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닝이 7일 SMF-28 Contour 광섬유를 출시했다. 커넥티드 단말기, 5G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으로 인해 통신 사업자들은 달라지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코닝은 SMF-28 Contour 광섬유를 통해 통신 사업자들이 끝없이 증가하는 커넥티드 단말기, 5G 네트워크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닝은 광섬유를 설치할 때 오류를 최소화하고, 업그레이드 중에도 기존 인프라가 효율적으로 가동될 수 있게 하기 위해 SMF-28 Contour 광섬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MF-28 Contour는 ITU-T G.657.A2 광섬유로 매크로밴딩 복원력(resilience)이 G.652.D 광섬유보다 10배, G.657.A1 광섬유보다 7배 높다. 매크로밴딩 복원력(resilience)이 높을수록 미래의 고용량 네트워크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광섬유 밀도가 높은 대용량(high-fiber-count) 케이블을 지원할 수 있다. SMF-28 Contour 광섬유는 탁월한 굽힘 보호성(bend protection)을 구현하는 동시에 기존 네트워크와의 뛰어난
[첨단 헬로티] 코닝은 자사 로터스(Lotus) NXT 글라스가 삼성디스플레이 폴리이미드(PI) LTPS(저온폴리실리콘)-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라인에 사용되는 캐리어 글라스로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갤럭시 S8과 갤럭시S8+에 적용된 플렉서블 OLED패널은 까다로운 제조 공정을 견디기 위해 얇고 잘 휘는 폴리이미드 기판을 지지할 수 있는 캐리어 글라스가 필요하다. 로터스 NXT 글라스는 균일하고 뛰어난 UV 투과율을 제공해 최종 공정에서 레이저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캐리어 글라스 탈착을 가능하게 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플렉서블 LTPS-OLED 패널은 최신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사용된다. 로터스 NXT 글라스가 캐리어 글라스로 사용된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리이미드 LTPS-OLED 패널은 ‘갤럭시 S8’와 ‘갤럭시S8+’에 채택됐다. 마이클 쿠니고니스(Michael Kunigonis) 코닝 글라스 테크놀로지스의 고성능 디스플레이 사업부 이사는 “코닝은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새
[헬로티] 코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통신, 자동차, 소비자 가전을 겨냥한 차세대 유리 기술을 공개했다. 코닝이 이번 CES에서 선보인 것은 유리로 구현한 커넥티드 자동차, 몰입형 피트니스 미러, 가정용 터치스크린 테이블과 벽면 디스플레이, 사무용 터치스크린 테이블과 벽면 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한다. 이를 기반으로 코닝은 유리의 시대(Glass Age)를 비전으로 내걸었다. 코닝에 따르면 유리로 구현한 커넥티드카는 차량 내외부에 사용된 얇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광학적으로 우수한 고릴라 글래스와 다양한 유리 기술을 통해 자동차 경험을 재정의하는지 제시한다. 몰입형 피트니스 미러는 증강현실과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미러로 다른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 가능하다. 가정용 터치스크린 테이블과 벽면 디스플레이는 서로 떨어져 있는 동료들과 끊김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사무용 터치스크린 테이블과 벽면 디스플레이는 아이디어 교류를 원활하게 하고, 사용자들이 실제로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가상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현한다. 코닝은 "유리, 광물, 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