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소재 생산 효율성 향상 및 자원 재순환 실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제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과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을 위한 자동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일하이텍은 2000년부터 소재 재활용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배터리 분야에서 원소재 회수, 양산에 성공한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현재 친환경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사용 패러다임 대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친환경 기술 리더쉽 강화, 지속가능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고도화, 배터리 재활용 소재 생산 규모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에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전기차 증가에 대비한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함께 DCS 및 설비들을 통합해 자동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먼 에러 감소 ▲시스템 자동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제조기록서 디지털화로 규정 보고
픽잇(Pickit) 3.3은 이미지 캡처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여 M-HD2 카메라 사용 시 애플리케이션 사이클 시간을 크게 개선한다. 표면 처리(샌딩, 디버링) 및 디스펜싱(접착, 밀봉)과 같이 픽앤플래이스가 아닌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대략적인 위치가 알려진 단일 부품을 미리 감지하고 해당 부품에 대한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픽잇 3.3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배포하기 위해 예상 물체 위치 필터를 도입하고, 주요 로봇 브랜드에 대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로봇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원형 홀을 완벽하게 검출하는 새로운 엔진도 옵션 애드온으로 추가됐다. 최대 50% 향상된 이미지 캡처 시간 고화질 HD 카메라의 이미지 캡처 시간이 최적화됐다. M-HD 및 L-HD 카메라의 경우 최대 10%, 특히 M-HD2의 경우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특히 M-HD2 카메라의 Pickit HD 카메라 사전 설정은 3.2버전보다 캡처 시간이 평균 40%(0.8초) 단축됐다. 이는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사이클 타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체 감지는 이미지 캡처와 이미지 처리의 두 단계로 구성된다. 이미지
AI 비전검사 전문기업 뉴로클은 '뉴로티(Neuro-T)' 제품이 '2023 이노베이터스 어워즈(Innovators Awards)'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글로벌 머신비전 업계의 최신 동향과 신제품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전문매체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Vision Systems Design)'이 수여한다.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간주되는 해당 어워드의 선정 기준은 제품이나 기술의 독창성, 혁신성, 사용자 및 업계 생태에 끼치는 영향력 등이다. 뉴로클은 이번 입상을 포함해 3년 연속으로 해당 상을 수상했다. 뉴로티는 이미지를 분류하고 판독하는 딥러닝 비전 모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다. 사용자는 해당 플랫폼에서 이미지의 전처리부터 딥러닝 모델 생성, 모델 성능 평가 등을 실시할 수 있다. 특히 딥러닝 모델 생성 단계에서 자동으로 최적의 파라미터와 아키텍처를 세팅하는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손쉽게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 관계자는 "뉴로티에 탑재된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도 압도적인 성능의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편의성 및 생
美 자동화기술박람회 참가해 북미 시장 집중 공략 뉴로메카가 이달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2023 자동화기술박람회(AUTOMATE 2023)에 참가해 북미 로봇 시장 공략에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자동화기술박람회는 미국에서 1977년에 첫 개최한 북미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자동화 및 로봇 산업 내 기업이 참관객에게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난 전시회는 100개국 600개사 업체가 참가했고, 2만 4000명 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했다. 뉴로메카는 이번 박람회에서 협동로봇 인디(Indy) 시리즈와 협동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뉴로메카 용접 자동화 술루션은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 3차원 카메라를 활용한 용접 특이점 자동 추출 등 기능이 있다. 뉴로메카는 해당 솔루션에 대해 안전 기술을 탑재해 사람과 연계 작업이 가능하고, 인터페이스 및 프로그래밍이 직관적이기 때문에 조작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드러낸다고 언급했다. 이성우 뉴로메카 마케팅 팀장은 “미국 등 북미 시장에서 뉴로메카 로봇의 경쟁력은 충분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북미 시장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점유율
ByCut Eco 6kW·ByTube Star 130·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소개 공간 마련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동 소재 사옥에서 상반기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어 가공 솔루션을 참석객에게 소개했다. 바이스트로닉 오픈하우스는 고객 및 관계자에게 바이스트로닉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하고,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바이스트로닉은 이번 오픈하우스에서 장비 소개 발표, 장비 데모 소개 등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 및 솔루션은 철판 가공 단독기 및 자동화 시스템 등 12종 장비와 소프트웨어다. 특히 ByCut Eco 6kW는 참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형 디바이스다. 바이스트로닉은 아태지역에서 처음 선보인 ByCut Eco 6kW에 대해 생산성 및 경제성을 갖춘 고효율 파이버 레이저라고 소개했다. 최대 6kW 파이버 레이저 출력을 탑재한 해당 장비는 ByVision Cutting 컨트롤러를 장착해 기존 대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장비에 내장된 OPC 기능은 스마트 팩토리 설비에 연동이 가능하다. 바이스트로닉 관계자
정부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기술의 표준화 전략 마련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3일 산·학·연 인공지능 표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인공지능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화 회의에서의 활동 성과가 발표됐다.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모델링 시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량화 프레임워크', 인공지능에서 사용자 요구 사항에 적합한 결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한 '추론에 대한 프레임워크' 등 신규 국제표준안 5건을 발표했다. 향후 국제전문가 지지를 확보해 오는 10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ISO 국제회의에 정식 표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연합(EU)에서 발의한 AI법안과 미국 등 국제표준화 동향, 올해 초부터 부각된 챗GPT 등 초거대 AI 발전 전망 등도 발표됐다. 국표원은 민간 표준전문가들과 함께 표준화 협의체 활동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연구개발(R&D)과 표준 연계, 스마트 제조·자율차 등 사업과 연계한 표준 개발, 인공지능 윤리 관련 표준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이를 이행하기 위한 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 발표...단일 공급업체 SASE의 중요성 강조 포티넷 코리아는 23일 IDC에 의뢰해 실시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DC가 최근 아태지역 9개 국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워크에 대한 사이버 보안 리더들의 관점, 특히 지난 해 하이브리드 근무 체재 확산이 조직에 미친 영향과 보안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9개 지역 450명의 사이버 보안 리더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들은 제조(14%), 유통(13%), 물류(14%), 헬스케어(13%), 금융서비스(10%), 공공 부문(11%) 등 총 9개 산업에 속해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의하면 국내 응답자의 74%가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 원격 근무 모델을 도입하고 있으며, 약 44%는 직원의 5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드로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원격 근무 체제로 인해 직원들은 사무실이 아닌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이른바 'branch offices of one' 형태로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헥사곤이 2023년 가트너의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 마켓 가이드 보고서에서 3년 연속 대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 포함된 공급업체들은 설비 자산 집약적인 다양한 산업에 걸쳐 EAM 고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능력을 입증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체 EAM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18억3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의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 포트폴리오 부문 케빈 프라이스 부사장은 "가트너 대표 공급업체에 헥사곤이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설비 자산 성능 관리(APM) 기능 확장을 포함해 150개 이상의 향상된 기능을 갖춘 HxGN EAMv12의 최근 출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헥사곤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EAM)란 제조 및 기타 설비 자산 집약적 산업에서 산업 플랜트 및 설비의 유지 보수 작업을 최적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정의한다. EAM은 고도의 제조 및 프로세스 산업, 철
LS일렉트릭이 유럽 최대 스마트 제품 솔루션 박람회 ‘SPS ITALIA 2023(Smart Production Solution)’에 참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형 공장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리는 ‘SPS 2023’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콘셉트로, 기기부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인 12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디지털 제조 혁신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이 자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디바이스부터 시스템, 솔루션에 이르는 자동화 사업 대표 스마트공장 브랜드 ‘솔루션 스퀘어(Solution Square)’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솔루션 스퀘어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동화 엔지니어링 기술 정보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공개한 솔루션 스퀘어는 고객사에 제품 정보 및 솔루션, 도메인 지식을 제공하는 인포메이션 포털 기능을 수행하고, 향후 엔지니어 커뮤니티와 고객사의 디바이
북미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확보 도모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2023 자동화기술박람회(Automate 2023)에 참가해 자사 부품을 적용한 협동로봇 등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화기술박람회는 1977년에 첫 개최한 북미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자동화 및 로봇 산업 내 기업이 참관객에게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난 전시회는 100개국 600개사 업체가 참가했고, 2만 4000명 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행사에서 구동기·엔코더·브레이크·제어기 등 자체 개발한 부품을 적용한 협동로봇 RB 시리즈 5종을 선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가격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평가받는 해당 모델의 강점을 활용해 북미 현지 대리점 모집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이에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영업 및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기계 구축 및 시스템 통합(SI) 분야 네트워크를 확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북미 주요 거점의 대리점을 다수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파트너
양사 기술적 강점 통해 AC 서보 및 모션 컨트롤 사업 협업 확대 목표 글로벌 모션 컨트롤 플랫폼 전문 기업 모벤시스가 미쓰비시 전기 주식회사와 AC 서보 및 모션 컨트롤 사업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모벤시스와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업무 제휴 계약 체결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의 관계를 강화하고 협업을 확대해 본격적인 글로벌 제조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모벤시스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AC 서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AC 서보 사업에서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제조 장치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산업용 컴퓨터를 활용한 모션 제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컴퓨터에 탑재된 CPU의 급격한 발전으로 다수의 모터를 활용한 고속 동기 제어 등 고도화된 고급 모션 제어가 가능해지면서 해당 시장의 수요가 증대될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모션 컨트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모벤시스의 핵심 솔루션 'WMX'는 추가적인 하드웨어 도입 없
글로벌 하이브리드 데이터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가 22일 최승철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IT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다. 뉴타닉스코리아, 스플렁크코리아, 한국테라데이타, 한국인포매티카, 한국HP 등에서 근무하며 업계에서 비즈니스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 지사장은 영업,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신규 고객 유치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와 수익 증대에 기여해 왔다. 향후 최 지사장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승철 신임 지사장은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상용화하고 하이브리드 데이터 시장을 이끌어가는 클라우데라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우데라를 가장 신뢰받는
다쏘시스템이 오는 6월 15일 국내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2023'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매년 약 1000여 명의 다쏘시스템 이용자들이 참가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올해는 '시각화와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세계'를 주제로 다쏘시스템 솔루션을 활용한 성공사례와 업무 혁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포스코 A&C 문현묵 상무 ▲HD현대인프라코어 홍성진 팀장 ▲다쏘시스템 데이비드 브라운 넷바이브(NETVIBES) 세일즈 부사장이 기조연사로 등단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사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적인 R&D 혁신 사례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인공지능 분야의 산업 혁신 방안을 새롭게 조명한다. 오후 트랙에서는 ▲밸류업을 위한 플랜트 버추얼 트윈 ▲3D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 프로그래밍 ▲버추얼트윈 팩토리 구축 사례 등을 주제로 다쏘시스템의 브랜드 전문가들과 다쏘시스템 고객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
자사 GPU가 칩 제조에 필수 영역으로 진입하는지에 대한 활용 예시 공유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ITF 월드 2023 반도체 컨퍼런스에서 가속 컴퓨팅과 AI의 역할에 대해 화상으로 강연했다. 그는 “칩 제조는 엔비디아 가속 및 AI 컴퓨팅을 위한 이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반도체, 기술, 통신 업계 리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컴퓨팅의 최신 발전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을 어떻게 가속화하는지, 가속 컴퓨팅, AI, 반도체 제조의 발전이 어떻게 교차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과 AI가 전 세계 칩 제조 산업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젠슨 황은 “CPU의 기하급수적인 성능 향상이 거의 40년 동안 기술 산업을 지배해왔다.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CPU 설계는 성숙해졌다. 반도체가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속도는 느려지는데, 컴퓨팅 성능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그 결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로 인해 데이터 센터 전력 소비가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컴퓨팅 성능의 귀중한 이점을 지원하면서 넷
픽잇3D(Pickit3D)와 3D 비전 카메라 기술 개발업체인 지비드(Zivid)가 자동차 산업의 증가하는 자동화 요구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두 회사의 결합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혁신적인 3D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픽잇3D(Pickit3D)는 3D 로봇 자동화에 특화되어 있으며 빈 픽킹(bin picking), 디팔렛타이징(depalletization), 표면 마감(surface finishing), 조립(assembly)을 포함한 응용 분야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기술을 갖추고 있다. 픽잇3D(Pickit3D)와 지비드(Zivid)는 빈 피킹, 조립, 표면 마감 및 검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산업계에서 3D 비전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는데 힘을 합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