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현대건설기계, ‘사내 안전 전문가’ 집중 육성 나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사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안전 전문가 육성에 적극 나섰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산업안전기사 필기시험에 소속 임원 및 부서장 47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생산, 품질, 개발, 필드 A/S 담당자 등이 속한 조직의 관리감독자들로서 현대건설기계는 이들의 응시를 위해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수험서 등을 지원하였으며, 자격증 취득시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현대건설기계는 향후에도 안전 관리 자격 보유자 확대를 위해 현장소속 팀장 및 부팀장을 대상으로 사내집체교육과 멘토링에 의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육성된 ‘사내 안전 전문가’들은 일선 현장에서 조직의 안전을 책임지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일련의 활동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기계는 ▲ESG ▲준법 ▲성희롱/성폭력 예방 ▲안전 등 4개 과목을 사내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관련 교육을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수강토록 하고, 교육 미이수자의 경우 승진 및 직책 보임 대상에서 완전 배제키로 했다. 이러한 일련의 방안들은 지난 5월 공기영 대표가 사내 특별지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