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는 복잡해지는 사출금형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스마트 공장까지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직교로봇인 뉴로(NURO)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뉴로는 기존 직교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량화, △프로그래밍, △스마트 등 세 가지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출성형의 공정을 쉽고 빠르면서 스마트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우선 사출 현장 공간을 반영해 기존 로봇 대비 한층 가볍고 슬림화된 형태로 제작돼 로봇을 설치할 때 겪는 공간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또한, 뉴로 전용 티칭팬던트(NUTP-7)와 연계해 별도의 프로그래밍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어려운 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직관적이면서 아이콘 형태로 구성된 UI를 제공한다. 따라서 로봇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화면과 버튼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가장 큰 차별점은 제조사의 지원과 요청 없이 바로 적용 가능한 다이렉트 프로그래밍과 MES 솔루션 연계 기능이다. 이전의 로봇은 별도의 기술 인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적용하는 과정으로 인해 작업공정에 즉시 투입하기가 어려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조인트 벤처 멤버사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서비스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니로봇은 최근 태국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유명한 욱비(Ookbee),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NEXT CHALLENGE VENTURES THAILAND)와 범룽랏 병원(Bumrungrad Hospital Public Company)과 합작 법인 지니타이(GENITHAI)를 설립했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코딩,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인공지능(AI) 교육에 최적화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등을 개발·공급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현재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니로봇은 합작 법인 설립 후 실제 태국을 찾아 대면 미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 사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현지 파트너와 협업 미팅을 통해 시장에 맞는 진입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지니로봇은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 범룽랏 병원 등 현지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 의료 등 여러 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높이, 길이, 폭 모두 3.6cm에 불과한 큐브형 로봇으로 다양한 코딩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 곧 출시된다. 이를 위해 큐브형 로봇 '핑퐁로봇'을 개발한 로보라이즌과 창의교구 '포디(4D)프레임'을 개발한 포디랜드가 전략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품은 로보라이즌의 핑퐁로봇과 포디랜드의 포디프레임을 결합해 '포디핑퐁'이라는 명칭으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포디핑퐁은 유치부터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로봇, 코딩 컨텐츠에 포디프레임의 독창적인 창의성이 더해져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코딩까지 연계되어 획일화 된 기존 코딩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로보라이즌 임상빈 대표는 “핑퐁로봇에 포디프레임을 더해 양사가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시너지효과와 더욱 더 완성도가 높은 교구, 컨텐츠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포디랜드 양효숙 대표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본부터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컨텐츠 제공으로 4차 혁명시대를 살아가는 미래의 주역들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디프레임은 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에서 개발한 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1)에 참가, AI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뉴로클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은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AI 전문 지식이 없어도 데이터에 맞는 최적의 AI 비전 모델을 만들어주는 알고리즘) ▷다양한 플랫폼 지원(산업용 고성능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보드까지 자동 최적화 적용) ▷빠른 재학습(빠르게 AI 비전 모델 유지/보수 가능) 등의 기능을 앞세워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제조/물류/보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손쉽게 AI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로클은 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올해 르노자동차를 포함한 자동차 분야 대기업을 비롯하여 다수 제조업 분야 대기업 계열사 납품에도 성공하여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도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자동차부품·물류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의 고객사를 확장할 계획이다. 뉴로클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만큼, 11월부터는 전시회 등에서 더욱 많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등이 코딩·빅데이터·앱 개발 등의 기초지식이 전혀 없어도 입문·초보 과정부터 훈련할 수 있는 ‘K-디지털 크레딧(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의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자부담금 환급제도를 신설해 훈련생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등 폭넓은 지원을 강화하고, 오는 9월부터는 2차 훈련과정 70개를 순차적으로 새롭게 개설한다. 한편 ‘K-디지털 크레딧’은 청년 등이 디지털 기초역량 부족으로 노동시장 진입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2021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 민간의 인기 있는 훈련기관에서 수강가능한 훈련비를 1인당 50만 원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확대 및 자부담 환급 등 폭넓은 지원 강화 고용부는 더욱 많은 훈련생이 디지털 기초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K-디지털 크레딧의 혜택을 대폭적으로 확대·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청년이나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 중이었으나, 지난 13일부터는 만 35세 이상부터 55세 미만의 중장년 남성 구직자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훈련비의 10%를 훈련생이 자부담했으나, 30일부터 훈련과정 수료 시 자부담금을 환급
[헬로티] 슈퍼브에이아이가 구축한 위성영상 객체 판독 AI 데이터가 객체 의미 정확성 99.9%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처 : 슈퍼브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자유 공모 과제에 선정돼 지난해 말까지 ‘위성영상 객체판독 AI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 아리랑 위성 영상을 활용한 이번 데이터 구축 사업에는 슈퍼브에이아이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에스아이에이(SIA)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슈퍼브에이아이는 이 중 객체, 건물, 도로, 구름 등의 광학 영상 데이터 가공을 담당했다. 위성 영상 데이터는 이미지 1장에 최대 1000개 정도의 물체가 있어서 라벨링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지닌 인공지능 기업들이 모여서 과업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차량, 선박, 비행기, 기차 등 15종의 관심 객체 위치와 종류를 판단하는 검출 데이터 50만 건 이상, 전 세계 4개 이상의 도시에서 확보한 건물 윤곽 추출 데이터 20만 건, 6000km 이상의 도로 윤곽 추출 데이터 등을 구축
[헬로티] 로보링크 미국법인은 한국 교육용 로봇 기업들과 미주 시장에 대한 협업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로보링크 로보링크는 교육용 드론·교육용 로봇 개발 업체다. 로보링크는 한국의 드론 전문업체 B로봇과 협업해 교육용 코딩 드론을 개발해 미국 시장 등 지금까지 5만여 대의 제품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코스닥 등록업체인 R사와 협업 유아용 교육제품을 클라우드 펀딩업체인 킥스타터를 통해 런칭한 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 밝혔다. 로보링크는 2016년 CES에서 코딩교육용 드론으로 ABC, CNBC 등 미국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2019년에는 AI·코딩 교육용 자율자동차로 CES 2019 로봇·드론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전했다. 작년에는 Wall Street Journal의 에듀텍 제품 Top 5에 추천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펜데믹 상황에서 준비해온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 실시간 영어로 AI·코딩 교육을 시행해 초·중등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한솔 미국법인 대표는 “미국 시장은 교육의 특성상
[헬로티=함수미 기자] 제조 시간을 단축하고 더 많은 제품을 만드는 것은 공장의 이윤을 높이는 방법이다. 더 많은 이윤을 내기 위해 제조공정은 사람의 영역을 넘어 자동화·지능화 단계로 향하고 있다.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서 선보인 인이지의 예측 서비스와 뉴로클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또한 효율적인 제조공정을 위한 솔루션이다. 제조공정의 디지털화 공장자동화는 컴퓨터와 각종 장비를 이용해 공장의 생산공정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제조업이 다품종 소량생산의 방식으로 변화됨에 따라 기획이나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모든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한다. 예지보전과 딥러닝 소프트웨어는 효율적인 제조공정을 위한 솔루션이다. 예지보전은 기기들이 더 효율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해 수치화시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미리 일어날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다. 인이지의 시계열 예측 솔루션은 산업설비 성능을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고, 뉴로클의 딥러닝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산업에서 코딩 없이 사용 가능한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해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인이지 – 시계열 예측 인공지능 기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l
[헬로티] 뉴로클이 '2021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출처 : 뉴로클 뉴로클의 이번 선정은 핵심 제품인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와 뉴로알 (Neuro-T & Neuro-R)에 대한 혁신성 및 성장 가능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로클은 밝혔다. 뉴로클은 이 제품을 통해 딥러닝 비전문가가 제조/의료/물류/보안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성능의 딥러닝 비전 모델을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뉴로티(Neuro-T)는 이미지 해석용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GUI 상에서 이미지 데이터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체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코딩 없이도 최적의 모델을 생성한다. 뉴로알(Neuro-R)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런타임 API로, 대규모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모델을 실시간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도 제조업 외관 불량검사, CT 및 X-ray 의료 이미지 분석, 물류 패키징 검사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규격 5G NR(New Radio) RF 및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사례 최다 지원 기업 자리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키사이트가 GCF 규격 적합성 테스트 사례를 자사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지원하면서 108곳의 벤더가 20가지 폼 팩터에서 5G 디바이스를 검증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GCF가 주최한 CAG(Conformance Agreement Group) 회의에서 키사이트 5G 디바이스 테스트 플랫폼을 통해 인증 조직이 업계 최초 5G RF 복조 테스트 사례를 검증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확인됐다고 키사이트는 밝혔다. 무투 쿠마란(Muthu Kumaran)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그룹 선임 이사는 “5G RF 복조 테스트 사례에 조기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 5G 디바이스 내 베이스밴드 칩을 빠르게 검증해 항상 연결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업계 최다 GCF 검증 테스트 사례 지원을 통해, 5G 디바이스 벤더들이 비독립형(NSA) 모드와 독립형(SA)
[헬로티] 데브온 NCD, 코딩 없이 프로그램 개발...한 달 교육이면 일반인도 활용 일반인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LG CNS ‘데브온 NCD(DevOn NCD)’를 이용하면 개발언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LG CNS가 2일 코딩 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데브온 NCD’를 무료 배포했다. LG CNS는 2일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데브온 NCD를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했다. 웨비나를 통해 데브온 NCD를 시연하고 현장 적용사례,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데브온 NCD의 NCD는 ‘코딩 없는 개발(No Coding Development)’을 뜻한다. 데브온 NCD는 개발언어를 입력하는 과정인 코딩을 생략했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외국어를 학습하듯 자바(JAVA), C언어 등 여러 개발언어를 숙지하고 손수 입력해야만 했다. 데브온 NCD는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코딩 전문가 수준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데브온 NCD는 마우스로 컴퓨터 바탕화면 속 아이콘을 옮기듯 손쉽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는 아이콘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SK텔레콤과 오는 1일부터 한 달 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인크래프트 온라인 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코딩교실은 기존 SKT 지정매장에서 진행하던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원하는 누구나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교육용 에디션 ‘마인크래프트’의 모습.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인크래프트 온라인 코딩교실’은 블록으로 가상 세계를 만들고 탐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코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4가지 미션으로 구성됐다. ▲주인공과 초급 미션을 수행하는 ‘모험가’ ▲나만의 가상세계를 만드는 ‘디자이너’ ▲중급 미션을 통과해 게임을 설계하는 ‘히어로즈’ ▲해양 생물과 여행하며 수중도시를 만드는 ‘보야지 아쿠아틱’ 등 주제별 미션을 마련해 흥미를 더했다. 미션을 완료하면 각 모드별로 인증서를 수여해 성취감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미션을 완료한 아이들에게는 심화된 코딩 실습을 체험할 &lsq
[첨단 헬로티] 최근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와 더불어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지브라더스(대표 노상민)가 어린이 코딩교육 프로그램 ‘코드모스’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코딩교육 프로그램 코드모스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 방식과 인터랙티브한 게임형 학습 모델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의 기본개념과 구조를 배울 수 있다. ▲ 코드모스 실행화면 (로지브라더스 제공) 이 프로그램에는 약 5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코딩 학습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 스스로 코딩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을 배열하고 나열하면서 코드를 완성해 나갈 수 있게 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흥미롭게 하다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일반화, 자동화, 추론화, 자료 처리화 등 컴퓨팅 사고력의 주요 5개 영역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키울 수 있다는 게 로지브라더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귀여운 캐릭터와 독창적인 스토리, 쉬운 조작방법과 직관적인 UI 등으로 몰입감이 높아 컴퓨터를 잘 모르거나 학습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부담 없이 코딩학습이 가능하다”며 “
[첨단 헬로티] 라인 효율 개선되어 생산 비용 감소하고 마킹 품질에 대한 고객 불만 감소 효과 PepsiCo 제품을 생산하는 북미 최대 독립 캔 제작업체가 도미노의 F720i 파이버 레이저 프린터를 도입하여 코딩 라인을 개편했다. 펩시 보틀링 벤처스(Pepsi Bottling Ventures)는 델라웨어주, 메릴랜드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및 버지니아주의 16개 생산 공장에서 800만 명의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캔 생산 라인은 고속으로 작동하며 가동이 중단되면 안 되기 때문에 고품질 코딩이 늘 중요한 과제다. 과거 Pepsi Bottling Ventures는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여 캔 바닥에 코드를 마킹했으나, 코드 품질 결과에 불만족하자 F720i 파이버 레이저 프린터로 라인을 업그레이드했다. F720i 레이저는 짧고 강한 펄스를 사용하여 마킹 속도를 크게 높이고 시간당 최대 10만 개의 캔에 고품질 코드를 마킹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변해도 내구성이 높고 선명한 마크가 각 캔에 표시된다. 펩시 보틀링 벤처스의 생산 감독자인 Daryl Beeler는 “생산 측면에서 만족한다. 캔에 마킹된 코드 날
[첨단 헬로티] 코딩 기술 없이도 인지적인 업무 자동화 가능케 하는 RPA 플랫폼 글로벌 1위 RPA 기업 유아이패스(UiPath)는 세계 최대 규모의 RPA 컨퍼런스인 'UiPath Forward III'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하고, AI기능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RPA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파람 카론의 스튜디오X 발표 이번 컨퍼런스에서 최초로 공개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AI 기능이 적용됐으며, 자동화 플래닝에서부터 로봇 설계, 관리, 운영, 참여, 분석까지 모두 갖춘 엔드-투-엔드(End-to-end) 자동화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개발자 인력과 특별한 코딩기술 없이도 조직과 개인이 RPA를 업무에 쉽고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조직 전체 사용자를 위한 핵심 애플리케이션으로서 거듭나고 있는 유아이패스 자동화 플랫폼은 RPA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스튜디오(Studio)', 자동화 전체를 관리하고 보안을 담당하는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 자동화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Robot)'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자동화 이전 단계에서 프로세스 인지 및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