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조연에서 주연으로 부상한 ‘물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공급망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4 /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체 45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약 1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참관객들을 맞이할 주요 기업들을 파트별로 정리,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물류 자동화를 완성하는 두 축 가운데 하나인 물류 자동화 하드웨어 솔루션을 소개할 주요 기업들을 정리했다. (기업 순서는 가나다순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현시스템 지난 2019년, 법인설립을 통해 시작을 알린 대현시스템은 물류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하드웨어 기기인 컨베이어와 자동화 물류 기계를 설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크안전 난간 겸 도어, 건널계단 등도 제작 설치하고 있으며 실력있는 전문가 풀과 ISO 획득 등을 통해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KAIST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센터, 휴보랩 연구진이 창업
헬로티 이동재 기자 | UPS가 아시아 기업과 물류 분야 차세대 기술을 연결하는 UPS 최초의 혁신센터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개관한 ‘UPS Supply Chain Solutions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혁신센터’는 UPS가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력해 차세대 기술을 육성하고, 테스트하고, 적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서 아시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은 물류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요인이며, 2025년까지 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에 1조7200억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UPS는 증강현실에서부터 자율로봇, 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혁신에 연간 10억달러를 투자해 왔다. 특히 아태지역의 경우, 기업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류창고 자동화 기술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만큼, UPS는 아태지역에 첫 혁신센터를 오픈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필립 길버트 UPS SCS 글로벌 사장은 "아태지역 혁신센터는 고객과 공동 작업을 통해 차세대 기술과 솔루션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혁신 전용 플랫폼"이라며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트레드링스가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에서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최고 화물 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트레드링스가 202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화물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물류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은 글로벌 물류 시장의 기술을 다루는 권위 있는 물류 기술 전문 매체다. 매년 물류 산업에서의 분야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트레드링스가 화물 관리 솔루션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이 국내 물류 기업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체는 “트레드링스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와 독창성을 지닌 해양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에서 최고의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트레드링스는 최근 공급망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등 최신 IT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수출입 화물의 실시간 위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ShipGo(쉽고)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