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5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제도와 법규를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1월 1일부터 통상조약 이행으로 매출액이나 생산량이 5% 이상 감소했거나 감소 우려가 있는 기업은 기존의 융자 지원에 더해 기술·경영 혁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통상영향조사와 기술·경영 환경 진단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자금, 인력, 기술, 해외 진출 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맞춤형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화 지원도 확대된다. 서빙로봇과 키오스크 렌탈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구축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정부는 디지털 전통시장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2025년 상반기까지 고유 상품 개발과 전국 물류망 확충, 해외 플랫폼 입점과 수출 물류 지원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CCUS) 기술의 전주기적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된다. 2025년 2월 7일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다쏘시스템은 11일,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중견 기업을 위하여 하나은행(금융), 포스코 인터내셔널(구매/물류), 포스코 A&C(산업), 형경산업(제작)과 함께 산업-기술-물류-금융을 아우르는 B2B 플랫폼을 제공하는 신설 법인(주식회사 OZO)의 설립 및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OZO 플랫폼 구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산업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이로 인한 플랫폼의 일반화 및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진출에 따라 전 산업 영역에서 대면 기반의 전통적인 운영체계가 급속히 붕괴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기술과 자금력이 우수한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OZO 플랫폼은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난 수 십 년간 축적해온 각 회사의 디지털 역량과 노하우를 연결(융합)하여 각 산업별 필요한 핵심 기술과 편리하고 효율적인 구매/결제시스템 그리고 프로세스 내 필요한 금융 인프라를 모두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내에서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
자연어 처리, 딥러닝 등을 활용하는 외부 인지, 논리/추론/예측 등 다방면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실제 비즈니스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등 전문적 영역에까지도 기술의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새로운 기술이 미래 우리의 삶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여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발간한 기술영향평가 결과 중 인공지능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제조업의 지능화 :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선진국으로의 제조업 유턴 가속화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의 지적 업무의 생산성뿐 아니라 물류/교통, 스마트 팩토리, Industry 4.0과 같은 미래 제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공장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을 통한 네트워크 연결,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을 통해 생산 과정을 통제하므로 지능형 로봇의 수준 고도화에 따른 제조업 활용 범위의 확대가 가능하다. 또 인공지능과 센서 기반 빅데이터의 결합은 수율 및 장비 관리, 사이버 물리 플랫폼의 중요한 요소
자연어 처리, 딥러닝 등을 활용하는 외부 인지, 논리/추론/예측 등 다방면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실제 비즈니스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등 전문적 영역에까지도 기술의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새로운 기술이 미래 우리의 삶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여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발간한 기술영향평가 결과 중 인공지능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제조업의 지능화 :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선진국으로의 제조업 유턴 가속화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의 지적 업무의 생산성뿐 아니라 물류/교통, 스마트 팩토리, Industry 4.0과 같은 미래 제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공장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을 통한 네트워크 연결,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을 통해 생산 과정을 통제하므로 지능형 로봇의 수준 고도화에 따른 제조업 활용 범위의 확대가 가능하다. 또 인공지능과 센서 기반 빅데이터의 결합은 수율 및 장비 관리, 사이버 물리 플랫폼의 중요한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