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컴퓨터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여의시스템이 미국 AI 서버 강자인 슈퍼마이크로와 전략적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 고성능 산업용 서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여의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부문에서 슈퍼마이크로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여의시스템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AI 서버를 비롯한 산업용 솔루션의 국내 유일 공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는 “슈퍼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여의시스템의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산업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케빈 수석부사장 또한 “IoT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과 AI 서버를 통해 여의시스템과 협력하며 한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최근 글로벌 인프라 수요 증가로 인해 AI 서버 판매가 급증하며 2024년 매출이 15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
[첨단 헬로티]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Nasdaq: SMCI)는 오늘 강력한 산업 표준 플랫폼을 5G 및 통신 환경에 가져오기 위해 최적화된 새로운 쇼트뎁스(Short-depth) 2U 울트라 슈퍼서버를 출시했다. 통신 업계에서 O-RAN 기반 솔루션과 같이 개방형 표준을 채택하는 추세가 늘어남에 따라 운영자는 인프라에 상용 제품(COTS, Commercial Off The Shelf) 서버를 사용하는 데에 더욱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기존 IT 서버 솔루션은 대역폭, 혼잡, 확장성 부족, 처리 지연 및 규정 준수와 개인 정보 보호 정책 문제를 포함한 데이터 보안과 무결성 문제와 같은 당면 과제에 직면해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5G 응용 분야에 최적화된 산업 표준 서버를 공급해 에지에서 클라우드로 지능적이고 원활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강력하면서 기능이 풍부한 시스템으로 통신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CEO 겸 사장인 찰스 리앙(Charles Liang)은 “데이터 센터와 에지 인프라를 최신 산업 표준 서버 기술로 현대화하려는 회사가 늘어남에 따라 5G와 통신 응용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