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올해 16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축제인 ’2021 로보월드’가 10월 27일 개막했다. 27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을 비롯해 박진규 산업부 차관, 강귀덕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고광일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차기회장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로봇산업이 이 정도 수준까지 올라온 것은 로봇 산업인들의 노력에 의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로봇기업들 가운데서 스타 기업이 생겨나고 유니콘 기업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강귀덕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로봇산업은 미국 일본 중국 등 로봇 강국을 중심으로 국가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아 왔다”라며 “아세안 및 신흥국까지 로봇 시장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지금이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만들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8일 오전 ‘2021 로보월드’ 전시장을 찾아 에브리봇, 트위니, 티로보틱스, 로보스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업체 부스를 방문해 제품 시연을 참관하고
[첨단 헬로티] 로보스타(Robostar)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수직 다관절 로봇과 피커(Picker) 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선보였다.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으로, 자동화 공정에 적용되는 각종 로봇(직각좌표 로봇, 리니어 로봇, 스카라(SCARA) 로봇, 피커 로봇, 수직 다관절 로봇, 컨트롤러 등), 트랜스퍼 로봇(ATM 로봇, 진공 로봇) 등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용 로봇 및 장비, 정밀 스테이지, 스크류 체결기와 같은 시스템 장비까지 공급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들은 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전기전자,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인 제품은 수직 다관절 로봇 ‘RA 시리즈’와 피커 로봇 ‘RPK 시리즈’이다. ‘RA 시리즈’는 시뮬레이션 기반의 링크 최적 설계 및 요수 부품 설계로 암 경량화를 구현하였으며, 동력 전달 기구의 효율적 배치를 통해 강성을 높였다. RA 시리즈는 모두 로봇 전용 언어 및 다양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