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이차전지 배터리팩 전문기업 씨티엔에스의 배터리팩 유연생산 라인 자동화 사업을 수주했다. 계약 금액은 20억 원으로, 이는 작년 온기 매출액 대비 14.5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번 계약은 2024년 6월 27일부터 2025년 3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협동로봇 기술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이 생산 공정에 도입되면 산업 안전을 제고하고 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티엔에스는 2017년 설립된 맞춤형 이차전지 배터리팩 제조기업으로, 중·소형 E-모빌리티, 캠핑·레저, 서비스 로봇, 물류 로봇, 무선 가전 등 다양한 산업용 배터리에 대한 20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이사는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며,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씨티엔에스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여 공동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기업으로 제조 자동화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담대 기자 |
매출액 전년比 275.3% 급증...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적자세 이어가 제조·스마트팜·의료·조선·F&B·솔루션 등 분야 다각화가 주효점 뉴로메카가 매출액 36억 원 규모의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5.3%가량 증가한 수치로, 뉴로메카 측은 이에 대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7억 원, -57.2억 원을 기록해 적자 분위기를 지속했다. 뉴로메카는 이번 매출 성과의 배경으로 글로벌 로봇 시장 성장과 적용 분야 다양화를 선정했다. 여기에 해외시장에서의 수확까지 더해진다면 매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로메카는 올해 1분기 제조·스마트팜·의료·조선·F&B·솔루션 등 분야 순으로 매출액 결실을 맺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적을 주효점으로 꼽기도 했다. 이어 뉴로메카는 인재영입, 핵심부품 개발, 생산 역량 증대 등으로 인한 자원 지출이 영업이긱 및 당기순이익 적자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익성 개선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사업 방향성으로 설정한 것도 강조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내부적으로 적용분야 및 매출처 다각화를 도모하고, 외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SIMTOS 2022’에서 협동형 산업용 로봇 ‘아이콘(ICoN)’을 론칭했다. SIMTOS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세계 5대 제조 기술 전시회 중 하나이다. 뉴로메카는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 ‘아이콘(ICoN)’을 공개했다. ‘아이콘(ICoN)’은 협동로봇의 안전 기능과 사용 편의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협동형 산업용 로봇이다. 이 제품은 충돌감지 알고리즘, 상태 표시등과 레이저 스캐너 등의 주변 안전장치를 추가하여 기존의 산업용 로봇에는 없었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직접 교시, 태블릿 기반의 티치펜던트 그리고 힘센서 기반 리드 스루(lead-through) 장치 추가하여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협동로봇 대비 약 2.3배의 속도와 높은 반복 정밀도, 최대 IP67 방수방진 등급과 4개의 공압 라인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kg의 저가반중량 모델부터 20kg의 고가반중량 모델까지 총 7가지 모델을 공개한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 팀장은 “협동로봇의 안전성과 산업용 로봇의 생산성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로봇”이라며 “중소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테마 중 하나인 ‘면역 거부 반응이 없는 소프트 임플란트’ 부문 본 연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스텍 정완균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개인 맞춤형 인공장기를 만드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 조건을 벗어나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연구 테마별로 초고난도 기술 개발에 도전해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산업부의 연구개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텍 기계공학과 정완균 교수가 전체 프로젝트를 이끌며, 인공지능, 로봇, 인공장기 등 각 분야 전문가인 조동우, 장진아, 김동성, 이승철, 김기훈 교수가 참여한다. 2022년부터 5년간 2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뉴로메카는 포스텍 연구팀의 인공장기 생산을 자동화하는 로봇 시스템의 상용화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지난 4월 4일 100억 원 규모의 MOU를 포항시와 체결했다. 뉴로메카는 내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영일만3 일반산업단지 1만7596㎡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1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기술진흥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우리 기술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기술개발, 기술진흥 부문의 유공 기업 포상이다. 신기술제품인증을 통해 신기술 제품 개발, 사업화, 실용화 기여 기업에 주어지며, 뉴로메카는 신기술 실용화진흥 부문에서 ‘비선형 H-infinity 위치제어기반의 센서리스 충돌감지 기술이 탑재된 협동로봇’ 인증을 통해 수상했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 팀장은 “국산 협동로봇의 개발, 상용화를 통해 국내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지난 8월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델타로봇, 자율이동로봇 등을 포함한 다양한 로봇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조 공정의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상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뉴로메카는 지난 9일 AIoT 플랫폼 전문기업 달리웍스와 ‘협동로봇 원격 관리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가 참석했다. 달리웍스는 AIoT 플랫폼 ‘씽플러스(Thingplus)’ 기반으로 기계 장비들의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술과 머신러닝을 통한 기계 장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AI 분석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인 ‘인디케어(IndyCare)’를 달리웍스의 ‘씽플러스(Thingplus)’ 기반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상시 운용을 위한 안정성 확보와 시스템 운용 데이터의 머신러닝을 통한 예지 정비 기능을 공동 개발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 협동로봇 기반의 제조 및 조리 공정 자동화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해 유지보수 서비스의 수월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달리웍스가 실시간 원격 유지보수 및 예지 정비 기능을 탑재하여 저비용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뉴로메카의 생태계 전략에 동참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뉴로메카는 지난 8일 협동로봇용 안전지능 개발 기업 세이프틱스와 ‘협동로봇 안전을 위한 PFL(Power & Force Limiting) 방식 안전 기능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신헌섭 세이프틱스 대표가 참석했다. 세이프틱스는 로봇의 구조 및 역학 정보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충돌 실험 없이도 힘과 압력을 예측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하는 것은 물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모션제어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인디(Indy)’ 시리즈에 세이프틱스의 PFL을 위한 CRI 연산, 모니터링 및 모션제어 솔루션이 완전히 통합될 수 있도록 공동 개발한다. 이성우 뉴로메카 IMC 팀장은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는 협동로봇의 특성상, 사용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이프틱스는 뉴로메카 협동로봇의 안전기능 고도화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지난달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DSC인베스트먼트, 원자산운용,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이수창업투자 등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뉴로메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 참가해 협동로봇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제조기업으로 협동로봇, 델타로봇, 로봇제어기를 제조하고 자동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류제어 기반의 액추에이터와 고속 실시간 임피던스제어 기반의 협동로봇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했고, 이더캣(EtherCAT) 임베디드 로봇제어기 기반의 협동로봇 ‘인디(Indy)’를 제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인디(Indy)’는 뉴로메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한 협동로봇이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혁신적인 충돌 감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협동로봇 Indy(인디)는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더 직관적인 직접 교시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태블릿 기반의 티치펜던트 앱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반중량별로는 ‘Indy3/5/7/10/12’ (각 3kg, 5kg, 7kg, 10kg, 12kg) 5가지 모델과 7자유도 연구용 협동로봇 ‘Indy-RP2’를 양산하고 있으며, 손목에 부착된 확장포트를 통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 참가한다. 올해로 31회째 맞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는 국내 최대 스마트 팩토리 전문 전시회다. ‘디지털 뉴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관련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뉴로메카는 전시 기간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작업환경의 자동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가반중량 12kg 협동로봇 ‘인디12(Indy12)’, 자율이동로봇 ‘모비(Moby)’,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 그리고 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 ‘인디케어(IndyCARE)’까지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 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제조기업, 스마트 팩토리가 필요로 하는 작업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적용사례를 준비했다. 특히 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을 함께 활용한 확대된 자동화 영역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뉴로메카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SF+AW 2021에서 산업용 로봇과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전시한다. Indy(인디)는 뉴로메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한 협동로봇이다. 혁신적인 충돌 감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협동로봇 Indy(인디)는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더 직관적인 직접 교시(Direct Teaching)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태블릿 기반의 티치펜던트 앱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가반중량별로 'Indy3/5/7/10/12' (각 3kg, 5kg, 7kg, 10kg, 12kg) 5가지 모델과 7자유도 연구용 협동로봇 'Indy-RP2'를 양산하고 있으며, 손목에 부착된 확장포트를 통해 그리퍼, 비전센서 등 다양한 표준 도구들을 확장할 수 있다. 뉴로메카의 ‘D’는 진동억제 설계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 고정밀 4축 델타로봇이다. 하중 및 작업반경에 따라 현재 2종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 2021’이 내달 8일 코엑스 3층 전시장 C홀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이 인공지능과의 결합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무인 방역, 의료 등의 로봇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로봇과 AI의 기술 붐이 불고 있다. 최근 AI를 접목해 간단한 인사나 서빙을 해주는 서빙로봇이 상용화되고 있으며, 공장에서 사람과 함께 일하는 협동로봇에 5G 통신망을 연결해 반응속도를 1ms로 줄이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공정 자동화 방식 또한 개인화와 맞춤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지능형 제조로봇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는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R&D 투자, 기술 개발요소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반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사례 등을 살펴봄으로써 지능형 제조로봇의 발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을 모색한다. 오전 순서로는 우아한형제들의 김요섭 이사와 온로봇코리아의 최민석 지사장, KT의 이상호 AI로봇사업단장이 AI로봇 활용 사례와 사업전략, 전망 등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5일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피자와 피자 조리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서명식은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와 고피자 임재원 대표가 참석하여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로메카와 고피자는 고피자 매장과 피자 도우 생산공장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도입한다. 양사는 2020년 7월부터 협동로봇을 이용한 고피자 전용 피자, 메뉴 후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현재까지 고피자 본사 메뉴개발실, 상수점, 평촌학원가점, 한티점, 건대점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올 하반기에는 대치본점, 까치산점, 싱가포르 직영점을 포함한 총 5개 매장에 추가 도입 예정이다. 매장 뿐만 아니라 고피자 도우생산공장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도우 생산량 증대를 위해 도우 이송 및 발효 자동화 시스템에 뉴로메카 협동로봇이 현장 적용된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 팀장은 “이번 뉴로메카와 고피자의 파트너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며 “로봇 자동화를 통한 푸드테크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과기부는 총 29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이번 2021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모델로 육성할 목적으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도이다. 2017년에 도입되어 지속적으로 지정 분야의 범위를 확대한 결과 2020년 하반기까지 총 123개 우수 기업연구소가 지정됐다. 이번 2021년 상반기 지정에서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19개, 서비스 분야 10개 총 29개의 기업연구소가 선정됐다. 지정서 수여식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팀장은 “민간 R&D 투자 위축에 따른 위험요소에 정부의 기업 R&D 지원 정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제조기업으로 협동로봇, 델타로봇, 로봇제어기를 제조하고 자동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류제어 기반의 액추에이터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국내 협동로봇 대표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뉴로메카는 이번 ‘임의의 기구학적 형상에 대응 가능하고, 편리하고 안전하며 인공지능 통합 가능한 5kHz 이상급 로봇제어기 제품 개발’ 사업을 통해 지능형 로봇제어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 사업은 협동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로봇에 적용 가능하며 비전, 인공지능, 안전제어 등의 다양한 지능형 제어솔루션을 통합할 수 있는 로봇제어기를 개발, 상용화하여 4차 산업혁명, 인간 로봇 간 협업 증대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정부 과제는 국제공동연구로 4년간 5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받게 되며, 주관 기업인 뉴로메카를 필두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카이스트, 다인큐브 등 로봇 제어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관들로 국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특히 독일항공우주센터(DLR)와 국제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로봇 제어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팀장은 “이번 제어기 개발을 통해 로봇을 포함한 여러 자동화 장비의 빠른 발전과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 며 이번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뉴
[헬로티] 국내 최대 스마트제조전시회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의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은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 D-100일을 맞아 오는 6월 4일(금)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등대공장과 스마트공장고도화 사례를 통해 K-스마트등대공장으로의 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되며 6개의 세션으로 이뤄져 있다. 각 세션의 주제발표를 살펴보면, 슈나이더일렉트릭 손장익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에코스트럭처에서라는 주제발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이 세션에서는 글로벌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개 나라의 스마트팩토리가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이유와 2020년 익산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모델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SK텔레콤의 현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