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3D 밀링, 밀턴 가공과 다축 가공까지 조작 방법이 쉬우면서도 정밀한 가공경로 작성 기술이 결합된 부품가공용 CAD/CAM 솔루션 Edgecam 2016 R2가 출시됐다. 베로 소프트웨어 그룹의 대표 브랜드 Edgecam의 최신 버전인 Edgecam 2016 R2는 그래픽 테셀레이션으로 솔리드 모델이 포함된 PDF 파일의 로딩 속도가 최대 20배 향상됐다. 테셀레이션이란 형상을 인식하고 삼각 배치로 분해한 후 저장하여 삼각 배치 기술을 사용하여 이전보다 빠르게 형상을 다시 읽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황삭가공 사이클에 새롭게 추가된 램프 가공 방법과 슬런트 터렛 구성의 선반 머신에 대한 시뮬레이터를 지원하며, 밀/턴 윤곽가공 사이클의 향상된 기능이 보다 뛰어난 정확성을 유지하며 NC 데이터량을 감소시키는 정교한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고급 동시 5축 가공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패턴 타입 ‘플로우 라인’은 가공 곡면의 U 또는 V 방향으로 정렬된 공구경로를 생성하며, 사용자가 인터페이스 상에서 가공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계산 시간이 매우 빨라 곡면 토폴로지가 복잡한 경우에도 최대 피치를 일정한 거리로 유
쉬운 조작으로 신뢰성 높은 NC 데이터 작성을 실현하는 자동 CAD/CAM 시스템 WorkNC V23이 출시됐다. 베로 소프트웨어 그룹의 대표적인 브랜드 WorkNC의 최신 버전인 WorkNC V23은 새롭게 선보이는 형상 정의 기술로 이전보다 형상 정의 속도가 5배 향상되고 워크존 용량이 80% 감소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리트랙트가 대폭 감소하여 이전보다 정교하고 안정된 툴패스를 제공하는 잔삭가공 기술, 가공 환경을 최적화하는 어셈블리 툴패스, 더욱 직관적이고 강력해진 간섭 체크 기능 등과 ISO 정삭가공, 3D 정삭가공, 다이평면 황삭/정삭가공, 챔퍼가공 등의 신규 툴패스가 추가되어 더욱 향상된 가공 품질을 보장한다. 새로운 툴패스 편집 기능인 신규 속도 옵션을 통해 툴의 절삭 이송 속도, 어프로치 속도, 고속 이송 속도 간에 자유로운 변환이 가능하다. 한편, WorkNC V23 출시를 맞이하여 전국 투어 업데이트 교육도 실시됐다. 고객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력 향상을 위해 베로 소프트웨어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직접 방문, 부산을 시작으로 칠곡, 송도에서 각각 업데이트 교육이 진행됐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