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는 복잡해지는 사출금형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스마트 공장까지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직교로봇인 뉴로(NURO)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뉴로는 기존 직교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량화, △프로그래밍, △스마트 등 세 가지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출성형의 공정을 쉽고 빠르면서 스마트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우선 사출 현장 공간을 반영해 기존 로봇 대비 한층 가볍고 슬림화된 형태로 제작돼 로봇을 설치할 때 겪는 공간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또한, 뉴로 전용 티칭팬던트(NUTP-7)와 연계해 별도의 프로그래밍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어려운 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직관적이면서 아이콘 형태로 구성된 UI를 제공한다. 따라서 로봇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화면과 버튼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가장 큰 차별점은 제조사의 지원과 요청 없이 바로 적용 가능한 다이렉트 프로그래밍과 MES 솔루션 연계 기능이다. 이전의 로봇은 별도의 기술 인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적용하는 과정으로 인해 작업공정에 즉시 투입하기가 어려웠
[헬로티 김유활 기자]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인 첨단은 오는 7월1일 프레스금형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기존 프로그램인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을 산업 현장의 요구에 따라 새롭게 분야별로 사례 및 실습과 실기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프레스금형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공정 설계, 전단금형 설계, 성형금형 설계, 정밀 프로그레시브 금형 설계를 한 과정으로 통합했다. 효율적인 프레스 가공방법, 핵심 전단이론과 블랭킹금형 및 피어싱금형설계 기법, 벤딩금형 및 드로잉금형설계 노하우, 정밀 고속 프로그레시브 금형 이론과 사례, 다양한 불량 원인 및 대책 등으로 구성된 프레스금형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특히 매 차시마다 CAD/CAM 등 실기를 통해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감을 더했다. 각 과목별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율적인 프레스 가공방법 = △버어 방향을 고려한 공정설계 △성형 방법을 고려한 공정설계 △보완 수정의 용이성을 고려한 공정설계 △부품 가공을 고려한 공정설계 ◾공정도 설계 = △프레스 작업 전후 검토사항 △소재 이송 검토사항 △금형 분해조립 검토사항 ◾스트립 레이아웃 설계
[첨단 헬로티] 3D시스템즈는 최신 Figure 4 소재를 ASTM 및 ISO 표준에 근거한 종합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소재는 3D시스템즈의 디지털 제조 솔루션의 핵심에 속하며, 2019년 말 Figure 4 플랫폼을 위한 수많은 생산 등급 소재를 출시함으로써 소재의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척할 기회가 열렸다. ▲사진 : 3D시스템즈 기능성 Figure 4 소재 테스트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3DSystems는 ‘고객 우선’의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혁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업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3D시스템즈의 엔지니어인 Marty Johnson은 "그동안 업계에서 제공해온 소재 테스트 데이터는 실제 제작에 활용하기엔 불완전했으며, 사출 성형 플라스틱을 포함하는 데이터에 익숙한 엔지니어들에게는 큰 가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엔지니어가 제조 분야에서 특정 소재를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소재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산업 표준을 충족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세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3D시스템즈는 이들 표준이 제품 품질 개선, 안전성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인가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오는 6월 27일에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19(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19)'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홀에서 개최한다. 한국금형비전포럼은 국내 제조업의 모든 엔지니어와 실무자의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공학이론과 실무기술이 녹아 있는 최신기술을 발표하는 행사로 발돋움했다. 포럼에서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신 금형기술 동향, 응용기술 현황 및 발전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금형비전포럼 2018년 행사 모습 금형기술사회는 이번 포럼이 국내 금형인간의 상호교류뿐 아니라 최고의 금형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지식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금형비전포럼은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첨단이 주최한다. 한편, 포럼에서는 초청강연을 비롯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강연에서는 이상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AI 시대의 금형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홍순국 LG전자 사
[첨단 헬로티] 지난 1월,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과 몰드베이스 제조기업인 신라엔지니어링(주)이 지난 1월 18일(금) '현대기아차 Partnership Day 2019' 행사에서 올해의 협력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라엔지니어링(주)은 품질, 기술력, 납기, 개발대응력 평가 全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현대기아차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987년에 설립된 신라엔지니어링은 자동차용 외판금형과 사출금형용 몰드베이스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신라엔지니어링은 창사 이래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우수인재 양성, 원가관리의 혁신을 통해 21세기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해왔다.
[첨단 헬로티] 사출금형과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전문 업체인 재영솔루텍(주)이 최근 중국 카메라모듈 업체에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영솔루텍에 따르면, 동사는 베트남 법인을 통해 중국 카메라모듈 1, 2위 업체인 오필름, 서니 옵티컬 등에 AF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베트남 공장의 신규 생산시설 안정화로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현재 월 100만 개 수준으로 공급 물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영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영솔루텍은 현재 글로벌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초정밀 엔지니어링 부품, 휴대폰용 렌즈와 모듈, 자동차 내외장 부품, TV·가전 부품, 의료기기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생산 제품 가운데 약 80%를 40개국에 수출한다.
[첨단 헬로티] (사)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유중학)는 오는 6월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홀 전시관에서 한국금형비전포럼 2018(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18)을 개최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첨단이 주최하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18은 국내 제조업의 모든 엔지니어와 실무자의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공학이론과 실무기술이 녹아 있는 최신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로써,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신금형기술동향, 응용기술현황 및 발전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사)한국금형기술사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국내 금형인들간의 상호교류 뿐만 아니라 최고의 금형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지식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금형비전포럼 2018은 초청강연과 신기술소개, 사출금형 및 프레스금형 세미나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초청강연으로 ㈜이토제작소 이토 스미오 회장이 ‘일본의 최신 금형기술동향’에 대해
▲ 부가부의 2D 캐릭터를 센트롤이 3D 피규어로 형상화한 제품들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제품 디자인에서 양산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 진행하는 ‘센트롤 one-stop’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센트롤과 협업관계에 있는 유망 캐릭터 작가군이 고객의 의뢰에 따라 또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컨셉디자인을 도출하고, 3D 모델링과 기구설계를 거쳐 목업(시제품 제작)과 금형 제작, 양산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센트롤의 작업공간에서 원-스탑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완구를 비롯한 국내 피규어 사출금형 시장은 시제품 생산과 금형 제작의 양산 전 단계와 사출을 통한 양산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2D로 제작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3D 프린팅 기업이 3D 모델링과 목업, 금형 제작 단계까지 진행하고, 이후 사출금형 장비를 통해 대량생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금형 제작 비용 증가와 인건비의 부담으로 대부분의 금형 제작과 양산 작업이 중국과 동남아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금형 제작에만 4개월 이상 걸리는 데다 금형을 이용한 소위 ‘짝퉁’ 제품을 대량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 기업들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요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터 선도기업 센트롤이 국내 3D프린팅 업체 최초로 중국·독일 합작 기업과 공동 시장개척 등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센트롤은 14일 블랙드래곤과 산업용 3D프린터에 프린팅 서비스, 시장개척 및 연구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이노캐스트사와 중국의 블랙쉽 홀딩스의 합작법인인 블랙드래곤은 스마트 제조기반의 부품제작 업체로서 중국 제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주조 부품을 BMW, 보쉬, 하니웰과 같은 글로벌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업체이다. 또한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사출금형을 연간 수백 개씩 생산하고 있다. 산업용 3D프린터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한 센트롤은 독일의 선진 제조기술과 중국시장 공략의 노하우를 갖춘 블랙드래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중국 제조업 및 3D프린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특히 중국 시장 진출을 발판삼아 유럽, 미주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센트롤은 블랙드래곤과 공동으로 금형·주조 프린팅센터를 설립해 글로
[헬로티] (주)첨단과 (사)3D프린팅연구조합은 오는 4월 20일(목) 서울 마포구 첨단빌딩 3층에서 '제1회 3D 프린팅 기술 세미나-금속 3D 프린팅을 활용한 뿌리산업 적용 사례(세미나 홈페이지 : http://goo.gl/WzveqN)'를 개최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겁고 강렬한 화두는 제4차 산업혁명일 것이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제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창출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3D 프린팅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미래 유망 기술로 꼽고 있는 분야이다. 초창기에는 주로 시제품을 만드는 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매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그 규모와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은 소비자 맞춤형․다품종 소량생산 등 차세대 제조업의 혁명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완제품을 생산하는 금속 3D 프린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제4차 산업혁
[헬로티] 캐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이며 BricsCAD 한국 총판사인 캐드앤솔루션은 금형 분야의 설계 지원프로그램인 BrxMOLD를 독점 공급하게 되어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BrxMold는 기존 AutoCAD의 지원 프로그램인 CADMAX를 대체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킨 기능과 성능으로 기존 CADMAX 사용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금형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이다. BrxMold는 사출금형 설계 시 사용되는 몰드베이스, 각종 핀류, 부시류 등의 표준부품을 사출금형 설계 시 제도 기법에 따라 BricsCAD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또한 표준부품의 DATA 파일이 별도로 존재하여 사용 회사의 규격에 맞춰 사양을 변경 및 추가할 수 있다. 캐드앤솔루션은 금형 설계 지원프로그램인 BrxMold를 공급하기 위해 캐드 전문업체인 유니포스를 BricsCAD의 금형 분야 총판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영업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금형 분야에 BrxMold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형 설계 분야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NCH코리아는 친환경 고성능 세척장비인 '토렌트(Torrent)’로, 최근 구매 요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사출금형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렌트는 밀폐 세척장비로서, 증발이 거의 없는 수용성 세정액을 사용함으로써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시키는 친환경 세척장비이다. 또한 유기용제의 증기 흡입 위험을 없애 작업환경을 개선시키고, 세정액 자체의 온도를 높여 기존 유기용제보다 배가된 세척력을 제공하면서도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수 방청제의 사용으로 부식이 없으며, 세척기 자체의 건조 기능으로 신속하게 완전 건조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토렌트는 밀폐된 장비 안에서 세정작업을 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유해물질을 흡입하거나 직접 만지지 않게 되어 세척작업을 진행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토렌트는 세척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 재제조, 항공 산업, 자동차 정비, 식음료 산업 등의 기업 고객들로부터 꾸준하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품 관련 기업들은 토렌트를 사용하여 고압 분사 방식으로 신속하고 깨끗하게 부품을 세척할 수 있으며, 손이 닿지 않는 곳의 기름 때까지 완벽하게 세척할
▲ 디지털 ABS 몰드를 사용한 금속 프레싱 스트라타시스는 10월 28일에서 3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15 한국기계전’에 참여해 직접 디지털 제조가 산업 및 제조현장에 제공할 수 있는 장점들을 선보였다. 4일간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스트라타시스는 3D 프린팅을 통한 사출 금형, 툴링, 금속 프레스 금형을 직접 시연하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소량 맞춤 제작을 구현할 수 있는 3D 프린터의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했다. ‘2015 한국기계전’에서 스트라타시스는 Fortus 450mc와 Objet500 Connex3 등 전문가용 3D 제작 시스템을 전시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트라타시스가 개발한 Digital ABS 제조 플라스틱은 표준 ABS 엔지니어링 열가소성수지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금속 프레스 기계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형에도 활용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강력한 고온 저항력, 우수한 인성 및 평활도가 결합된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재료로 제작된 몰드를 활용하면 단시간 내에 약 10개에서 100개에 이르는 부품들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