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SWARM CORE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갖춘 최신 자율이동로봇(AMR)인 SMR250/1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강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해 AMR 스웜 생태계를 구축해 생산 라인에서 자재 취급, 창고 보관 및 배송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제조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의 가변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AGV(무인운반차)와 비교할 때, SMR 시리즈는 혁신적인 AMR이라고 에이디링크는 밝혔다. 장비 자율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효율성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제조 프로세스가 시스템을 단순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WARM CORE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SMR 시리즈는 민첩한 구성, 운영 및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어 매우 유연합니다. SMR 시리즈는 로봇 팔, 컨베이어 등의 애드온 모듈과 호환되어 제조 시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PLC, 엘리베이터, 랙 스토리지와 같은 타사 AMR 및 장치에 대한 뛰어난 연결성을 통해 복잡한 환경에서 로봇을 탐색하고 작업 완성도와 효율성을 쉽게 최적화함으로써 군집 자율성을 달성한다. 자재 취급 시나리오에서
모든 소재를 3차원(3D) 프린팅으로 만들어 다양한 모양을 구현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개발됐다. 정승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프트융합소재연구센터 책임연구원팀은 임종우 서울대 화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가벼우면서도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14일 KIST가 밝혔다. 연구팀은 리튬이온 배터리에 쓰이는 액체 전해질과 반고체 겔 전해질의 비율을 조절해 mm 이하 크기로 인쇄할 수 있으면서도 이온전도도도 높은 반고체 겔 전해질을 개발했다. 또 전자 통로 역할을 하는 집전체는 기존 금속 대신 전기 전도성이 높은 금속 나노입자 잉크와 고분자 잉크로 대체해 3D 프린팅이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모든 소재를 3D 프린팅으로 인쇄하면서 원하는 형상대로 배터리 형태를 만들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개발한 프린팅 배터리는 사물인터넷(IoT)이나 센서 등에 필요한 수 밀리암페어(㎃h) 용량을 갖췄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정승준 책임연구원은 "기존 배터리가 적용되기 어려운 3D 형상의 자유 형상 기기, 의료 삽입형 기기, 소형 로봇 분야 부분에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지난달 27일 경기도로부터 변경승인 고시됐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법원읍 대능리 150번지 일원에 약 30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9개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다.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2010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2015년 12월 산업단지변경 타당성용역을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국지도 56호선 확포장 개통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행에 따라 주변 개발 여건이 개선됐다. 산업단지 사업성 확보를 위해 구역계를 조정해 2021년 2월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고, 2021년 2월 주민의견청취, 8월 관련부서 협의를 완료했으며, 12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 23년 2월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고시됐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법원읍 지역에는 1500여 명의 고용창출과 64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법원읍 대능리, 삼방리 인근 기반 시설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1일반산업단지의
바이텍테크놀로지가 자사 디지털 라벨 프린팅 시스템을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애니트론 컬러 라벨 프린터 ANY-002와 디지털 레이저 커팅기 ANY-CUT III를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제조 업체인 G사에 지난 2018년 11월 공급했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디지털 라벨 프린팅 브랜드 '애니트론'을 런칭한 이후 식품, 물류, 의료기기 분야 등 소량다품종 라벨 수요가 있는 모든 산업 환경에 라벨 자체제작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현재 소량다품종 라벨에 대한 수요가 큰 식품 시장 외에도 물류, 전기/전자, 의료기기 등 다양한 시장에서 연이어 라벨 자체제작 시스템을 도입하는 추세다. G사는 의료기기와 더불어 여러 가지 생체재료를 개발 및 제조해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자사 제품을 수출하면서 다국어의 언어로 된 다양한 수출용 라벨을 취급한다. 그러나 라벨을 외부 생산에 맡겨 오면서 다양한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라벨 관리와 막대한 재고비용이 요구되고, 라벨 표기사항 변경으로 인해 버려지는 라벨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겪어왔다. G사 관계자는 “인하우스 라벨 솔루션 도입 후, 월
'포티넷 보안 패브릭' 기능을 확장해 사이버-물리 제어 시스템 및 산업 제어 시스템의 사이버보안 위험 감소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 코리아는 새로운 OT 보안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포티넷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OT 보안 부문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통합 솔루션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해 OT/IT 환경에서 사이버 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도록 지원하게 됐다. 점차 많은 산업 환경들이 외부/내부 애플리케이션, 각종 디바이스, 기업 IT 네트워크와 연결되면서 공격 범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중요OT 자산들이 정교하고 파괴적인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포티넷의 '2022 OT 및 사이버 보안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조직의 93%가 지난해 한 번 이상의 보안 침해 사고를 경험했으며, 이러한 사고의 61%가 OT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침해사고는 지역 사회부터 국가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는 중요 인프라와 자원, 서비스를 마비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에 조직들은 가시성 및 실시간 대응 능력의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SGS-TUV Saar로부터 글로벌 표준 인증 취득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안전성 요구사항 검증의 적합성 입증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자사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 드라이브(MORAI SIM Drive)'가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SGS-TUV Saar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6262는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의 기능 안정성(functional safety)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제 안전 표준이다. 자동차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어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와는 달리, 차량 자체가 주행을 제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차량의 제어 시스템은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동작을 보장해야 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전기 및 전자 시스템의 안전성 보장을 위한 ISO 26262 인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사들은 모라이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테스트 결과를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제 도로 주행 결과와 연계할 수 있어,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과정에서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IFS(Intel Foundry Services)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 전자 설계 자동화(EDA)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사이트는 IFS EDA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인텔의 새로운 첨단 기술 노드를 위한 프로세스 설계 키트(PDK) 및 레퍼런스 설계 흐름 생성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키사이트는 EDA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최신 노드 레퍼런스 설계 흐름과 통합해 복잡한 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RFIC) 개발에 필요한 정확한 회로, 열, 전자기(EM)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EDA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목적은 인텔 파운드리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의 설계 속도를 높이고 고객이 인텔 칩 제조를 목표로 하는 EDA 도구 벤더의 제품을 더욱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키사이트는 성장일로에 있는 IFS EDA 얼라이언스 에코시스템의 일원이 되며, 여기에는 키사이트의 전략적 EDA 파트너들도 포함된다. 키사이트는 오랫동안 여러 주요 파운드리에 RFIC 설계 인에이블먼트와 PDK 지원을 제공해 왔다. 닐 파세 키사이트 PathWave 소프트웨어 솔루션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 참가…폴리젯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J55 프로' 전시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Intermold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 2023은 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이 후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올해는 4년만의 오프라인 개최가 결정돼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금형산업 혁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20개국 350개사가 1200부스 규모로 참가해 ▲금형 및 부품 ▲공구류 ▲금형가공공작기계 ▲금형용 CAD/CAM 시스템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금형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금형용 소재 등 금형산업과 관련된 전 품목을 선보인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신규 출시된 엔지니어링 시제품 제작을 위한 폴리젯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J55 프로'를 전시하고 출시 기념 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원재료 정제와 셀(Cell) 컴포넌트 공정, 리싸이클링에 이르는 전 서플라이 체인에서 사용 가능한 요꼬가와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는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혁신 배터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주제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기간 중 최대 배터리 수요처인 전기차 관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가 10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요꼬가와 부스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배터리 에너지관리시스템 ‘PXiSE Solution’ △전기차(EV) 폐배터리 진단 및 재사용 솔루션 △이산화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솔루션 ‘DAS(Decarbonization Assistance Solution)’ 등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을 포함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배터리 공급망에서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제공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설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탄소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산업 기술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이 제조 혁신을 위한 기본서 ‘2023 스마트 팩토리 바이어스 가이드’를 발간했다. ㈜첨단은 이 가이드북 한 권이면 중소·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스마트공장 정보를 한데 모아 핵심 정보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 총 450쪽 분량의 스마트 팩토리 바이어스 가이드는 △2023년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표준 맵 △뿌리업종 공정 중심 가이드 모델 △스마트공장 성공의 비밀 △지역 제조 혁신 현황 △전문가 칼럼 △공급업체 솔루션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백서 형태의 스마트공장 사용 설명서와 스마트공장 표준 맵들이 추가되면서 스마트공장 바이어스 가이드가 더욱 탄탄해졌다. 또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벤치마킹을 돕기 위해 K-스마트 제조를 향한 3단계 추진 전략과 혁신 비전을 자세히 다루었으며, 뿌리 공정 중심의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모델을 표준 맵에 보강했다. 그 외에도 현장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성공 구축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았다. ㈜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한 지능형 공장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
가트너(Gartner)가 2023년 말까지 전 세계 지식 근로자의 39%가 하이브리드 형태로 근무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2022년의 37%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하이브리드는 더 이상 단순히 직원을 위한 혜택이 아니라 직원들의 요구사항으로 자리잡았다”며, “많은 직원들이 2022년 부분적으로 사무실에 복귀하기 시작했지만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은 2023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주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어서 “고용주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근로자에게 맞는 인간 중심의 업무 설계(Human-centric work design)를 구현하고 있고, 유연성, 의도적인 협업, 공감 등을 기반으로 한 관리 등이 이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로, IT 근로자들은 더 큰 유연성, 워라밸 향상과 더 나은 커리어 기회를 추구하므로 다른 부서의 근로자들보다 퇴사할 확률이 높다. CIO들은 직원 가치 제안(EVP, Employee Value Proposition)을 재설정하는 보다 인간적인 논의를 통해 인재 유지 및 유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가트너는 근로자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새로운 CEO를 내정하며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착수했다. 먼저 클라우스 엔드레스 박사가 45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감독이사회 의장 직책에서 물러나며 후임 자리에는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현 CEO가 선임됐다. 신임 CEO에는 그룹에서 레벨계 및 압력계의 생산 및 R&D를 책임지는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대표이사 피터 셀더스 박사가 내정됐다. 또한 현 엔드레스하우저 영국지사의 대표이사 스테벤 엔드레스가 2024년 1월 1일 부로 감독이사회의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 역시 내년 1월 1일부로 감독이사회의 의장직에 취임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4월 3일에 개최될 연례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새로운 CEO로 내정된 피터 셀더스 박사는 물리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2004년에 엔드레스하우저에 합류해 다양한 보직을 경험하며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2019년, 독일 마르부르크에 소재한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총책임자로 임명됐으며, 조직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피터 셀더스
계측·제어·정보 분야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한국요꼬가와)가 2월 21일, 23일 이틀간 울산과 여수에서 각각 글로벌 환경 트렌드를 맞춘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Yokogawa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객과 마주하는 자리를 갖고 기후 변화, 자연재해, 자원 고갈 등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에 대응해 요꼬가와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층 구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꼬가와 그룹은 측정 및 연결 기술 능력을 활용해 지구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2017년 8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 가능성 목표인 Three goals(Net-zero, 웰빙, 순환 경제)를 수립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6개의 공헌 영역(△탄소 중립 달성 △기업과 사회의 효율성 향상 △플랜트의 라이프 사이클 최적화와 환경 보호 △안전과 건강 향상 △순환 경제형 에코시스템 창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을 설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설명한 Three goals를 달성하기 위한 공헌 영역에서 요꼬가와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개하는 세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는 냉동 엔지니어가 냉매 관리를 위한 가스 측정 작업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7s'와 'testo 550s'를 선보였다.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는 고압 압력계와 복합 압력계가 붙어 있어 냉매를 충전하거나 빼내는 데 사용되는 장비로, 압력과 온도, 과열도 및 과냉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냉매 충전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testo 557s는 냉동 시스템과 히트펌프의 시운전,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4-way 밸브 블록 방식의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다. 대형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모든 측정 데이터와 평가 결과를 명확하게 보여주며, 모든 측정 데이터와 평가 결과를 테스토의 전용 모바일 앱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측정과 동시에 측정 메뉴가 안내되고, 중요한 변수들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최대 100m 범위까지 지원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다. 즐겨찾기와 자동 업데이트를 이용하여 앱에서 편리하게 냉매를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국제 방수, 방진 보호등급인 IP54를
뉴빌리티는 SK텔레콤, SK쉴더스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 순찰 서비스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3사는 순찰 서비스 내 로봇 활용 가능성에 주목, 치안 강화 및 시설 관리를 위해 로봇이 지정된 구역 안에서 순찰 서비스를 진행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과 SK텔레콤의 AI 및 영상 전송 기술, 그리고 SK쉴더스가 보유한 보안 기술 및 유통망 등을 활용해 서비스 상용화 및 시너지를 도모한다. 자율주행 로봇 뉴비에 야간 순찰용 저조도 360도 회전 카메라가 장착된 AI 순찰로봇은 설정된 공간 안에서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24시간 영상 모니터링 및 경고 방송 등 순찰 기능을 제공한다. 3사는 AI 순찰로봇의 가능성 점검 및 필요 기능 파악 등을 위해 현재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덕성여대 쌍문근화캠퍼스에서 AI 순찰로봇 시범 테스트 진행 중에 있다. 3사는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을 위한 각 사의 역할과 개발비용 분담 방안, 사업모델 등을 정리해 2분기 내 본계약을 체결, 연내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 ‘뉴비(neub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