인 방법론인 DfAM을 활용해 3D프린팅과 제조업 융합사례 발굴 및 기술 상용화를 목적에 두고 열리는 대회다. 공모주제는 Ⅰ유형에서는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분류된다. 자유공모에서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3D프린팅 제품을 다루고, 지정공모에서는 제조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3D프린팅 제품을 다룬다. 특히 지정공모에서는 기존 제품 대비 고도화를 위한 경량화 및 부품일체화가 적용된 3D프린팅 제품과 3D프린팅 제작시 원가절감이 가능한 제품에 대해 조명한다. Ⅱ유형에서는 지정공모로만 접수할 수 있는데, 수요처 연계 3D프린팅 활용 기술혁신 제품을 다룬다. 이 공모에서는 수요처에서 실제 사용하는 물품에 대해 효율성과 내구성 등을 극대화하는 3D프린팅 모델 개발에 역점을 둔다. 한편,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팅 교육과정 협력, 인력 양성 및 사업 개발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이하 협회)가 한국영상대학교와 손잡고 3D프린팅 교육 및 산업 수요형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실제 유인드론에 들어가는 모터를 경량화한 사례 협회는 울산에 이어 서울 근교의 한국영상대학교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확대해 산업용 3D프린팅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 지원을 통해 고급 인력 양성에 나선다. 협회는 최근 노동부와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으로 금속 산업 프린팅 인력 양성 사업을 2018년부터 4회에 걸쳐 많은 인력을 양성했다. 일반인과 퇴직자 교육에 이어, 국내 대학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협회는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산업용 3D프린팅 교육 및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3D프린팅 교육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 과정 개설의 목표는 시대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과 한국영상대학교의 영상·디자인 융합 산업부분 산학연계 전략과정에 부합하는 3D프린팅 활용 실무 교육과정으로 산학 연계형 교육 및 현장실습 연계, 취업 또는 창업 할 수 있도록 역량
[첨단 헬로티] 1.7m급 eVTOL 드론, 3D 프린팅 제트 엔진 실제 시연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이하 K-AMUG)가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제트엔진을 사용해 수직이착륙을 할 수 있는 VTOL 드론 제작에 나선다. ▲1.7급 eVTOL 이것은 고속으로 운항하는 군사용 드론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장거리, 고속 운항의 스마트 모빌리티, 에어택시, 의료용 환자 이송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전기적인 특성의 eVTOL 은 기본이고, 여기에 제트 엔진의 성능을 집어넣어, 고속, 장거리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K-AMUG는 지난 24일(월) 울산시에 위치한 울산벤처빌딩과 울산 드론 공역에서 ‘3D프린팅 제트엔진 100kg 급(useful load) 드론 제작사업’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 모빌리티 등 여러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제트엔진 추진 드론 개발 필요성 및 적용 방안 세미나, 수직 이착륙 자율비행기 모델 (LTE/5G 적용), 소형 제트엔진 비행기, 3D프린팅 제트엔진 시연, 실제 비행기에 장착이 가능한 300N 급 제트엔진 2기 시연 등이 진행됐다. K-AMUG는 이러한 흐
[첨단 헬로티] 현대중공업 설계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3D프린팅 부품 개발 위한 맞춤형 교육 개최 (사)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이하 K-AMUG)가 주최한 2019 현대중공업 메탈 3D프린팅 교육이 지난 19일 진행됐다. ▲현대중공업과 K-AMUG가 공동 과제로 진행해 제작한 메탈 3D프린팅 프로펠러 이번 교육은 현대중공업과 계열 기업 설계팀 재직자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산업용 AM 부품 생산시스템 구축 방안, 3D프린팅 산업의 이해 & 설계에서 부품제작을 위한 3D프린팅의 새로운 설계 방식 DfAM 활용방안 및 적용사례, 금속 3D프린팅 품질평가 및 현대중공업 부품 제작 산업 적용사례, 금속 3D프린팅 장비교육 실습, 실제 부품 설계 방안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K-AMUG는 협회사인 메탈쓰리디와 함께 2019 현대중공업 메탈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현대중공업 재직자의 업무능력 및 경쟁력을 향상하고 신규 부품 설계 및 제작에 대한 능력을 향상해 실제적인 부품 양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동부, 울산시와 2년에 걸쳐 메탈 3D프린팅 부품 설계 인력을 양성해 현재 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이후로는 기존 교육과 다른 실제적인 부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팅 전문 협회인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이하 협회)는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적층가공 전시회인 ‘폼넥스트 2019’에 참여했다. 폼넥스트는 유럽의 우수한 금속 3D프린팅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적층제조 각 분야의 기업이 전시하는 적층제조 전문전시회로 세계 3대 이 적층제조 분야 전시회 중에 하나다. 2018년 대비 전시규모가 2배나 증가했으며, 800개 업체 및 약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진행됐다. 작년에는 중국 기업이 다수 참여했으나, 올해는 BLT, 샤이닝 3D, HBD를 제외하면 참석이 적어졌고, 러시아, 스페인, 이스라엘 등의 국가가 약진했다. 장비 업체의 규모는 작년에 비해 적었고, 공정과 소재 업체가 장비 업체를 압도할 정도로 많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역시 올해 선진 적층제조기술과 발전방향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공유하기 위해 폼넥스트에 참석했다. 최근 적층제조 분야의 대표적인 변화는 생산 장비의 급격한 가격 인하와 대형화, 소재의 다양성, 후처리 공정 자동화로의
[첨단 헬로티]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Korea-Additive Manufacturing User Group, 이하 협회)가 지난 14일 코엑스 세미나룸 311호에서 산업용 AM 부품제작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K-AMUG 주승환 협회장이 세미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협회 주최와 협회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팅 기술을 실제 부품 제작에 적용한 사례를 알아보면서, 3D프린팅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14일인 당일은 산업용 AM 3D프린팅 부품제작 관계자 및 개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각각 두 개의 국내 및 해외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개회사와 기조연설을 맡은 K-AMUG 주승환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는 국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팅의 저변 확대 및 발전 기반의 틀을 구축하고자 설립됐다"고 협회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3D프린팅 기술은 현재 부품 제작에 적용된 현장 사례가 나타나면서 제조 공정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3D프린팅 기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여러
[첨단 헬로티]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협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2회 세계 SAMA 국제 포럼’ 행사에서 상하이 3D프린팅협회와 상해와 울산시에 공동으로 사무실을 오픈하고, 산업용 3D프린팅과 금속 3D프린팅의 교육 및 해외 자격증 인증 사업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위해 중국 3D프린팅협회 대계롱(Kerong Dai) 회장과 사오리안 젱(Shaolian Zeng) 총경리와 상해시 및 각국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국제 대회는 2회째로 K-AMUG가 매년 참석해, 기조 강연 및 협력을 하고 있다. 30여개국에서 해외 100명의 3D프린팅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포럼으로 상해의 3D프린팅협회가 주최를 한다. 이번 MOU는 K-AMUG와 중국 3D프린팅협회가 추진 중인 산업용 및 메탈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하고,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관련 자격증을 국내에서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인력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제 공동 사무실을 미국, 중국, 한국,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단체인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협회)가 적층제조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산업용 금속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활성화와 취업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K-AMUG 협회는 지난 9월 16일 ‘3D프린팅 갈라 인 울산’ 행사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미국의 세계적인 안전인증기관 UL, 독일의 금속 3D프린팅 전문기업 오알레이저와 산업용 3D프린팅과 금속 3D프린팅의 교육 및 해외 자격증 인증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위해 UL에서는 밥 성 아시아태평양 디렉터와 조황 아시아태평양 담당 매니저가, 오알레이저에서는 Uri Resnik 최고경영 책임자와 Reznik 총괄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UL, 오알레이저 등이 추진 중인 선진 산업용 및 메탈 3D프린팅 교육을 국내에 도입하고,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관련 자격증을 국내에서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인력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다. 현재 GE를 필두로 적층제조 시대가 열리면서 2025년까지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