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인 오늘 북미 출장을 위해 출국하며 해외 현장경영 행보를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이는 올해 8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 첫 해외방문 일정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전세기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 결정과 관련해 "여러 미국 파트너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또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모더나사 측과 만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모더나 본사 소재) 보스턴에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미국 정부 측에 반도체 공급망 자료 제출과 관련한 의견을 전달할 것인지, 또 만나기로 한 미국 반도체 파트너사는 어디인지 등의 추가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한 뒤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이 부회장이 언급한 것처럼 이번 북미 출장의 주 의제는 반도체와 백신이다. 특히 약 20조 원 투자 규모의 미국 파운드리 공장 부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와 오스틴이 유력한 공장 후보지로 떠오른 상태다. 이 부회장은 먼저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삼성전자 AI
[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수요가 확대되는 SiC 파워 디바이스의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해, 로옴 아폴로 주식회사(본사 : 후쿠오카)의 치쿠고 공장에 신규 건물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건물은 지상 3층으로, 건축 용적은 약 11000㎡이다. 현재, 상세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 착공해 2020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로옴 아폴로 치쿠고 공장 신규 건물 외관도 로옴은 2010년에 SiC 파워 디바이스 (SiC-SBD, SiC-MOSFET)의 양산을 시작한 이후, 세계 최초로 Full SiC 파워 모듈과 SiC Trech MOSFET의 양산을 개시하는 등, 업계를 리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한편, 제조면에서도 로옴 그룹이 자랑하는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해 웨이퍼의 인치 사이즈업 및 최신 설비를 통한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대책이 급선무로 요구되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화의 열쇠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iC 파워 디바이스의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로옴 아폴로에 신규 공장 건물을 건설함으로써 생산 능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로옴 측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파악해 생산 능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