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국 원장, 스카이경영연구원 들어가며 사업계획서는 창업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계획서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존재 의의를 명확히 하고,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나 진행해야 할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은행이나 투자자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에도 이 사업계획서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정부 지원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의 주의점부터 실제로 어떤 요소를 담아 작성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 사업계획서는 크게 내부 용도와 외부 용도로 나눌 수 있으며 내부 용도는 창업이나 자사 사업 운영 현황 체크, 외부 용도는 금융기관 대출, 투자자 유치, 정부 지원사업 신청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사업계획서란? 사업계획서란, 향후, 어떻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인가, 구체적인 행동을 내외에 나타내는 계획서를 말한다. 영어에서는 ‘business plan’이라고 한다. 창업자가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를 사업계획서라는 형태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그것이 실현 가능한지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사업계획서의 목적 사업계획서의 목적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트코로나 시대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한국과 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강성주 상근부회장은 11월 23일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면담하고 민간차원에서 한-중간 IoT 분야 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협회와 중국 IoT 단체는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 IoT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 동향, 합작 투자, 법제도 문제 등의 애로를 중국의 협회와 공동으로 풀어나가기로 했다. 협회와 중국대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IoT 분야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데 공감했다.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는데 창업공간 제공, 멘토링 등 양국이 공동으로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ICT와 과학기술 분야 민간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과, 양국의 기업과 학계 등이 공동으로 재단과 같은 기구를 만들어서 학술 교류, 인력 양성, 비즈니스 지원과 같은 민간차원의 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양국의 민간 협회와 전문가들이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이 '다온다 2기 프로그램의 커뮤니티 밋업'을 개최했다. 이번 다온다 2기 프로그램에는 총 3개 부문, 국내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다온다 프로그램은 제조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다온다(Dassault On 多 K-Startup)’는 국내 많은(多) 스타트업이 다쏘시스템(Da)와 협력을 시작(On)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에 우수한 창업기업이 ‘다온다’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다온다 프로그램의 선정 부문은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내의 데이터관리, 시각화 및 3D모델링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인 카티아/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시뮬리아, 생명과학 솔루션 바이오비아다. 다쏘시스템은 2기 프로그램 선정 기업에 교육, 컨설팅, 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지원 등을 비롯해 다쏘시스템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통해 시제품 제작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기반의 실제 제조 환경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다쏘시스템 및 다쏘시스템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정부 지원 과제에 대해 공동 제안 및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다쏘시스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stock option) 비과세 한도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되고 벤처특별법 일몰 기한이 폐지된다. 또 벤처기업 기술보증 한도가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벤처펀드가 1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정부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4대 벤처강국 도약을 위한 벤처보완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에도 창업·벤처 지표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외신들도 국내 창업·벤처생태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제2벤처붐’이 도래하면서 창업·벤처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으로 자리매김하려면 ‘인재와 자본’이 벤처생태계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벤처생태계를 구성하는 벤처기업-벤처투자-회수시장 3대 분야에서 그간 추진했던 정책을 보완하는 ‘벤처보완대책’을 수립했다. 대책은 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벤처투자 시장 확대, 인수합병(M&a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3,0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2차 추경을 통해 3,000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제품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지난 24일 2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중진공은 청년전용창업자금 500억 원을 포함한 3,000억 원의 정책자금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예산 규모는 5조 6,100억 원에서 5조 9,1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우선 중진공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력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창업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기반지원자금 3,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한다. 이 중 만 39세 이하 대표자의 업력 3년 미만 중소기업을 위해 청년전용창업자금 500억 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제품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돕기 위해서 정책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6개월 이내 원자재 구매계획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을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혁신성장지원자금 지원 대상으로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기술기반 창업이 22만 900개나 이뤄지고 벤처펀드 신규결성(6조 6000억원)과 벤처투자(4조 3000억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한해 동안 벤처업계에서만 5만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히 제2벤처붐이라 불릴 만하다. 경기 회복과 미래 준비에 벤처기업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다. 이는 곧 창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이 같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지난달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기존에도 청년 창업을 돕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다. 있는 제도도 잘 알고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창업교육부터 판로 개척까지 패키지로 제공된다 ㅇ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글로벌창업사관학교): 유망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지원하는 ‘청년창
[헬로티] 앤시스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ASK(애스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ASK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미래차(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무인항공기 등)를 비롯해 5G 및 하이테크, 헬스케어, 디지털트윈, 3D프린팅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명인 ASK는 앤시스(Ansys)와 창업기업(Startup) 그리고 대한민국(Korea)의 앞글자를 각각 딴 것으로,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겠다는 앤시스의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최대 3억 원의 창업사업화자금과 함께 앤시스코리아가 마련한 다양한 맞춤형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글로벌 표준에 맞는 시뮬레이션 기반 제품 개발 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시스가 제공하는 다물리 기반의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을 통해 기업은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헬로티] 와탭랩스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은 민관 합동으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후보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케이(K)-스타트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공동으로 평가해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국민들의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와탭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IT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SaaS 스타트업이다.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탭랩스는 빠른 설치와 비대면 도입으로 빠르게 변하는 IT 환경에서 기업의 상황에 맞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어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고객사는 롯데그룹, SK텔레콤, LG 유플러스 등의 대기업부터 질병관리청, 우정사업정보센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국가 산하 기관이 와탭으로 IT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다. 이외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와탭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또한, 최근 들어 기업에서 운영 효율화를 위해 쿠버네티스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헬로티]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S²Bridge: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인천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서울 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왼쪽부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마이크 김 아시아총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신한금융지주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이지선 총괄디렉터 21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천 송도에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Smart City Accelerato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내 S² Bridge : 인천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발표 행사에는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신한금융그룹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이지선 총괄디렉터를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파트너
[헬로티]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 분야(인공지능)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처 : 지스트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으로 1인당 평균 5100만 원을 지원하며 창업교육 및 멘토링,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스트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연령·거주지역 제한 없이 특화분야 모집인원 총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스트는 선정된 창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해 창업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구성, 투자조직 구성 및 투자금 확보, 교내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이전·창업공간 지원·창업동아리를 활용해 창업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인공지능)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4월 19일 18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인공지능) 주관기관-광주과학기술원’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
[헬로티]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26일 '경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프로그램'에 선정된 9개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조와 융합 및 혁신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선정된 9개사는 ▲드라이브텍 ▲아키플랜트 ▲에나스 ▲에프에스이노베이션 ▲이노탠 ▲홍스웍스 ▲제이에이치코리아 ▲피코피코 ▲바이아오블이다. 이번 워크샵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경영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BMC(Business Model Canvas) 따라하기'를 통해 기존 비즈니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달라질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을 구체화해본다. 또한 혁신적 아이디어는 관리와 경영을 통해 혁신적 비즈니스가 될 수 있음을 주장하며 글로벌 전문가들이 그 체계와 방법을 정리한 ISO TC 279 Innovation Management를 소개한다. 워크샵 이후에는 기업 간 네트워킹 및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컨설팅 시간이 마련됐다. 경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의 2020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 및 교육 과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1년도 팁스(TIPS) 창업기업 지원계획’을 1월 27일(수)에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팁스(TIPS) 신규 지원 기업 수는 작년보다 100개 늘어난 400개다. 팁스(TIPS)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운영사가 선투자(1∼2억 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최대 5억 원), 사업화(최대 1억 원), 해외 마케팅(최대 1억 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 이번 통합 공고는 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창업지원 대표 사업인 팁스(TIPS)는 2013년에 신설돼 올해로 시행 9년 차를 맞이하고 있고, 프리팁스(Pre-TIPS)와 포스트팁스(Post-TIPS)는 각각 팁스(TIPS) 후보기업군 발굴과 팁스(TIPS) 졸업기업 후속지원을 위해 2018년 이후 차례로 신설된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에 재도전성공패키지 내에서 운영되던 ’민간투자연계 사업‘을 팁스-R(TIPS-R)로 개편해 재창업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팁스 사업으로 포함했다. 프리팁스(Pre-TIPS, 30개), 포스트팁스(Post
[헬로티] 국내 제조 창업기업 30개사에 맞춤형 지원 및 특화 프로그램 제공 다쏘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온다’ 프로그램의 출범식을 갖고 국내 제조 창업기업 30개사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온다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국내 제조 창업기업 30개사 지난 14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출범식에서 다쏘시스템은 출범식에 참여한 30개사와 협력의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선정기업의 기업소개 발표와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됐다. 다온다 프로그램은 제조 분야의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다온다(Dassault On 多 K-Startup)’는 국내 많은(多) 스타트업이 다쏘시스템(Da)와 협력을 시작(On)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에 우수한 창업기업이 ‘다온다’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제조업 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다쏘시스템과 협력해 다온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지난해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국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첨단 헬로티] 창업지원 예산, 1조 4517억 원으로 전년(1조 1181억 원)대비 3336억 원(29.8%) 증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도 부처별 창업지원사업을 조사한 결과, 16개 부처(90개 사업)에서 모두 1조 4517억 원이 지원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먼저, 지원 규모가 지난해(1조 1181억 원)에 비해 3336억 원(29.8%) 증가한 역대 최대로, 중기부 등 13개 부처 예산 3354억 원이 증가했다. 2020년 신설 또는 추가로 발굴된 사업은 중기부의 4차 산업혁명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창업 패키지사업(450억 원, 신규), 농진청의 농산업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업실용화기술 R&D지원사업(116억 원, 신규), 법무부의 창업이민 인재양성 프로그램(8억 원) 등 21개 사업이다. 부처별 지원 규모는 창업 및 스타트업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지난해 9,976억 원에서 올해 1조 2611억 원으로 2635억 원이 증가해 가장 높은 비중(87%)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해 152억 원에서 올해 489억 원으로 증가했다. 지원유형 별로는 창업사업화(50.4%), 연
[첨단 헬로티] Tech밸리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9 Tech밸리 네트워킹 행사’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Tech밸리 프로그램은 교수·연구원 등 기술인재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30억 원 한도, 3억 원까지 우선지원 등)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Tech밸리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된 2017년에는 대학 교수의 창업을 중심으로 55개 기업에 921억 원이 지원됐다. 이후 대학은 물론 연구기관까지 지원을 확대해 현재까지 247개 기업에 대해 4,424억 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Tech밸리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기업의 연간 매출액 증가률은 46.3%로 일반 기업과 비교할 때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이번 행사는 Tech밸리 지원기업 40개사, 대학·연구기관 20곳, VC 20개사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Tech밸리 지원 기업 중 8개사는 IR 피칭에 참여해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학도 차관은 “대학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