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FOSTEC(포스텍)은 광섬유 코어 정렬 방식을 갖춘 업그레이드된 광융착접속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텍은 이번에 출시한 광융착접속기가 6개의 모터를 적용해 광섬유 코어 정렬 방식을 갖춘 제품으로, 접속 손실 특성을 향상시켜 광선로 구축 시 더욱 안정적인 성능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모델 광융착접속기(FS-21S)의 접속 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인 6초로 매우 빠르며, 보호슬리브 수축 시간도 기존 18초에서 16초로 단축했다. 자동으로 광섬유 타입을 식별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유지 보수에 필요한 ARC 교정은 간단하게 자동 및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원격 지원시스템을 갖췄고 실시간으로 히팅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고객이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에 출시했던 광융착접속기(FS-17S)와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포스텍 마케팅 담당자는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하고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열악한 작업 환경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코닝이 7일 SMF-28 Contour 광섬유를 출시했다. 커넥티드 단말기, 5G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으로 인해 통신 사업자들은 달라지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코닝은 SMF-28 Contour 광섬유를 통해 통신 사업자들이 끝없이 증가하는 커넥티드 단말기, 5G 네트워크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닝은 광섬유를 설치할 때 오류를 최소화하고, 업그레이드 중에도 기존 인프라가 효율적으로 가동될 수 있게 하기 위해 SMF-28 Contour 광섬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MF-28 Contour는 ITU-T G.657.A2 광섬유로 매크로밴딩 복원력(resilience)이 G.652.D 광섬유보다 10배, G.657.A1 광섬유보다 7배 높다. 매크로밴딩 복원력(resilience)이 높을수록 미래의 고용량 네트워크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광섬유 밀도가 높은 대용량(high-fiber-count) 케이블을 지원할 수 있다. SMF-28 Contour 광섬유는 탁월한 굽힘 보호성(bend protection)을 구현하는 동시에 기존 네트워크와의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