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사용자 지출 전망 발표..."올해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지출 6천억 달러 육박할 것" 가트너가 2023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액이 5974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이는 2022년 4910억 달러에서 21.7% 증가한 수치다. 기업들은 생성형 AI, 웹3 및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통해 혁신을 추구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은 차세대 디지털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시드 내그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이 클라우드 아젠다를 주도하고 있다"며 "최근 조직들은 클라우드를 디지털 혁신을 위한 고도의 전략적인 플랫폼으로 보고 있으며 디지털 서비스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기능을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례로 생성형 AI는 대규모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의 지원을 받는데, LLM은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해 강력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컴퓨팅 기능을 요구한다"며 "클라우드는 여기에 딱 맞는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며 생성형 AI 경쟁의 주요 선두주자들이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인 것은 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12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Life Science Portfolio Conference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명과학 산업에서의 생산 효율 및 품질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생명과학 산업에서 지난 몇 년간 강화된 규제 압력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스마트 계기에 대한 수요에 발맞추어 마련됐다. 행사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Corporate sales director인 Jens Winkelmann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트렌드와 품질 관리 기준에 따른 E+H 포트폴리오 전략 △계측기기의 자가진단, 예측 및 검증으로 비용 절감 및 생산성을 이끌어내는 최신 기술 – Heartbeat Technology △반응기 생산효율, 생산품 품질 향상을 위한 라만분석 기술 △제약바이오 산업의 유지보수 및 검교정 솔루션 등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공정 자동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제약산업 글로벌 인더스트리 매니저로 활동하며 20년 이상 업계의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치를 보유한 Klaus Köhler와 Raman/TD
“탄소 중립, 인공지능, 수소기술, 에너지 관리, 그리고 인더스티리4.0” 하노버메세2023이 보여주고자 한 메시지이다. 오래전부터 회자되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을 달구고 있는 빅이슈라는 것을 전시장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HANNOVER MESSE 2023(하노버메세 2023)이 4월17일 개막됐다. 21일까지 5일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하노버메세가 보여준 그간의 이름값에 맞게 글로벌서 4,000여 기업이 전시장에 자리를 잡았고, 1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의 주제는 ‘Industrial Transformation-Making the Difference(산업 대전환-차별화)’로 7개 테마에 나뉘어 전시됐다. △산업자동화& 동력전달(Automation, Motion & Drives) △에너지 기술(Energy Solutions) △디지털 융합(Digital Ecosystems) △부품 및 솔루션(Engineered Parts & Solutions) △연구기술(Furture Hub) △유공압기술(Compressed Air&Vacuum)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Globa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단순·반복 작업 중심의 기존 데이터 라벨링 물량을 축소하고 챗GPT와 같은 초거대 AI 모델 지원을 목표로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 라벨링은 인공지능이 인식할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작업으로, 정부는 2017년부터 언어, 이미지, 영상, 음성 등 분야에서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 중이다. 올해는 모두 2,805억원을 투입해 헬스케어, 교통·물류, 재난·안전·환경, 농·축·수산, 제조, 로보틱스, 문화·관광, 스포츠, 교육, 법률, 금융, 지식재산 등 분야에서 신규 데이터 150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데이터 34종은 '초거대AI 지원 데이터'로 구분해 구축하기로 했다. 이미지 데이터 48종은 생성형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묘사·설명하는 캡션 정보를 추가 입력한다. 문화관광, 스포츠, 법률 등 특화 분야에서 인공지능 도입을 목표로 관련 데이터 구축 비중을 지난해 19%에서 올해 25%로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법률안 검토 보고서 요약 데이터, 119 신고 접수 음성 데이터 등 국회·소방과 같은 공공분야에서 보유한 데이터의 민간 이용 확산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주관기관 1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인 지멘스에너지가 홍성호 대표이사를 한국지멘스에너지 대표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현재 맡고 있는 한국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대표이사와 함께 한국지멘스에너지의 대표이사를 새롭게 겸임하게 됐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2014년에 지멘스에 합류한 뒤 육상풍력 관련 사업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홍 대표이사는 다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이다. 지멘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2009년부터 효성 그룹에서 풍력 발전 터빈 관련 해외 영업 매니저로 경험을 쌓아왔다. 2014년 한국지멘스에 입사하여 국내 육상풍력 시장의 기술·영업을 담당했으며, 이후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에서 육상풍력 사업의 기술·영업을 총괄하며 2020년부터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의 한국 대표이사로 선임돼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어 왔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한국지멘스에너지가 가스터빈의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풍력 및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지멘스에너지의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요꼬가와전기는 OpreX™ Analyzer 제품군에 속하는 GC8000의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반의 유지보수 지원 소프트웨어(이하 ‘GCAI’)를 출시했다. GCAI는 분석계 운전에 차질이 생기기 전에,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계의 고장이 매우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따라서 적시에 알맞은 유지보수를 할 수 있으므로 분석계의 가동 중지시간이 감소한다. 개발 배경 생산 현장에서 장비의 안정적인 운전은 제품 품질의 핵심이다. 안정적인 운전을 위해서는 적절한 유지보수가 필요하며, 숙련된 인력 부족과 운영 간소화 필요성과 같은 과제도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요꼬가와 GC8000 가스 크로마토그래프는 가스와 휘발성 액체의 개별 성분을 측정함으로써 생산 현장에서 중요한 품질 관리 역할을 하는 분석계다. 수십 대의 GC8000이 대규모의 오일 및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자주 사용되며 더 큰 규모의 시설에서는 수백 대의 GC를 운전해야 할 수도 있다. GC와 샘플링 시스템에는 정기적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한 필터, 밸브, 압력 조절기, 컬럼, 검출기와 같은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부품의 마모 정도는 사용 환경에 따라 매우 다르다.
퓨처메인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월드IT쇼는 올해 15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로 AI플랫폼, 메타버스, 클라우드, IT융합기술, 보안 등 매년 국내외 최신 ICT트렌드 및 기술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퓨처메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도 메타버스 산업기술관으로 참가해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설비 최적 관리 및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선보인다. 진동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설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설비의 결함을 사전이 미리 알려주는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스마트공장으로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제조 AI 솔루션이다. 또한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AR 플랫폼 ExRBM AR+를 직접 시연한다. 태블릿PC, 스마트 글래스 등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해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된 설비를 직접 확인하고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다. 참관객은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고 눈앞에서 증강된 화면을 통해 설비 관리를 직접 해볼 수 있다. 퓨처메인은 37년 간 엔지니어링 현장에서 얻은 설비 결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엔지니어링 지식
기존보다 고도화된 물류로봇 선보여 주행 최적화·중량 확장된 리프트 기능 등 소개 티라로보틱스가 1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개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3)에서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전시해 참관객에게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전시한다. 티라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향상된 노면 주행 시스템인 AWG와 300kg 중량 리프팅 기술 등을 탑재한 자율주행 물류 로봇 T-300을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해 목적지 자동 도달 기능, 낮은 지상고 롤테이너·이동 선반 운반 기능, 적재하중별 운반 기능 등을 탑재해 활용도 측면에서도 고도화됐다. 이 밖에 전시회에서 다루는 티라로보틱스 로봇 솔루션은 AWG·ADM·SML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된 하이브리드 슬램(Hybrid SLAM)을 적용했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고객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자율주행 로봇 통합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의 완전 구현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KOREA MAT 2023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의 범용성과 활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빌딩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AI) 분야 기업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국민참여단의 제안을 수렴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AI 분야 유망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AI 분야는 서울시 4대 미래성장산업으로 선정된 주력 육성산업 중 하나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을 비롯해 이창섭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성과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벤처생태계 조성 및 기업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정책자금, 컨설팅, 투자 유치, 홍보 등 맞춤형 연계 지원과 유망 선도기업 집중 육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분야 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성장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혁신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중진공이 핵심적 역할을 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한국인공지능협회는 회원사 약 1000개를 보
요꼬가와전기는 자사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가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에 승인됐으며, 이는 파리 협정의 목표인 ‘산업화 수준 대비 지구 온도 상승폭을 2℃ 이하로 억제하고, 1.5℃ 이하까지 줄이자는 목표를 달성한다’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SBTi는 국제 비영리 기구 CDP, 유엔 글로벌 컴팩트, 세계자원연구소(WRI) 및 세계자연기금(WWF)의 파트너십으로, 기업들이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 기반의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설정 및 달성하도록 촉진한다. 2021년도부터 시행된 가속 성장 2023년 중기 사업 계획의 우선순위에 맞춰, 요꼬가와는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중장기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했다. 요꼬가와 그룹의 목표는 FY2019 수준을 기준으로 Scope 1 및 Scope 2의 온실가스 배출을 FY2030까지 50% 감축하는 것이다. 이는 파리 협정에서 지정한 1.5°C 궤도와 일치한다. 또한 그룹 전체의 탄소중립을 FY2040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Scope 3)에 대해서는 FY2019 수준을 기준으로 FY2030까지 30% 감축을 목표로 한다.
컴투버스 생태계 내 다양한 파트너사 협력 통해 신규 사업 기회 창출 셀바스AI가 음성인식을 통한 AI 대화형 서비스가 가능한 메타버스 분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컴투스의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와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는 컴투버스를 위해 협력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메타버스 내 음성인식, 음성합성을 통한 AI 대화형 서비스뿐 아니라 메타버스 오피스 내 AI 회의록 작성이 가능한 셀비 노트(Selvy Note), 메타버스 병원, 검진센터, 피트니스 센터 내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적용을 통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도 가능하다. 컴투버스는 셀바스AI가 보유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인식기술뿐 아니라 셀비 노트, 셀비 체크업 등 여러 제품을 메타버스 오피스, 메타버스 병원, 메타버스 커머스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논의할 계획이다. 셀바스 AI는 컴투스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뿐 아니라 이번 컴투버스와 사업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 협력을 공
미국암연구학회 ‘AACR 2023’ 참가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및 분석 소프트웨어 전시 뷰웍스가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 참가해 국산 기술의 광학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영상 솔루션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행사 내 마련된 전시장에서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VISQUE InVivo ART ▲VISQUE InVivo Smart-LF와 바이오 영상 분석 전용 소프트웨어 CleVue를 선보였다.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은 임상 병리 분야에서 쥐나 랫과 같은 실험용 동물의 체내 약물, 세포, 조직 등을 촬영해 시각화하는 시스템이다. 동물의 생체 발광과 형광 신호 등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다. 뷰웍스는 초정밀성, 내구성 등에서 차별화된 광전자 기술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2월 출시된 VISQUE InVivo ART는 자체 기술을 이용한 광학계와 -90°C 저온 고감도 카메라를 적용한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장비
다우기술이 지난해에 이어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다우기술 ‘다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국 중소기업 대상으로 정부지원 받게 될 경우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정부에서 국내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등을 종합 지원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이 목적인 사업이다. 이번 정부 지원으로 다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80% 할인된 금액으로 최대 8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우기술은 사업 종료 후에도 다우 클라우드를 지속 사용하는 수요 기업에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우 클라우드 백업의 경우 월 기존 3만원에서 6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해, 8개월 기준 약 19만2000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우 클라우드 서버 또한 월 기존 1만1520원에서 2304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다우 클라우드는 인스턴스 볼륨 2배 제공, 스토리지
자율주행로봇 기업 로보티즈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3(Hannover Messe)'에 참가한다. 하노버 산업 박람회는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종합 산업 기술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산업 대전환-차별화'를 대주제로 ▲산업 자동화와 동력전달 ▲에너지 기술 ▲디지털 융합 ▲공학 부품·기술 ▲연구기술 ▲유공압기술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등 7개의 주력 박람회로 구성됐다. 올해는 4000개 이상의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로보티즈를 포함한 약 70개 사가 함께 한다. 특히 수출 비중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기술경쟁력을 더욱 인정받고 있는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에서 자동화 장비 관련 시장을 타겟으로 제품 홍보 및 주요 고객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주력 제품인 로봇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다이나믹셀-Y 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 로봇 그리퍼 등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다이나믹셀-Y는 하반기에 출시될 차세대 다이나믹셀 시리즈로 다이렉트 드라이브의 높은 속도와 제어 성능을 기반으로 한 전자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등 제품 전시 트위니가 이달 18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제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물류 산업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트위니는 전시회에서 운반업무 자동화·오피킹률 감소·직원 교육비용 절감 등 물류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 등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트위니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전시회를 통해 중소형 물류센터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성 트위니 사업2본부장은 전시회 기간 중 이틀 동안 오더피킹 로봇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센터 운영사 및 WMS 솔루션 기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트위니의 솔루션을 통해 참관객이 사업 보폭을 한층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