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헬스 글로벌 시장 1] 데이터 활용이 유헬스 시장 키운다 [유헬스 글로벌 시장 2] 미국의 유헬스 시장은? [유헬스 글로벌 시장 3] 유헬스 웹 서비스의 발전 [유헬스 글로벌 시장 4 영국의 유헬스 시장 [유헬스 글로벌 시장 5] 일본의 유헬스 시장과 시사점 글로벌 동향 분석 미국의 경우 미국의 유헬스는 원격의료(tele-health) 및 e헬스(e-Health) 등의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원격의료는 원격지 의사가 환자에서 원격 화상진료시스템 등을 사용해 실시간 진료하는 원격진료와 의료 영상자료를 원격지 전문의에게 전송하여 판독을 대행하는 원격판독(store-and-forward), 그리고 원격지 환자의 생체정보, 약 복용상태 등을 바탕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모니터링(tele-monitoring)으로 구분된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의료기기 시장이다. 미국 GDP의 약 15%가 헬스케어 비용으로 쓰일 정도로 고령화에 따른 질병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이 강조되고 있다. 의료 분야는 자본주의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미국인 3억인 중 4,700만명이 의료보험 비 가입자이다. 미국 정부는 의료보험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단순 건강관리
[유헬스 글로벌 시장 1] 데이터 활용이 유헬스 시장 키운다 [유헬스 글로벌 시장 2] 미국의 유헬스 시장은? [유헬스 글로벌 시장 3] 유헬스 웹 서비스의 발전 [유헬스 글로벌 시장 4 영국의 유헬스 시장 [유헬스 글로벌 시장 5] 일본의 유헬스 시장과 시사점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헬스는 진단이나 치료 중심 개념에서 예방과 건강관리로 확대된다. 즉, 헬스가 사전진단과 사전치료, 진단과 치료, 사후 관리와 건강유지 등 사전 및 사후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확대된 배경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 등 ICT 발달이 있다. 스마트폰 등장으로 이미 일반화된 모바일헬스(Mobile Health)가 기존의 e헬스와 함께 진행 중이다. 리서치2가이던스(research2guidance)에 따르면,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에서 공개된 모바일헬스 앱 수가 지난 2년 반 만에 2배 이상 증가해 2014년 말, 10만개에 도달했다. 관련 시장 매출도 2013년 24억달러에서 2017년까지 260억달러로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이 같은 긍정적 통계치가 모바일헬스 앱이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IoT가 접목된 비즈니스 모델 적극 개발할 계획 특정 시장에 집중하기 보다는 각각의 산업군별로 요구되는 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A to Z’가 가능한 토털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시장 확대 추세에 발맞춰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며, 올해 단순히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Zebra Technologies) 우종남 지사장 Q. 2016년 국내 AIDC 산업을 전망해주세요. 정부 주도의 제조업 및 물류 분야의 투자 확대에 따라 AIDC 산업 활성화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최근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 공장을 보급·확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융복합 물류 인프라 재건사업을 시작으로, 친환경적 지속성장 가능한 스마트 물류 기반 구축 방안을 포함한 미래대응 전략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12월 조달청에서 8억원 규모의 RFID 기반 물품관리 시스템 운영/유지보수 사업 입찰 공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올해부터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표
“범용 영업으로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인아오리엔탈모터 신동진 대표이사는 ‘고객 서비스’는 인아가 37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핵심 역량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인아오리엔탈모터의 제품 성능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는 범용 영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전시회, 기술 세미나, 출장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기존 업체에 포커스가 맞춰졌던 영업 활동을 범용 업체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제품 선정부터 구매까지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도 구상 중이다. 인아오리엔탈 모터는 1979년 설립 이래, 명실공히 전국 8개 직판 영업망과 25개 대리점 및 특약점을 둔 국내 소형정밀모터 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아오리엔탈모터의 신사업과 영업 전략을 신동진 대표이사에게 들었다. Q.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지난 37년 동안 국내 산업 혁신과 변화에 이바지해 왔는데, 그 핵심 역량은 어디에 있다고 보나. A. 고객 중심의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고객 만족을 창조하는 회사’라는 슬
2020년 5G 상용화 놓고 韓日 주도권 전쟁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확보 나선 일본 주목해야 최근 열린 제5차 ITU-T IMT-2020 포커스 그룹 회의에서 KT가 제안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통신망 관리 기술이 세계 최초의 5G 유·무선 통합 통신망 관리 표준문서 초안으로 승인받으며 글로벌 5G 표준화를 주도하게 됐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KT 우면동 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Telecom Italia, NTT도코모, 사우디텔레콤 등 6개 글로벌 주요 통신사와 에릭슨, 노키아 등 11개 장비 사업자, 스위스 연방통신청, 중국 신통원 등 4개 국가기관, ETRI, 동경대 등 4개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통신망 관리, 통신망 구조, 가상화 등을 주제로 5G 국제표준 개발을 논의했다. ▲ 2016년 ITU 전기통신표준총국 산하 IMT-2020 포커스 그룹 회의에서 의장 피터 애쉬우드(Peter Ashwood, 맨앞 가운데 회색 재킷), KT 김형수 박사(앞줄 왼쪽 두 번째) 등 IMT-2020의 5G 전문가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KT) 지난해 ITU-T IMT 2020 포커스 그룹 설립을 주도
실리콘랩스의 4세대 DSPLL 아키텍처에는 아날로그 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장점이 결합돼 있다. 이 아키텍처는 위상 잡음이 낮은 아날로그 LC-VCO, 디지털 PLL 아키텍처, 첨단 55nm CMOS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기존의 캐시케이드 PLL 디바이스에 비해 집적도를 높이고 폼팩터를 소형화하며,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 이에 따라 스몰셀, 피코셀, 마이크로셀, 점대점 무선 장비, 모바일 백홀 장비의 설계를 크게 간소화한다.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유효범위(Coverage)를 확장하고, 용량을 증가시켜 트래픽 양이 많은 혼잡한 대도시 환경에서 밀집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스몰셀(Small Cell) 기지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스몰셀은 저전력 무선 액세스 노드로, 사업자들이 IP(Internet Protocol) 네트워크에 대한 모바일 데이터 부담을 덜고 4G/LTE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선 스펙트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스몰셀은 서비스 사업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대역폭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점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스몰셀은 크기, 전력, 성능, 비용 측면에서 최적화되어야 한다.
지역 고객에 서비스 품질 높이기 위해 기술센터 설립 예정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파트너에 대한 투자, 고객에 대한 투자,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확충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 데이터로직코리아(Datalogic IA) 유경수 지사장 Q. 2016년 국내 AIDC 산업을 전망해주세요. 작년 말과 올해 초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전장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발표되면서 AIDC 업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경기도 평택시 평택·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를 건설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의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인 15조6000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올해 평택에 74만m2(약 22만4000평) 규모의 생산 라인 1기를 먼저 조성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과 아이폰용 플렉시블 O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대 9조원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계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약 3~4조원 규모 설비 투자에 착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
들어가는 말 2015년 <자동인식·보안>지에서 필자는 스마트홈(Smart Home)의 개념 정의와 함께, ICT 생태계를 가치사슬 위치와 통제 방식을 두 축으로 하여 4가지로 스마트홈 플랫폼을 유형화했고 대표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민정 2015.7). 스마트홈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개방참여형 플랫폼으로 구글과 애플을, 기술요소형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개방참여형을 선언한 삼성전자, LG전자, 그리고 여전히 채널통제형을 유지 중인 AT&T, 프랑스텔레콤 오렌지 등의 통신기업 간 플랫폼 경쟁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의 CES(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주요 테마도 스마트홈이며, 이의 기반 기술은 단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후 IoT)이다. 본고에서는 2015년 플랫폼을 강조한 필자의 IoT 기반 스마트홈 기고문에 이어 2016년 동향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이미 IoT가 스마트홈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스마트홈’으로 명명하기로 한다. 정부기관이나
모비콘트롤(MobiControl)로 MDM 시장 공략 강화 소티가 제공하는 모비컨트롤을 통해 모바일 기기 관리 비용 절감과 보다 향상된 모빌리티 업무환경 실현을 통해 단기간에 ROI를 달성한 다양한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MDM 도입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은 소티코리아 안병욱 지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소티코리아(SOTI) 안병욱 지사장 Q. 국내외 MDM(Mobile Device Mamagement) 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는 어떻습니까? 모든 산업에서 모바일 기기 사용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MDM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기기들의 중앙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손쉬운 배포 및 관리, 사후관리 등을 위해서 MDM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모바일 기기의 원격지원과 업무 외적 기능들을 제어해 업무 집중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산업용 단말기의 경우, 최근 들어 OS가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로 전환되는 추세입니다. 제조업체들은 안드로이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보안 취약점이 있기 때문에 MDM으로 해결하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자사 제품의 밸류를 높이는 차원에서 MDM을 접근하고 있습니다. 소티와 파
2016년은 IoT에 관련된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을까? 의문에 대한 대답은 필수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지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사용자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가 나오는 것이라고 본다. 그 중 첫 번째 소식이 삼성의 아틱 출시에 대한 소식이다. 아틱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다. 2016년은 IoT에 관련된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을까? 의문에 대한 대답은 필수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지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사용자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가 나오는 것이라고 본다. 사용자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서비스가 나오는 것이 먼저일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하드웨어 및 관련 서비스 개발 및 관리 비용)이 너무 높아서 실제 서비스를 구축하는 장애가 되고 있었지만 여러 회사의 노력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인 방향이 형성될 것 같다. 그 중 첫 번째 소식이 삼성의 아틱 출시에 대한 소식이다. 아틱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다. 삼성의 아틱(ARTIK)의 등장 지난해 5월 삼성전자가 공개한 아틱은 IoT 시장에 도전하는 새로운 삼성의 도전으로 성능에 따라 10, 5,
사내 인트라넷에 각산업 전문가 매칭 서비스 융합 1990년부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던 표준엔지니어링이 新사업에 착수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이사는 “경영정보 시스템에 각 분야 전문가와의 매칭 서비스를 도입할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준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이 일어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 표준엔지니어링 서의석 대표이사 1990년대 초 국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 중소기업의 경우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제품을 검증할만한 인력이 없어 시기 적절히 수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의석 대표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검증 및 컨설팅을 담당해 국내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표준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회사를 설립한지 약 26년이 지난 지금, 서의석 대표는 새로운 사업에 발을 내딛으려 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는 “지금까지 약 26년 간, 성능이나 신뢰성은 있는지 검증을 위한 국
ⓒGetty images Bank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의 Harald Haas교수에 의하여 명명된 LiFi(Light Fidelity)는 LED전구의 파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존의 WiFi는 라디오 파동을 사용하였다면 LiFi는 빛의 파동을 사용하며 빛의 파동 위에 데이터를 실어서 전송하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LiFi는 WiFi 802.11과 유사하게 무선으로 동작하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LED조명을 사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 기술을 응용할 때에는 새로운 전구가 사용되고 스마트폰과 PC에 포토센서를 설치하여야 한다. 포토센서(또는 포토 디텍더)는 입력되는 빛의 정보를 판독하는 센서이다. TV 리모컨은 IR신호를 TV에 전달하며 IR신호에 이진수 정보(binary code)를 바꾸는 원리와 동일하다. 하기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넷과 라우터/서버가 케이블에 연결되어 있으며, 케이블은 가정에 설치되어 있는 LED 전구에 부착된다. LED 전구는 휴대 전화 나 노트북에 광 검출기가 빛의 파장을 포착하고 이를 디코딩하는 동안 빛의 파동을 변조하여 데이터를 전송한다. ▲ LiFi의 동작 원리 LiFi의 장점을 요약하면 1. 기존 WiFi에 비해 음영지
4년 내 200억 매출 달성이 목표 최근 전기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대행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전력분석기를 포함한 다수의 장비를 갖춰야 한다. 특히 전력분석기는 전압, 전류, 전력, 역률, 고조파의 측정·저장까지 지원해야 한다. 이와 관련, 최근 전력분석기 TekOn550 판매호조로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테크온의 김재동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테크온 김재동 대표이사 Q. 테크온을 소개해 달라. A. 테크온은 2014년 설립된 신생기업으로서, 작년 TekOn550 전력분석기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TekOn900 배터리 품질분석기는 국내외 발전설비관리 기관이나 통신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5월에는 배터리의 설치 및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종합장비인 Tek-On950 고급형 배터리 품질분석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장비는 최근 통신업체와 300~400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Q. 테크온의 주력 제품은. A. 전기사업법 시행령(부칙 제2·3조, 별표2)에 따르면 대행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공용장비로 절연저항 측정기,
제품 테스트 및 효율 증명의 레퍼런스 장비로 자리 잡을 것 대기전력, 전기자동차 및 로봇 모터 등의 전력 분석에 대한 이슈가 몇 년 전부터 대두되고 있다. 최근 전력분석 업계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뉴튼스포스 코리아 도정국 대표이사는 “후발주자인 만큼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최고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 성능이 우수하다”며, “이 기기로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해 전력분석계의 히든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 인터뷰 | 뉴튼스포스코리아 도정국 대표이사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학자 뉴튼의 정신을 계승해 운동의 세 가지 법칙인 관성, 힘과 속도의 비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이은 4번째 법칙을 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사명에 담은 뉴튼스포스(Newtons4th, N4L)는 파워 전력분석기로 유명했던 기업인 볼텍 출신의 메인 엔지니어가 1997년 창립했다. 창립한지 4년째 되는 2000년에는 영국 퀸스어워드(Queen's Award)의 혁신기업에 선정되는 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1965년 영국 왕실에 납품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공식 인증서로 시작
프레스 금형에는 여러 가지 공법이 있는데, 그 중에 프로그레시브 공법이 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출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형상을 가진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구조, 이송, 취출에 있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다. 일부 회사에서 형상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아직 공개된 기술은 없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공개되지 않은 형상 제품의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다루고자 하며, 특히 동사에서 필자가 직접 설계하여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생산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에는 프로그레시브 금형에서 상향 성형을 적용한 구조 사례 및 적용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구조적으로는 많이 적용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금형 설계자로서 이 방법을 알아두면 금형의 생산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래 그림 1은 소재 폭 318mm, 피치 130mm, 소재 두께 SPFH540 2.0T의 프로그레시브 다이의 레이아웃이다. 이 도면은 최근인 2년 전에 국내 자동차 1차 벤더에 납품한 도면이다. 제품 크기는 판두께 2.0T의 238×140×74mm 사이즈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