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까다로운 산업 환경을 겨냥하여 특별히 제작된 IP69K 스테인리스 스틸 산업용 패널 PC, ‘Titan2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식품 가공, 제약, 화학, 자동차 생산과 같은 업종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만족하도록 설계된 견고하고 안정적인 패널 PC이다. Titan2 시리즈는 완전 평면 패널과 내부식성이 뛰어난 304 스테인리스 스틸(옵션으로 316) 하우징을 갖추고 있어, 고압 온수나 알코올 천으로 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최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작동 온도 범위는 -10°C에서 +50°C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적응성을 제공한다. 컴퓨팅 성능은 11세대 Intel Core i5/i3 BGA SoC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M12 커넥터로 보완되어 IIoT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유연한 인터페이스는 USB 3.2, Gen.1 이상을 포함하며, 2개의 ‘스페어’ M12 연결이 추가 기능을 위해 포함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내장 2.5인치 SSD, LTE/5G 및 Wi-Fi 6/BT5.2 모듈 옵션이 제공된다. 이 산업용 패널 PC는 엣지에서의 데이터 시각화와 심층
버티브(Vertiv)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환경 내에서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마이크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시스템인 ‘버티브 스마트아일 3(Vertiv SmartAisle 3)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상용중인 스마트아일 3는 최대 120kW의 IT 부하에 대해 지원 가능하며 은행, 의료, 정부, 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버티브는 전했다. 기존의 버티브 스마트아일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아일 3는 랙,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UPS), 항온항습 및 모니터링, 물리적 보안으로 구성된 완전 통합형 데이터센터 에코시스템이다. 이 최신 버전의 스마트아일은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운영 및 에너지 효율을 크게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기능과 자가 학습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각 캐리지 또는 랙 캐비닛은 스마트 전원 출력 장치(POD)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랙 PDU로의 전력 분배를 원활하게 관리할 뿐 아니라 온도, 습도 및 도어 상태를 포함한 캐리지 상태를 감시하는 모니터링 게이트웨이 역할도 한다. 또한 스마트아일 3는 통합 케이블, 전면 및 후면 캐리지 센서를 내
윈드리버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윈드리버 Studio Developer 제품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혁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산타 클라라에 위치한 AWS 프로토타이핑 앤 이노베이션 랩(Prototype and Innovation Lab)에서 공개됐다. 윈드리버 Studio Developer는 엣지 투 클라우드, 유연하고 개방적인 DevOps 플랫폼으로 개발자 생산성, 운영 품질 및 효율성을 높이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고객은 AWS에 윈드리버Studio를 설치하고 안전에 중요한 임베디드 엣지 플랫폼을 위한 클라우드 규모의 자동 빌드 및 테스트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AWS에서 윈드리버Studio는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협업을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필요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페이스와 결합한다. AWS 프로토타이핑 앤 이노베이션 랩에서 두 회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및 연결된 자동차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실시간으로 시연하고 있다. AWS에서 실행되는 윈드리버 Studio의 자동차 데모는 최적화된 엔드 투 엔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으로 생산성 향상의 이점을 보여준
세계 최대 유리산업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글라스텍(glasstec 2024)’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한국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5월 21일 더플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오찬행사로 진행된다. 글라스텍 전시회는 유리 생산 기계 및 기술, 가공과 마감, 다양한 유리 제품과 태양광 기술, 유리 절단 및 연삭 장비, 측정 및 제어 기술 등 유리 산업 전 분야를 포괄한다. 전 세계 유리 제조사, 자동차, 건축, 디스플레이 분야의 방문객들이 참석하는 이 전시회는, 특히 다양한 신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지난 2022년에는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928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00개 업체가 출품하고 35,0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올해 ‘글라스텍 2024’는 순환경제와 탈탄소 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주제로 삼아 그린빌딩, 건축물 에너지 효율 극대화, 친환경 인증, 폐자재 활용, 에너지 성능 규정 준수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화 및 안전성 강화 기술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에는 메쎄 뒤셀도르프의 라스 비스머 본부장과 VDM
AI, 2D, 3D 비전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검사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 해결하는 'In-Sight L38' 산업용 머신비전 분야의 선도기업인 코그넥스(Cognex)가 AI, 2D, 3D 비전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검사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는 'In-Sight L38' 3D 비전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3D 정보를 라벨링하기 쉬운 2D 이미지에 결합하는 고유한 투사 이미지를 생성하여 학습을 간소화하고 기존 2D 이미징으로는 볼 수 없는 특징을 드러낸다. AI 툴은 가변적이거나 정의되지 않은 특징을 감지하고 규칙 기반 알고리즘은 3D 측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코그넥스 비전 및 ID 제품 부문 총괄 부사장인 Carl Gerst는 "빠른 구축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In-Sight L38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한다"며 "이 제품은 단순한 3D 비전 시스템 그 이상이다. 자동화된 검사에서 새로운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달성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코그넥스에 따르면, In-Sight L38은 도메인별 데이터로 사전 학습된 모델을 사용하는 임베디드 AI 기술 덕분에 3D 시
직관적인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자동화된 품질 관리 접근성 향상 자동화된 휴대용 3D 측정 솔루션의 세계적인 공급업체인 크레아폼(Creaform)은 HandySCAN 3D 및 MetraSCAN 3D 휴대용 3D 스캐너 제품군을 자동화된 품질 관리(AQ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본격적인 솔루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동화 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협동 로봇과 모든 관련 장비가 장착된 실제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작업자는 휴대용 모드 뿐만 아니라 자동화 모드에서도 3D 스캐너를 사용할 수 있다. 설치와 배포가 모두 쉬운 안전한 솔루션이다. 진정한 상호 연결성의 모델인 이 솔루션은 VXscan-R 디지털 트윈 환경과 원활하게 인터페이스되므로 기술에 익숙하지 않거나 익숙하지 않은 작업자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올인원 시스템이 된다. 또한 작은 설치 공간,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 저렴한 총소유비용 등의 특징을 갖춘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자동화 솔루션과 자동화 전반에 대한 접근성을 대중화하기 위한 고귀한 노력의 일환이다. 크레아폼의 관계자는 "장비의 본질적인 안전성과 시중의 맞춤형 솔루션에 비해 구현의 직관성을 고려할 때 , 이 턴키 패키지는 특히 자동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임팩트(IMPACT)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임팩트(IMPACT)를 회사 가치로 삼고 전기화,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임팩트는 ‘임팩트는 우리와 함께 시작한다(IMPACT starts with us)’라는 슬로건 아래, 포용(Inclusion), 숙달(Mastery), 목적(Purpose), 행동(Action), 호기심(Curiosity), 팀워크(Teamwork) 등 6개의 가치로 구성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실천 중이다. 먼저 지난 2013년부터 파리 마라톤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더 깨끗하고 공정한 세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스포츠가 사람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통해 어떤 배경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직접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더 건강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
로보티즈가 11일 오전 마곡 사옥에서 LG전자의 노규찬 상무 및 관계자들과 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의 상세 사양과 납품 일정 협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로보티즈 2대 주주인 LG전자와 협력 구도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이다. 양산을 위한 마스터 계약은 이미 마친 상태이며, 주요 내용은 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 납품에 대한 세부 회의로,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 사업부 신설 이후 가장 고무적인 성과로 보고 있다. 양산 및 납품 규격과 인증 등 남아있는 절차들은 조속히 논의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납품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납품 계약은 로보티즈가 오랜 기간 쌓아온 자율주행로봇 분야의 방대한 데이터, 운용 노하우, 탄탄한 기술력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또한 대기업과의 납품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업계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건히 지키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지능형로봇법 시행 이후 실외 자율주행로봇 시장의 중요성이 급속하게 대두되며, 자율주행로봇 개미에 대한 도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인입되어 왔다. 올해 1월 국내 최초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1호 획득 후, 보다 다양한 환경과 사계절의 주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 시범 운영소' 개소식을 하고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LG전자의 100㎾(킬로와트) 급속 전기차 충전기에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접목한 시스템이다. 이 충전 솔루션은 차량 인식·정산을 위한 키오스크와 자동 충전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전기차가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되면 별도로 설치된 카메라가 차량 관련 정보를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운전자는 충전 인증을 완료한다. 그러면 협동로봇에 부착된 인공지능(AI) 기반의 3D 비전 카메라가 전기차 충전구 위치를 파악한다. 이후 로봇이 전기차 충전구에 충전 케이블을 체결해 충전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충전이 끝나면 로봇이 충전기를 충전구에서 빼내 원위치시키고 자동 결제가 진행된다. 협동로봇을 활용한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안전성과 무거운 충전기 케이블을 충전구에 정확하게 밀어 넣는 작업이 핵심이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의 6개 관절에 고성능 토크 센서를 장착해 외부의 힘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관련 인증을 확보해 해당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두
국가 인공지능(AI) 혁신 방향을 이끌 최고위 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16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전략최고위협의회 법·제도 분과 1차 회의를, 코리아나호텔에서 AI반도체 분과 1차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AI전략최고위협의회는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전체 AI 혁신의 방향을 이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분야별로 운영하던 AI 관련 추진체계를 정비해 지난 4일 출범했다. 최고 AI 민간 전문가들과 관계부처 고위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산하에 AI 반도체, R&D, 법·제도, 윤리 안전, 인재, AI 바이오 등 6개 분과를 운영한다. 이날 AI 반도체 분과 첫 회의는 'AI G3'(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추진 전략인 'AI-반도체 이니셔티브'에 대한 산·학·연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과장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회준 교수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대기업, KT·NHN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기업, LG AI연구소·투디지트 등 AI 기업, 사피온·퓨리오사AI·딥엑스·망고부스트·모빌린트·오픈엣지테크놀로
포티넷 코리아는 ‘2024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2024 Google Cloud Technology Partner of the Year Awards)’에서 보안 분야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환경의 고객들에게 일관된 지능형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제공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의 고객들은 다음과 같이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포티넷은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포티웹(FortiWeb), 포티데브섹(FortiDevSec) 등의 솔루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수명주기를 보호한다. 구글 클라우드와 원활히 통합되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인 포티웹은 가상머신(VM) 및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폼 팩터로 제공된다. 최근 포티넷은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관련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쓴 만큼 지불하는 Pay-As-You-Go 과금 모델을 발표했다. 또한 포티웹에는 API 보안이 포함되어 있어 ‘A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AI·ML 네트워크 검증 및 최적화 분야의 혁신을 가속하도록 설계된 키사이트 AI 데이터 센터 테스트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와 효율성으로 새로운 AI 인프라의 벤치마킹 역량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키사이트는 전했다. 모든 산업 부문에서 AI 배포 및 사용의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새로운 AI 모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교육 및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AI·ML 워크로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이때 교육 시간을 줄이려면 우수한 네트워킹 대역폭과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규모 ‘가상(what-if)’ 시나리오 평가에 대한 설계 및 검증을 진행하는 비용은 높다. 키사이트의 AI 데이터 센터 테스트 플랫폼은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고 AI·ML 인프라의 설계 및 테스트를 가속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조정이 가능한 AI 워크로드 에뮬레이션 기능과 사전 패키지형 벤치마킹 앱, 데이터세트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ML 클러스터 네트워크 패브릭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AI·ML 네트워크 설계를 가속하기 위해 키사이트의 데이터 센터용 솔루션
SAP가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하노버메세)’에서 제조업계의 생산성, 효율성, 정밀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공급망 솔루션의 AI 혁신을 공개했다. 실시간 데이터에서 확보한 AI 기반 인사이트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공급망 전반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제품 개발을 간소화하며 제조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SAP은 전했다. 무하마드 알람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SAP 이사회 임원은 “오늘날 기업은 공급망 중단, 노동력 부족,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SAP는 민첩성과 인텔리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급망 및 제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위험을 완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켜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경쟁력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AP는 이 같은 AI 기반 제조 혁신을 국내 기업과 공유하고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SAP 코리아는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고객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조업계의 혁신을
신형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부터 로봇 매니퓰레이터, 로봇 핸드 등 선보인다 로보티즈가 이달 22일(현시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에 참가한다. 로보티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기획한 한국관 내 로봇 존에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신형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를 비롯해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등 기존 액츄에이터도 함께 전시한다. 여기에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DYNAMIXEL DRIVE(DYD), 로봇 매니퓰레이터, 로봇 핸드 등 로봇 기술도 들고 나온다.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및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로보틱스 분야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함과 동시에 한국 기업과 로보틱스 K-기술의 유대감을 나누겠다는 전략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로보티즈의 액츄에이터와 로봇 기술은 고도화된 자동화 공정과 다양한 로봇 무브먼트에 최적화된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차세대 배전 솔루션 기반 전력관리시스템, DC 전력 패키지 등 함께 강조 LS일렉트릭이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하노버 메세는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글로벌 산업 전시회다. LS일렉트릭은 이 전시회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50years journey to green harmony)’를 슬로건으로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DC 전력기기 등을 선보였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Solution),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으로 테마를 구성해 참관객이 제품 및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도록 부스를 디자인했다. LS일렉트릭 테마관에서 관전할 수 있는 대표 기술은 차세대 ESS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LS일렉트릭의 전력 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 제어 속도 기능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자체 개발 제품이다. 전력 변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