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김동원 기자] 이번 코로나19는 그동안 지구의 환경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각 국가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녹색경제를 부양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오일쇼크와 세계 금융위기 시 일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했으나 다시금 증가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경제위기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유도하는 대책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도 에너지전환과 녹색 일자리창출, 에너지·환경 복지를 개선할 수 있는 그린뉴딜을 선언했다. 이 그린뉴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수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과감한 재정투자를 통해 민간 시장을 선도할 필요가 있고, 또 여기서 따르는 적절한 규제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그린뉴딜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추진 과정에서 지역, 도시의 역할 강화가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도시는 에너지와 온실가스의 주 소비처이면서 배출처이기 때문에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왔고, 또 앞으로도 그 역할을 선도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가 지구를 덮쳤다. 언제 감염될지 모르는 바이러스 공포에 사람들은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산업은 멈추기 시작했으며, 경제는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인류는 또다시 답을 찾고 있다. 인류를 위협한 바이러스는 코로나19가 처음은 아니다. 흑사병과 스페인 독감 등 이미 인류를 위협한 바이러스는 많았다. 이때 인류는 위기를 단순히 지나가는 재앙으로 여기지 않고, 이를 발판 삼아 발전을 이끌어왔다. 실제로 14세기 전 유럽을 휩쓴 흑사병은 르네상스 발현의 원동력이 되었고, 스페인 독감은 노동력 감소에 따른 자본 집약적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사태도 마찬가지다. 인류는 새로운 답을 찾아 나가고 있다. 온라인 쇼핑과 배달 등 유통업이 본격 가동됐고, 재택근무로 인한 비디오 컨퍼런스가 출현하기 시작했다. 4차산업혁명 기술의 적용 범위도 확산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으로 그린뉴딜이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와 함께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도 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5월 28일에 열린 ‘제1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rsq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이 포함돼야 한다.” 지난 5월 12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이다. 이 말 이후 그린뉴딜이 화두가 되고 있다. 그린 뉴딜은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인간의 생산 활동을 친환경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는 경제적 패러다임이다. 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차 보급,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해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강조하는 것은 최근 전 세계에서 ‘그린 에너지’를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배경이 지난해 12월, EU가 발표한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이다. 이에 지난 5월 28일에 열린 ‘제1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에서 ‘유럽 그린딜 관련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 문진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남아대양주팀장의 발표내용을 요약했다. ▲ 문진영 대외경제정
“인공지능과 RPA 결합한 진정한 자동화 시대 개막” “온라인 사회의 일상화,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도 주목”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디지털 혁신에 코로나19라는 조약돌이 던져졌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천천히 흐르던 디지털 혁신이 코로나 사태로 급물살을 타게 된 겁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사람을 마주하지 않고도 업무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이 고스란히 체감됐기 때문이죠.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는 단 2개월 만에 2년간 이뤄질 규모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가 산업계 전반에 시련을 가져왔지만, 이 시련을 이길 수 있는 각종 대안이 마련되면서 변화도 이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기술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완전한 자동화의 시작, ‘하이퍼오토메이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기술로 가장 먼저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꼽을 수 있습
[헬로티 = 서재창 기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국제 산업 분류 HS Code를 기반으로 2020년도 1사분기 금형 수출입 실적을 분석했다. 지난 1사분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번져가며 본격적인 경기 침체가 시작된 시기다. 금형업계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변화하는 수출입 물량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분기 실적, 전년 대비 우려 속 선방 최근 수년간 금형 생산 및 수출이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 금형업계는 전 세계 교역이 급감함에 따라 경제가 얼어붙고 있어 올해 경제 성장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국제 산업 분류 HS Code를 기반으로 2020년 1사분기 금형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출 급감의 우려와 달리 지난해 동기대비 0.2% 감소한 8억1천422만 달러를 기록했다. 타 업종과 달리 수주형 특성을 지닌 금형산업은 지난해 말 일부 대기업 발주물량 증가, 북미지역 수출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수출 감소를 최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코로나19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소리가 아닌 눈으로 누설 위치를 찾는 시대가 도래했다. 자동화 생산라인에서 장비 및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데 많이 사용되는 압축공기는 아주 적은 공기 누출이라도 발생하면 에너지 낭비와 생산시간 손실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각 기업과 공장에서는 공기 누출 감지에 촉각을 곤두서왔다. 지금까지 공기 누출 감지는 부분 방전 등의 문제를 소리로 찾아내야 했다. 하지만 이제 달라졌다. ▲ 한국플루크는 이번 웨바나에서 산업용음향카메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플루크 제공) 청각이 아닌 눈으로 누출을 감지해 그 지점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는 최신 음향 이미징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Test & Measurement기업인 FLUKE의 한국지사인 한국플루크는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와 오는 6월 11일(목)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 최신 음향 이미징 기술을 웨비나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귀희 한국플루크 TI Product Manager는 이번 웨비나에서 ‘들리지 않는 것을 보다. FLUKE 산업용음향카메라(초음파카메라) ii900’라는 주제로 ▲소리의 시각화란? 그 원리는?
[헬로티=이나리 기자] 중국, 2025년 반도체 굴기 목표치의 3분의 1에도 못 미칠 것 글로벌 기업과 메모리 기술력 차이, 고유의 비 메모리 IC 기술 부족 중국이 10대 핵심 산업의 핵심 기술 부품과 기초 소재 국산화율을 2025년까지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중국제조 2025’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 정부는 ‘반도체 굴기’를 외치며 반도체 자급 생산을 위해 2014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지만, 앞으로 5년 동안에도 큰 폭의 개선 가능성이 낮아 목표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IC 생산량에서 중국은 2019년 1 15.7%를 차지했고, 이는 5년 전인 2014년 IC 생산 점유율 15.1%보다 약간 증가한 수치다. 이런 추세라면 중국은 2024년에 점유율이 20.7%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내 반도체 생산량, 글로벌 기업 비중 여전히 높아 중국에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의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IC 생산 시장과 중국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로 생산하는 IC 생산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LED 조명 2060 계획’의 마지막 해가 밝았다. 정부는 지난 2011년 2020년까지 LED 조명 보급률 60%(공공부문 100%) 달성을 목표로 확산 시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 정책은 지난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외면받았다. 실내조명의 경우 사업에 진척이 있었지만, 실외조명까지 LED로 교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해 강당, 체육관, 거주로, 도로, 터널 등 아웃도어 시장은 교체율이 30% 내외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LED 조명 시장 규모, 최근 실적에서 가장 높아 그래도 아직 희망의 끈은 이어져 있다. 우선 올해 국내 LED 조명 시장 분위가 남다르다. 올 1분기 LED 조명 조달시장 규모는 1607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1분기 실적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2017년 LED 조명 시장 규모는 1278억 5100만 원이었고, 2018년은 1352억 9300만 원, 2019년은 1033억 5700만 원이었다. 올해 정부는 추경예산인 2002억 원으로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해 최근 3년보다 훨씬 높은 시장 규모를 이루었다. 업계 관계자는 &ldq
[헬로티] 中企 '현장의 프로세스 개선' 병행돼야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는 고도화 트랙이 눈에 띈다. 물론 전에도 고도화에 대한 부분을 투자해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올해처럼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았다.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대·중소 상생형 구축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 마이스터 운영 등으로 나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기업 당 총 사업비의 50%(신규구축: 최대 1억, 고도화: 최대 1.5억)를 지원한다. 이처럼 스마트공장 구축뿐만 아니라 기 구축된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 추진에 대한 부분은 구축수를 확대하는 한편으로 질적 향상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고도화 공장은
[헬로티]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자원 최적화와 효율성 극대화 우리는 최근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물품 배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한번 주문하면 내가 주문한 제품이, 또는 내가 보내는 물품이 어디를 거쳐서 언제쯤 배송이 될지 알게 된다. 이것은 고객의 경험. 즉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비롯해 물류 및 배송 기업들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2~3일 안에 배송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매우 빠른 배송이 실현되었다고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실시간 배송 추적이 가능한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물론 첨단 기술의 발전이 그 역할을 톡톡히 했기 때문도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 제공 기업의 변화는 최종 고객의 긍정적인 경험이 발판이 되어 기업경영자의 선순환 투자를 유도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도태될지 모른다는 압박의 결과이기도 하다. 때문에 물류 및 배송 서비스 제공 기업에게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오라클 “데이터센터 후발주자 인정, 최신 서버와 보안 기술로 시장 차별화 공략” 오라클이 오는 5월 29일에 춘천에 데이터센터를 오픈한다. 이는 2019년 5월 서울에 국내 첫 데이터센터를 설립한 이후 1년만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오픈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7일 오라클은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사업 성과와 앞으로 국내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 및 질의응답에는 탐 송(Tom Song) 한국 오라클 사장과 심명종 한국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엔지니어링 부문 전무가 참석했다. ▲탐 송(Tom Song) 한국 오라클 사장 Q. 오라클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수와 앞으로의 계획은? 오라클은 현재 클라우드 사업자 중 가장 빠른 확장 속도로 17개의 상업 리전과 6개의 공공 리전을 포함해서 전 세계에 총 23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아시아: 춘천(5월말), 도쿄, 오사카, 서울, 뭄바이, 시드니, 멜버른 • 미대륙: 피닉스, 애시번, 토론토, 상 파울루, 몬트레올 • 유럽: 프랑크푸르트, 런던, 취리히, 암스테르담
[첨단 헬로티] 애니룩, 모듈화 플랫폼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에 유연성·확장성 탁월 머신비전은 제약 및 화학, 식·음료, 자동차, 포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품질 검사 및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 기업 쓰리디산업영상(3DII)은 고품질 생산, 스마트팩토리 생산체제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사출 분야에 적합한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애니룩(AnyLook)’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쓰리디산업영상 김형범 부사장겸 공학박사를 통해 이 회사의 머신비전 솔루션 ‘애니룩’과 기술경쟁력에 대해 들어본다. ▲ 쓰리디산업영상 김형범 부사장겸 공학박사 지난해 쓰리디산업영상은 2019년 대한민국SW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독자들을 위해 어떤 기업인지 직접 소개해 달라. 쓰리디산업영상은 기술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쓰리디산업영상은 덴탈(Dental)과 산업(Industrial)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두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창립 초기에
[첨단 헬로티] 요새는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기도 하다. 우리들이 아니 대한민국의 문화가 이토록 성숙되어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 그만큼 현대사에 있어서 시련도 컸었고 웬만한 시련에는 무디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그 시련들을 겪을 때마다 준비를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준이 문화 강국을 거쳐 지식 강국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느낀다. 물론 그 이면에는 높은 교육 수준과 더 잘 살고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는 갈망이 있었음은 당연하고 말이다.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와 인류는 앞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대한민국은 본능적으로 지혜롭게 수정해 가면서 잘 헤쳐 나가고 있는 듯하다. 거기에 더하여 향후 미래에는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를 연구해 갈 것으로 믿는다. 스마트공장도 그러한 관점에서 한번 조명 해 보자. 현재 잘 나가고 있는 보건, 바이오 등 분야를 보면 지식 강국으로 서서히 흘러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향후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도 새롭게 조명되면서 핵심 산업으로 발전할 것 또한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한편으로 현재 어려움을
[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뒤덮었다.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T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이후, 국내 금형산업도 침체된 세계 경기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이에 우리 정부와 금형업계는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코로나발 급류에 휩쓸린 금형산업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피해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국내 금형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형업계는 금년 1사분기에 지난해 확보 물량을 생산했으나 4월 이후 급격한 수주 감소를 우려했다. 특히 주요 완성차 및 가전 업체 가운데 대다수의 공장이 가동을 멈췄고 판매량도 곤두박질치면서, 중소 벤더 업체는 이미 공장가동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또한,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도쿄올림픽’마저 취소되며, 올림픽 특수에 대한 기대도 접어야 했다. 무엇보다 금형업계의 난항이 예상되는 이유 중 하나는 세계 각국의 국경 폐쇄 조치에 따른 피해였다. 주요 수출국가로부터 물류 이동과 해외 출장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구글, 삼성과 손잡고 5나노 공정 모바일 AP ‘화이트채플’ 자체 개발 구글이 삼성과 협력으로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바일 AP는 빠르면 2021년에 출시되는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5(Pixel 5)를 비롯해 크롬북 등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2019년에 출시된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4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 SM8150가 탑재됐다. 구글은 지속적으로 자체적으로 반도체 개발에 힘써왔다.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 픽셀에는 이미 머신러닝 및 이미지처리 작업을 위한 신경망 칩과 보안 칩을 직접 설계해 탑재했고, 이를 위해 애플, 인텔 등으로부터 칩 전문가를 고용해 왔다. 그 결과 구글은 이번에 모바일 기기의 두뇌에 해당하는 AP 개발에 처음 나서는 것이다. 구글의 모바일 AP의 코드명은 ‘화이트채플(Whitechapel)’이다. 화이트채플은 5나노(nm) 공정으로 2개의 Arm Cortex-A78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2개의 A76 코어와 4개의 A55 코어로 보완되며, 처리 장치가 20 개인 GPU도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