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 CNS가 최근 구인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해 ‘LG CNS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이하 협력사 채용관)’을 구축했다. 협력사 채용관과 더불어 10주간의 전문 개발자 양성 교육 ‘U-Camp’도 무상으로 실시한다. 최근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IT 신기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IT 인재 확보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LG CNS는 IT 인재 품귀 현상 속에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사 채용관을 마련했다. 협력사 채용관은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에서 상시 운영된다. 협력사 채용관에는 LG CNS의 37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애버커스, ㈜메인정보시스템, 낙스넷 등 주요 강소기업에서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LG CNS는 잡코리아 메인 화면에 협력사 채용관 배너를 설치해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직자들은 협력사 채용관에서 채용 정보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필승 전략법 등 취업팁을 확인할 수 있다. LG CNS는 전략 협력사에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및 프로그래밍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인간은 공간에 대한 3차원 이해를 위해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적인 정보를 두뇌에서 처리한다. 기계도 사람처럼, 3차원을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로봇과 기계가 사람처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여러 업계에서 3D 비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3D 비전 시스템은 자동화, 물류 및 제조 분야,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ZIVID eBook은 비전 가이드 로봇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하려는 자동화 개발자를 위해 3D 머신 비전 기초를 설명한다. 본문에서는 ▲로봇과 기계의 비전 시스템 ▲3D 머신 비전의 현재 ▲동일한 목표, 다양한 비전 방식 ▲다양한 3D 비전 시스템 비교 목차를 통해 오늘날 3D 머신 비전에 사용되는 다양한 비전 방식과 장점 및 한계점 등을 살펴본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청년들에게 인공지능 집중 교육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year-dream) 스쿨’이 홍대 스파크플러스에 개소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 스쿨’에 참여할 만 29세 이하 청년 100명을 선정하고 8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경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인공지능 개발자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금은 스타트업이 디지털 경제 전환을 앞장서서 이끄는 상황으로 우리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개발자 확보가 더없이 중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스타트업들은 대기업 등과 인재 경쟁을 펼치고 있어 우수한 인공지능 개발자를 채용하기 어렵다는 애로를 계속 호소해 왔다. 이에 중기부는 청년 구직자를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자로 양성해 스타트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 스쿨‘을 개소하게 됐다. 이어드림에는 ‘스타트업과 청년인재를 이어준다’와 ‘1년(Year)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취업과 채용의 꿈(Dream)을 이루어 준다’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자일링스(Xilinx)의 Kria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Kria KV260을 사용하면 AI 개발 경험이 없는 설계 엔지니어도 FPGA 플랫폼에 설계와 알고리즘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 키트는 가속화된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소비자 및 산업 개발자가 FPGA 또는 FPGA 도구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1시간 이내에 시작 및 실행할 수 있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Kria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서 AI 모델, FPGA 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추상화 수준에서 선호되는 설계 환경을 통해 사용자 지정 및 차별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아웃오브더박스(out-of-the-box, 즉시 사용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 키트는 Kria K26 SOM(system-on-modules)을 이용해 대량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Kria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에는 최대 8개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다중 카메라 지원, 3개의 MIPI 센서 인터페이스, USB 카메라, 내장 ISP 컴포넌트, HDMI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8일 온라인 컨퍼런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밋 2021’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디지털 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에 10억 달러(약 1조1000억 원) 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고 개발자 10만 명과 기술 벤처 기업 10만 곳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새로 출범하는 아태 지역 디지털 인프라 강화 프로젝트 ‘아시아포워드(Project AsiaForward)’의 일환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디지털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0억 달러의 초기 자금으로 시작된 아시아포워드 프로젝트는 새로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디지털 인재 포워드', AI 분야의 개발자 역량 향상을 위한 AI 포워드와 예비 창업자에 사업 상용화 기회를 주는 '디지털 창업 포워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아태 지역 전략상 현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굉장히 중요하다. 알리바바 클라
[헬로티] 오픈소스의 활용과 더불어 오픈소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LG전자가 자체 개발해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관리 도구인 FOSSLight(이하 포스라이트)를 최근 외부에 공개했다. 포스라이트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있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웹사이트에서 내려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개발할 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개발자들의 사용 빈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개발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더라도 각 오픈소스마다 정의된 라이선스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예를 들어 ▲저작권 관련 문구를 유지하거나 ▲오픈소스를 활용한 결과물의 전체 소스코드를 공개해야 한다. 또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포스라이트는 개발자의 소프트웨어를 분석해 오픈소스를 사용했는지, 오픈소스 사용 조건이나 의무사항을 준수했는지 등을 검증한다. 또 보안에 취약한 부분을 개발자에게 알려주는 등 오픈소스를 활용할 때 자주 발생하는 이슈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LG전자는 외부에 공개하는 포스라이트를 여러 기관과 기
[첨단 헬로티] IBM은 5월 24일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컨퍼런스에서 스타트업, 학교 및 기업의 개발자들과 함께 매우 시급한 사회 문제 중 하나인 자연 재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콜 포 코드(Call for Code) 글로벌 챌린지”를 발표했다. IBM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회장은 이날 기조 연설에서 기술 업계가 보다 적극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에 참여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콜 포 코드(Call for Code)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의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AI, 블록체인, IoT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IBM은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IBM 기술을 제공하고 3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지니 로메티 회장은 아울러 “IBM은 이 세상을 더 나은 삶의 터전으로 만들고 소수가 아닌 다수의 행복을 실현하는 데 기술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이번 ‘콜 포 코드(Call for Code)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우리가 달성하려 하는 공동 목표
[헬로티] 산업별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테스트-측정 혁신 컨퍼런스 2017(TMIC 2017)'이 오는 3월 7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4차산업혁명에서 이슈가 될 수 있는 기술들인 전파, 자율주행, 무선전력전송, IoT, 인더스트리4.0의 개발이슈와 해결방안 제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산업별 기술동향 및 기술이슈와 산업별 개발이슈 해결방안 이라는 두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IITP 이문규 CP가 제4차 산업혁명에서 전파분야 R&D 및 산업뱡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산업별 기술 동향 및 기술 이슈 세션에서는 자율주행과 무선전력전송, IoT 분야의 기술 동향 및 기술 이슈를 다룬다. 먼저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센터장은 자율주행의 주요 기술 개발 동향과 이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광운대 어윤성 교수는 전력RF/무선전력의 기술 동향을, 전자부품연구원 이상학 센터장은 IoT 시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산업별 개발이슈 해결방안 세션에서는 측정솔루션 공급업체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키사이트코리아 이성미 부장은 NB-IoT 테스트 솔루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