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게임, 컴퓨터 넘어 이젠 전시물로"…문화사업에 꽃힌 넥슨
▲ 뉴스1 © News1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이 게임을 활용한 문화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게임을 대중문화의 일부분으로 강조하고 화면 속에서 만나는 게임을 다양한 문화활동의 접점으로 키우겠다는 취지다. 27일 게입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최된 넥슨 '던전앤파이터 컬쳐어택' 행사에 약 25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날 행사는 넥슨의 대표 PC게임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한 전시행사로 총 83개의 마켓 부스에서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작물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남윤호 서비스 총괄 실장은 "게임에 애정을 갖고 있는 유저들이 모여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게임의 긍정적인 면을 알리고, 하나의 대중문화로 인식될 수 있는데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DnC(샵디앤씨)'는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다양한 게임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로,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5층 대행사장에 마련됐다. 피규어, 봉제인형, 마우스패드, 비치타월 등 게임의 인기캐릭터 및 아이템으로 디자인된 총 38종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