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과 손잡고 신체 지능(Physical Intelligence)을 고도화한 로봇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로보티즈와 MIT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국제 공동 R&D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개발 협력 건은 최대 100억 원 규모로 정부지원과 함께 진행된다. 최근 로봇 업계에서는 인간의 신체처럼 정밀한 물리력을 구현할 수 있는 신체 지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Physical Artificial Intelligence)가 각광받고 있다. 이 피지컬 AI를 보다 실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로보티즈와 수많은 로봇 제조 및 제어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MIT의 연구진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로보티즈와 MIT는 피지컬 AI 개발을 바탕으로 인간 수준의 조작 능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피지컬 AI가 인간 수준의 조작 능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감지체계와 감지 결과를 활용해 반사적으로 반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실제 환경 변화에 대해 능동적
물류·제조 현장은 물론 라스트마일, 광고플랫폼, 복지까지 로봇이 대체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는 구체적 시기에 대해서는 항상 의견이 엇갈렸다. 일반인들은 물론 심지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번 2024 로보월드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은 현재와 미래의 산업현장의 중심에는 로봇이 있고 이 부분에 대한 공감대는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코로나 이후 사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휴먼에러의 최소화와 지속적인 공급망 관리에 대한 필요성 등의 이유로 로봇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참관객들로 가득 찬 이번 2024 로보월드 전시회 현장에서도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물류·제조 현장에서 활용되는 로봇뿐만 아니라 사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광고 플랫폼, 배송, 복지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서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로봇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인명사고 잦은 산업현장, 이제 로봇이 대신 나선다 나우로보틱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축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NURO Series(직교로봇)와 NURO X Series(다관절 로봇), NUCA Series(스카라 로봇), NUGO Series(자율주행 물류로봇
[헬로티] “언택트 시대 실생활과 밀접한 보건/안전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서비스 공동개발로 이어갈 것” 5G MEC 글로벌 리더 SK텔레콤과 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가 5G MEC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 함께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로보티즈(대표 김병수)와 ‘5G/MEC기반 자율주행 로봇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5G와 MEC기술의 선두에 있는 SK텔레콤과 로보티즈가 미래 핵심사업인 자율주행로봇 시장 선도를 위해 마련했다. 로보티즈는 국내 로봇업계 대표 기업으로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로봇부문 최초 규제 샌드박스 ‘실외 자율 주행로봇’의 실증 특례를 승인 받는 등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로봇에 5G를 적용해 대용량의 영상/센서정보를 효과적으로 전송함으로써 로봇의 자율주행성능을 개선하고, 향후 로봇관제시스템을 MEC에 탑재해 많은 수의 로봇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SK텔레콤은 5G를 이용한 초저지연 통신환경을 제공, 로봇이 다양한 장애물과 돌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
[첨단 헬로티] 로보티즈가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 시리즈를 선보였다. 로보티즈는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 제조 전문 기업으로, 다이나믹셀 시리즈를 기반으로 지능형 소프트웨어 등과 결합한 로봇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 플랫폼 사업은 로봇 완제품 중심의 연구용 플랫폼이 주력이었으나 2020년부터는 서비스 로봇 분야의 플랫폼 판매로 확장할 예정이다. ▲로보티즈의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가 적용된 관절 로봇 <사진 : 헬로티> 다이나믹셀, 다이나믹셀 프로, 다이나믹셀 X 등의 다이나믹 시리즈는 DC 모터와 컨트롤러, 드라이버, 센서, 감속기, 네트워크까지 통합돼 있는 이른 바 올인원 액추에이터다. 다이나믹셀 X는 다양하고 정교한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전 모델보다 토크값이 개선되었고, 디자인은 훨씬 소형화 되었다. 또 6가지 운영 모드를 제공하며, 다양한 개발 환경을 지원다. 로봇 플랫폼에서는 액추에이터를 이용한 암로봇 ‘오픈 매니풀레이터 시리즈’와 그리퍼 ‘로보티즈 핸즈’를 선보였다. 또 PC 기반의 리눅스 OS로 운영되는 완성형 로봇 &
[첨단 헬로티] 2019 로보월드에서는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로봇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5G통신망 기반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 등 서비스로봇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을 선도한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로봇 기술 활용 제품 개발 및 설계·특허 공개를 통한 로봇기술 대중화에 기여했다. 중소기업 대상 로봇자동화 도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로봇시장 확대에 기여한 동서대학교 진태석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부산로봇산업 관련 위원활동을 통해 지역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ROS(로봇운영체제) 교육 및 연구용 오픈소스 로봇 TurtleBot을 개발한 로보티즈 표윤석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 로봇공학 커뮤니티 운영,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한 로봇산업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일우 단장이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로봇산업 정책 수립 및 개발 지원,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기획ㆍ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엠알티인터내
[첨단 헬로티] 로보티즈는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핵심기술은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이며 크게는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제품명 : Dynamixel-다이나믹셀)를 활용한 다이나믹셀 솔루션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일본의 무역제재로 인해 국내 로봇 분야에서 감속기는 더욱 집중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분리형 싸이클로이드 감속기의 개발을 본격화하여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산업용 로봇시장까지의 시장 확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규모 양산 제품에 다이나믹셀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로보티즈는 크게 2가지 사업으로, 솔루션 및 응용 사업과 로봇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솔루션 및 응용 사업은 서비스 로봇을 위한 구축 솔루션과 그 응용 제품으로 로봇 액추에이터 모듈인 다이나믹셀 시리즈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로
[첨단 헬로티] 국내 다관절 로봇의 강자인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교육, 취미는 물론 이를 활용한 전시·공연 및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차세대 다관절 'ROBOTIS ENGINEER KIT1'을 출시했다. ROBOTIS ENGINEERKIT 1은 전자제어, AI, 3D프린팅, 코딩, 카메라 비전처리와 메니퓰레이션 등 미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융합 학습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로보티즈가 다년간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인 만큼 기존의 다관절 로봇 학습 키트와는 차원이 다른 기능을 유저에게 제공한다. ▲로보티즈가 출시한 차세대 다관절 로봇 키트 'ROBOTIS ENGINEER KIT1' 첫 번째는 다양한 기술을 구현하고 학습해볼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하드웨어다. 로보티즈는 지금까지 다관절 로봇 키트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모듈로 2자 유도(X-Y축)를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로봇 전용 소형 액추에이터(모델명: 2XL430-W250-T)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에 2개의 모듈을 활용해 제작했던 교차 관절을 획기적이며 간단하게 하나의 모듈로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제품의 제어기인 'CM-550'은 블루투스, 자이로가속도 센서, 전압 센서,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서 지난 12일 우수로봇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채용설명회는 로봇기업의 우수인력 채용 고충을 해결하고 국내 로봇인재에 대한 우수 로봇기업 소개 및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됐다. 고영테크놀로지, 라온테크, 로보티즈, 유진로봇 등이 참여해 특성화고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컨설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평소 로봇에 관심이 많았는데, 진로를 정하는데 막연했다”며 “로봇 대표기업들이 직접 컨설팅해 줌으로써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
[첨단 헬로티] 로보티즈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다이나믹셀 시스템, 키즈랩을 선보였다. 1999년 설립 이래 로보티즈는 로봇의 사업화를 목표로 삼았다. 로보티즈는 모든 사업 분야에 로봇기술이 적용되어 가는 이른바 ‘Robotization’ 시대를 맞아 모듈화하고 규격화한 로봇기술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로봇개발자의 기술 공유와 확산에 기여해온 로보티즈는 로봇 기술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가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보티즈는 개발한 로봇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해냈다. ‘다이나믹셀 시스템’은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다양한 분야(Kinetic art, STEAM education, Robot sports, Rescue·Surveillance, Medical·Military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로봇으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로보티즈는 구동장치, 제어기, 개발플랫폼, 휴머노이드 등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국내 로봇개발업체 로보티즈의 지분 10.12%를 취득하며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우는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로보티즈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1만 9,231주(약 90억 원)를 취득했다. 1999년에 설립된 로보티즈는 제어기, 센서모듈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모듈 관리 프로그램, 로봇 구동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로봇솔루션 및 교육용 로봇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로보티즈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엑추에이터’를 독자 개발해 국내 기업뿐 아니라 주요 글로벌 기업에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로봇의 핵심 부품인 ‘엑추에이터’는 로봇의 유연성을 높이고 활동반경을 넓게 해준다. LG전자는 지난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와 협력하는 등 로봇 사업과 관련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을 바탕으로 로봇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며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9일부터 열린 세계최대 가전 IT전시회 CES 2018에서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