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3rd Gen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 코드명: 아이스레이크(Ice Lake))를 탑재한 컴퓨팅 엔진 N2 머신 제품군의 공개 프리뷰를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N2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이하 VM)은 이전 세대 대비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30% 향상된 가격 대비 성능1을 제공한다. N2 VM은 웹 및 앱 서비스, 기업 애플리케이션, 중대형 데이터베이스, 캐싱, 미디어 트랜스코딩 스트리밍 및 게이밍 서버와 같은 워크로드에 따라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균형 잡힌 성능과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최신 구글 클라우드 N2 머신 제품군은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 탑재된 많은 인공지능(AI) 및 암호화 가속 엔진을 활용해 다음과 같이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킨다. ㆍ인텔 크립토 엑셀러레이션 엔진(Intel Crypto Acceleration engines)은 SSL 웹 서비스, 5G 인프라 및 VPN/방화벽 등 암호화 집약적인 워크로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퍼베이시브 암호화의 성능 영향을 줄여 데이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클라우드 종합 진단(이하 CMA)’ 서비스를 선보인다. LG CNS CMA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모든 영역을 종합 진단하는 컨설팅 서비스다. 구글 클라우드의 진단 모델을 사용해 클라우드 관리, 조직, 보안 등 40여 개 영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 각 항목마다 최저 1점부터 최고 5점까지 활용 점수를 측정한다. CMA 점수에 따라 고객사는 현재 클라우드 활용 수준이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활용 단계는 ▲비용 절감 등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판단하는 ‘전술’ 단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활용 등 클라우드 효율 강화 방안을 고민하는 ‘전략’ 단계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 ‘변혁’ 단계 순으로 구분된다. 1점에 가까울수록 ‘전술’ 단계에, 3점에 가까울수록 ‘전략’ 단계에, 5점에 가까울수록 ‘변혁’ 단계에 와 있다고 볼 수 있다. LG CNS의 핵심 역할은 진단을 토대로 클라우드 활용도를 높이는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안 수준이 낮게 나온 경우 LG CNS는 화이트 해커들로 구성된 RED팀을 투입한다. 이 팀은 모의 침투를 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머신러닝 전문기업(Machine Learning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구글 클라우드는 17개 종류의 전문기업(Specialization)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기업 인증서는 각 기술 분야에서 실제 적용사례를 통한 전문성을 검증한 기업에게 발행된다.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AI/머신러닝 분야의 전문 역량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다. 머신러닝은 사람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는 기술 및 기법을 말한다. LG CNS는 국내 최초 AI/머신러닝 인증과 동시에 구글 클라우드의 사업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강화했다. 엑센츄어(Accenture), 딜로이트(Deloitte), 슬라럼(Slalom)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획득한 인증이기도 하다.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AI/머신러닝 기술과 관련된 6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한 전문성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33개 항목에는 ▲AI/머신러닝 사업 성공사례와 기술 역량 ▲
[헬로티] 국내 제조기업 66%, 코로나19 영향으로 비즈니스 운영 모델 재점검… 7개국 중 가장 낮은 응답률 한국 제조업체의 66%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즈니스 운영 모델을 재점검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 클라우드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 ‘코로나19가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Google Cloud Industries: The impact of COVID-19 on manufacturers)’에 따르면 한국 제조업체는 비즈니스 운영 모델 재점검에서 설문 대상 7개 국가 평균보다 11% 포인트 낮은 응답률(66%)을 보였으며, 주요 요인으로 직원(45%) 및 파트너(42%) 협업 문제를 가장 큰 비중으로 꼽았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구글 클라우드가 2020년 10월부터 11월까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체가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도입 현황 연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등 7개 국가의 제조업체 임원 1,154명이 참여했다. 재점검 요인으로 직원 및 파트너 협업 문제 각각 45%, 42%로 가장 큰 비중 국내 거의 모든 제조업체(97%)가 다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에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 구현 구글 클라우드는 SK(주) C&C가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를 통해 국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는 SK(주) C&C가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데이터 기반의 기업 혁신을 위해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Citizen Data Scientist)’의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는 데이터 수집, 처리, 모델 개발. 배포 등 데이터 분석 전 영역을 지능화 및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현업 실무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분석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아큐인사이트 플러스에 금융, 제조, 유통,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위한 분석 환경의 유연성과 고도화된 분석 역량을 제공한다. 양사는 분석 플랫폼에 클라우드의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결합하며 데이터 및 AI 분석 솔루션 구현 전 과정을 혁신했다. 특히 구글 클라우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솔루션 브랜드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를 발표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구글의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메시징, 회의, 문서, 업무 등을 제공한다.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사무실, 집, 핸드폰을 통한 현장 근무, 고객과 연결되는 모든 상황에서, 작업, 소통과 협업을 위한 최고의 소통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글 워크스페이스 로고와 아이콘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채팅, 이메일, 음성 및 화상 통화, 콘텐츠 관리 등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핵심 툴을 단일 통합 환경으로 결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 연결된 미리보기: 구글 문서(Docs), 구글 스프레드시트(Sheets), 구글 프레젠테이션(Slides)의 연결된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는 원본 문서를 벗어나지 않고 링크의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내 스마트 칩: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를 문서에서 @기호로 멘션 설명과 함께 팝업창이 뜬다. 이를 통
[첨단 헬로티]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 의료기관, 관련 기업에 건강과 재정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 지원 센터가 코로나19 관련 고객 문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화형 서비스 ‘신속 응답 가상 에이전트(Rapid Response Virtual Agent)’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속 응답 가상 에이전트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 ‘컨택 센터 AI(Contact Center AI)’를 탑재해 24시간 언제든지 채팅 및 음성을 통한 자연스러운 대화형 서비스로 고객을 위한 첫번째 응답 라인을 제공한다. ▲패스파인더 가상 에이전트 템플릿 이 프로그램은 정부 기관, 헬스케어 및 공공 의료 기관, 비영리단체, 관광·금융 서비스·리테일 등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구글 대화형 AI 플랫폼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가 한국어를 포함한 23개 언어를 지원해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스코(Cisco), 어바이어(Avaya), 액센츄어(Accenture), 딜로이트
[첨단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GCP) 서울 리전을 개설했다고 2월 19일 밝혔다. GCP 서울 리전 개설 계획은 2019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에서 처음 발표되었으며, 2월 19일 가동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국 내 21개 리전과 64개 영역으로 구성된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범위에 포함된다. 개설 단계부터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된 GCP 서울 리전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과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CP 서울 리전 개설로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접속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트 엔진(Compute Engine)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oogle Kubernetes Engine) ▲클라우드 빅테이블(Cloud Bigtable) ▲클라우드 스패너(Cloud Spanner) ▲빅쿼리(BigQuery) 등 다양한 구글 클라우드 표준 서비스 제품군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객에게는 구글 클라우드의 지역별 파트
[첨단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모바일 게임 기업 넷마블이 ‘구글 클라우드 AI’를 활용해 더욱 직관적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 및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은 2017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도입한 이후 다양한 구글 클라우드 툴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 클라우드 AI 기반의 머신러닝을 넷마블의 전반적인 인프라에 적용해 게임 개발 및 운영,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반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다. 우선 넷마블은 게임 운영 부문의 지능형 솔루션인 ‘콜럼버스’ 기술에 구글 클라우드 AI를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 120개국에 35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한 넷마블에게 각 지역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넷마블은 기존 플레이어층을 유지하고 플레이어 이탈 요인 분석 및 예측을 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AI를 활용하고 있다. 플레이어 그룹 별로 이탈이 확실한 집단과 이탈 가능성이 낮은 집단을 구분하고 관리가 필요한 집단을 분류해 이탈 예측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 보고서를 기반으로 매일 각 플레이어 그룹에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