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초부터 로보틱스 영역에서 화두로 떠오른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손길을 받고 있다. 미국 자동차 업체 테슬라를 시작으로, 구글·메타·오픈AI·애플 등이 줄지어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중국도 지난해 27억6000만 위안(약 5500억원)의 시장 규모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체계를 갖췄다. 이를 반영하듯, 같은 해 베이징에서 열린 ‘제8회 세계로봇컨퍼런스(World Robot Conference)’ 현장에는 중국 소재 휴머노이드 업체 30여 개사가 참가했다. 현재 글로벌 로봇 업계와 산업은 휴머노이드 로봇 앓이 중이다. 이 배경에서 지난 2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을 필두로 한 로보틱스 기술이 핫토픽으로 주목받았다. 다쏘시스템은 3차원 컴퓨터지원설계(CAD)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차세대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 중심에는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이 있다. 버추얼 트윈은 테스트·검증으로 현황을 분석하는 ‘디지털 트윈(Digi
파트너십 확대로 에지 AI 생태계 구축 에지 AI와 IoT 융합, 산업혁신 가속화 인공지능(AI)·머신러닝·딥러닝·정보통신기술(ICT) 등 데이터 기반 기술이 산업에 도입되면서 본격적인 빅데이터 시대에 돌입했다. ‘데이터센터’에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데이터 처리 인프라가 확장되는 양상이 이를 증명한다. 이처럼 데이터 수요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 흐름은 다양한 설비·기기가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상호 통신하는 ‘사물인터넷(IoT)’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시 말해 산업 내 수많은 요소가 데이터 기반 연결성(Connectivity)을 극대화한 영향이다. 이에 산업 안에는 빠르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 클라우드 서버 기반 방법론에서 진화한 데이터 처리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은 센서·디바이스 등 데이터 생성 주체 근방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분산 컴퓨팅 기법이다. 이 방법론은 생성된 데이터가 클라우드 서버까지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처리된다. 이 때문에 속도·반응성·안정성·확장성·보안·비용 등 측면에서 이점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AW 2025에서 스마트팩토리 혁신 비전 제시 FA 및 전력 기술의 융합…자동화 혁신 선도 산업 및 공장 자동화(FA) 분야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제어, 전력, 배전, 자동화 기술 또한 산업 자동화의 근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국내 진출 50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이하 슈나이더)는 지난 3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혁신의 50년: 지속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IMPACT(50 Years of Innovation: A Sustainable IMPACT for Smart Factory)’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자사의 핵심 FA 및 전력 기술을 선보였다. FA 및 전력 기술의 융합 AW 2025에서 슈나이더는 △LMS(Linear Motion System) 이송 솔루션 △고출력 드라이브 솔루션 △FA 자동화 통합 솔루션 △HMI(Human Ma
진공 기술(Vacuum Technology)이라고 하면 진공팩, 진공청소기 등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침투한 제품이 떠오를 것이다. 진공은 지구의 대기압인 1기압(760torr)보다 낮은 압력 상태다. 물체 흡입, 위생 상태 조성 등 일상적인 역할과 더불어, 피스톤을 움직이게 해 동력을 발생시키는 등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진공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진공 생성 펌프, 진공 발생기 등이 필수로 활용된다. 이 같은 진공 시스템은 폐쇄 공간에서 공기를 흡입해 진공을 생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기압 및 주변 압력보다 낮은 수준의 압력 상태가 돼야 진공 환경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진공은 저진공·중진공·고진공·초고진공 등으로 수준이 세분화돼 다양한 산업군에서 용도별로 활용되는 전통 연계 기술이다. 일상·생활용품부터 스마트폰·노트북 등 전기·전자기기, 의약품, 화학 제품, 자동차, 철강, 식음료(F&B), 반도체, 우주항공 등 수많은 분야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독일 소재 진공 기술 업체 슈말츠(SCHMALZ)는 진공 기반 산업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10년 출범해 올해로 115주년을 맞이한 슈말츠는 진공 패드, 진공 그리퍼,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 중 데이터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1~2% 수준입니다. 이 중 약 50%가량이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과정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약 5000년 전 인류가 탄생한 후, 2000년대 초까지 발생한 데이터양이 약 2000 엑사바이트(EB)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일반적인 단위인 기가바이트(GB)로 치환하면 200경 GB가량이다. 이어 기관에 따르면, 2000년대 초부터 2020년대 초까지 생성된 데이터양은 50 제타바이트(ZB)로, 500해 GB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불과 20년 만에 축적된 것이다. 최근 20년 동안 발생한 데이터양이 이전 5000년 동안 축적된 규모의 25배가 넘는다는 뜻이다. 이처럼 우리는 상상을 초월한 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른 것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유례 없는 데이터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이 같은 양상을 급격히 가속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인프라는 데이터센터(Data Center)가 대표적이다
테슬라·구글·메타·오픈AI·애플 등 이른바 글로벌 빅테크 업체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성하는 각종 기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형태뿐만 아니라, 인지·판단·직관·운동성 등 인간에 내재화된 요소를 그대로 모사한 차세대 기체다. 이 안에는 인공지능(AI), 비전(Vision), 센서(Sensor), 제어 시스템(Control System), 로봇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고도화 기술이 접목된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한 ‘피지컬 AI(Physical AI)’는 이 같은 기술을 한데 관장하기에 주목받는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가동을 실제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기대받고 있다. 이처럼 휴머노이드 로봇은 다양한 로보틱스 연계 시스템이 총망라한 기술 총체다. 그리퍼(Gripper)는 여러 로봇 하드웨어 중 대상물을 집고 옮기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 로봇 팔(Robot Arm) 끝단에 부착되는 로봇팔 종단장치(EOAT)로, 로봇 손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손가락 개수로 세분화 된 ‘핑거 그리퍼’부터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 기술이 고도화되며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자율제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의 권오혁 이사는 지난 2월에 열린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산업용 AI를 통한 자율제조의 실현’을 주제로 AI 기술이 생산 공정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조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발표했다. 그는 “자동화의 다음 단계는 자율제조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조업에서 자동화는 오랫동안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자동화가 단순히 반복적인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넘어,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최적화가 가능한 ‘자율제조’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은 자동화의 다음 버전으로 ‘자율제조’를 정의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제시했다. 전통적인 제조업은 일정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진행되지만, 실제 생산 환경에서는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한다. 로크웰은 이러한 변수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제조업의 미래가 ‘자율제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APS 등 자율제조 핵심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제조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 김보곤 상무는 지난 2월에 열린 ‘2025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자율제조의 개념부터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 정부 정책의 방향성까지 폭넓게 조망하며 스마트 제조의 진화를 그려냈다. 최근 제조업의 핵심 어젠다는 디지털화·지능화 등 신개념 트렌드다. 양 트렌드는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이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결국 ‘자율제조’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연결된다. 이 시스템은 생산·제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된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작업자·인력의 개입이 최소화된 ‘꿈의 제조’ 체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문제 해결,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친환경 비전 달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청사진 구축까지 제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 과정
전사적자원관리(ERP)는 기업 전반의 비즈니스 상황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초기 ERP는 단순한 기업 내 자원 관리를 담당했다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업 경영과 직접적으로 결속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RP는 생산관리프로그램(MES)·제품수명주기관리(PLM)·창고관리시스템(WMS) 등과 통합돼 다양한 분야의 기업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업 비즈니스 차원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한 ERP는 90%가량의 국내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ERP는 각 기업에 맞게 최적화된 형태로 구축돼야 한다. 각자의 산업군·직무에 맞는 프로세스가 조성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앞서 언급한 또 다른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가능해야 한다. ERP는 단독 기능으로 활용되는 것보다, 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기술적·기능적인 고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ERP 솔루션 업체 영림원소프트랩은 이 같은 가치를 내재화한 차세대 ERP 솔루션을 내세운다. 각 기업의 전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각각의 업무 단위에 맞는 ERP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ERP 솔루션은 직관적인 내부 프로세스를 확인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업무 생산성 혁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과거 PC, 인터넷, 스마트폰의 등장과 마찬가지로 AI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인송 이사는 지난 2월에 열린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AI가 조직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실에서 조직과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도구”라며, AI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비롯한 다양한 AI 솔루션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그리고 기업이 이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AI(인공지능)는 과거 10~15년 주기로 등장한 혁신적인 기술들과 유사하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983년 첫 PC인 맥킨토시의 출시 이후, 1992년 그래픽 기반 웹브라우저인 M O S A I C , 2007년 스마트폰 혁명, 2022년 ChatGPT의 등장까지 기술 혁신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인송 이사는 “ChatGPT는 불과 3개월 만에 1억
ABB가 조선 기자재 전문기업 에스엔시스(S&SYS)와 손잡고 자사의 저압 배전반 솔루션 ‘System Pro E Power’의 국내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최근 제품 교육과 인증 수여식을 통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조선·해양 산업 전력 시스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System Pro E Power는 정격 전류 최대 6300A, 단락 전류 최대 120kA를 지원하는 ABB의 주력 저압 배전반 솔루션으로, 최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보호 등급과 전기적 특성, 그리고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특히 ABB의 저압 전장품과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다양한 전기 설비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있다. 에스엔시스는 해당 솔루션의 탑 버스바 개폐 장치 시스템(Top Busbar Switchgear System)에 대한 기술 교육과 IEC 61439 국제 표준,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함으로써 공식 인증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에스엔시스는 ABB가 제공한 설계 지침과 기술 문서, 시공 매뉴얼을 바탕으로 System Pro E Power를 자체 설계·조립·판매할 수 있게 됐다. 에스엔시스는 이미 자사 선박
로봇 굴기 나선 중국, 산업용 점유율 50% 돌파 휴머노이드 로봇 집중 투자…글로벌 기술패권 겨눈다 중국 정부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첨단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약 1조 위안(한화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국가지원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해당 펀드를 향후 20년간 장기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며, 지방정부 및 민간 부문과의 공동 참여를 전제로 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중국이 제조업 기반의 기술 중심 경제로 탈바꿈하려는 전략적 흐름 속에서 로봇 산업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국제로봇연맹(IFR)의 다카유키 이토 회장은 “중국은 2021년 말 발표된 국가 로봇 전략 이후 제조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 성장을 달성했다”며, “로봇 산업의 급성장은 유례없는 속도”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중국의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 시장 점유율 20% 수준에서 절반 이상으로 급등했다. 자국 내 로봇 제조사들의 점유율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2020년 기준 30%였던 중국 내 산업용 로봇 설치 비중은 2023년 47%로 확대됐으며, 특히 전자산업
에스피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텔레센트릭 렌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텔레센트릭 렌즈는 촬영 대상에서 출사된 평행광이 카메라 센서 방향으로 구현되는 특수 광학 렌즈로, 일반 렌즈와 달리 원근감 없이 동일한 배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렌즈는 작업 거리(W.D)가 변해도 배율 변화가 없으며, 측정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정밀 측정 및 검사가 요구되는 머신비전, 반도체, 정밀 계측 분야에서 널리 활용된다. 에스피오는 머신비전 광학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FPD(TFT·LCD·OLED), SMT·PCB, 반도체, 자동차 부품, 차세대 반도체 산업, 정렬, 계측 등 다양한 비전 시스템에 적합한 렌즈 및 광학 모듈을 설계·제조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광학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구경 렌즈부터 저가형 렌즈까지 다양한 텔레센트릭 렌
굿모닝계측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산업용 계측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1999년 설립된 굿모닝계측기는 산업용 계측기 전문 기업이다. 현재는 산업용 공정 시스템까지 공급하는 회사로 성장해 이슬점 측정기, 산소 분석기, 온도 및 습도 측정기, 유량계, 이산화탄소 측정기, 유중수 분석기, 통신 변환기, 원격 입출력 모듈, 이더넷 입출력 모듈,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한다. 굿모닝계측기가 전시회에서 소개한 휴대용 노점계 ‘SADPmini 2’는 블루투스 프린터를 지원하며 압력하 노점 계산이 가능하다. ‘SADPmini’는 측정데이터를 저장하고 7가지 수분 단위를 선택할 수 있다. 자동보정 및 단일포인트보정 기능이 내장됐다. 두 제품 모두 센서 보관시 제습제를 사용해 빠른 측정이 가능하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창현 기자 |
푸른기술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SYMPHONY-15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SYMPHONY-15는 각 관절에 토크센서를 내장하고 15Kg의 가반하중과 1300mm의 작업반경을 갖는 협동로봇이다.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의 효율성을 위해 충돌감지 및 직접교시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EN ISO 10218-1, CE, EMC & KCs 안전인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모듈화를 통한 유지보수 편의성 증대 및 여유자유도를 활용한 최적의 동작을 구현한다. 푸른기술은 1997년 창사 이래로 기술을 중시하여 탁월한 R&D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자동화와 역무자동화 분야에서 발군의 업체로 자리 잡았다. 전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리더로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부단한 도전을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과 신뢰성 있는 솔루션 공급 업체로의 도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