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 고도화한 AI 서비스 제공 어노테이션에이아이와 노버스메이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어노테이션에이아이 본사에서 산업 현장 안전 관리 사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근로자의 안전 확보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업계만이 아니라 제조업, 플랜트 산업 등 각 업계에 스마트 안전 장비의 도입이 늘고 있다. 양사는 근로자 안전과 관련해 노버스메이가 보유한 ‘세이프로’ 솔루션에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인공지능 기술이 더해져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버스메이의 세이프로는 현장 상황에 맞춘 스마트 안전 장비와 심플한 연동이 가능하며, 각종 산업 현장 내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에 맞춰 근무 지역 확인, 밀폐 구역을 포함해 현장별 위험 지역 등 출입 인원 관리, 중장비 접근 관리, SOS 긴급 알림 등을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도록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노버스메이 이창민 대표이사는 “심플한 구성으로 다른 업체보다 솔루션 구축 비용을 절감하며, 작업자 안전 교육 계획에서부터 위험 상황 감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는 “스마트 시티 및 자율주행 관련 A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14억 원 규모 한국문화정보원의 ‘2022년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 클로봇은 로봇 전문서비스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5년 연속 문화해설 로봇 구축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클로봇은 문화해설 로봇 13곳 22대를 포함하여 전체 50곳 이상의 안내로봇 구축사례를 보유하게 된다. 특히, 2022년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구축 사업은 1종의 로봇으로 서비스를 구현했던 기존 사업과 다르게 2종의 안내로봇을 통해 수요기관의 환경에 맞는 로봇 기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로봇은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로 기존 모델과 함께 신규 모델인 LG전자의 클로이 가이드봇을 제안해 올해 수요기관인 국회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을 대상으로 관람객을 위한 △문화해설(도슨트) △문화소외계층 관람서비스 △안내서비스(시설안내, 동행안내 등) 등을 개발한다. 또한, 공공시설 운영담당자를 위한 로봇 관제서비스 통합 및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정보원의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구축 사업은 국내 공공분야 서비스로봇 대표사례로, 매년 수
트위니가 물류센터의 오더피킹 작업에 쓸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개발했다. 오더피킹은 고객의 주문에 맞춰 필요 물품을 찾은 후 배송처별로 분류, 정리하는 작업으로 물류센터 업무 중 가장 많은 일손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물류센터에서는 AGV, AMR과 같은 자율주행 운송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은 트레이를 적용,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트레이 한층의 적재 중량은 20㎏이며, 한 번에 최대 100㎏까지 선적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트레이 위치의 변경이 가능하고, 개수를 추가하게 함으로써 효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D 라이다 탑재를 통한 기존 로봇의 자기 위치 추정 기술의 장점은 살리되 2차원 라이다, 뎁스(깊이) 카메라를 더해 주행로에 쌓여진 물건이나 지게차 이동과 같은 돌발 상황을 감지할 수 있게 했다고 트위니 측은 설명했다. 트위니는 신제품이 다품종소량 주문에 대처하는데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근로자의 피킹 작업에 편의성을 제공, 안전사고 예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물류센터 운영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을 제공, 실증테스트 진행을 통해 신뢰성을 높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혼합 디지털 무선 주파수(RF) 디바이스에 정확한 RF 성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디지털 광대역 트랜스시버 테스트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방산 레이더와 위성 통신 및 5G의 경우 밀리미터파 주파수의 성능 및 다양한 요건을 충족하는 위상 배열 안테나(PAA)를 채택한다. 최신 안테나의 RF 프론트엔드 구조에 디지털 신호가 사용되면서 자극과 응답 측정을 위한 새로운 측정 방법이 필요해지고 있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디지털 광대역 트랜스시버 테스트 솔루션은 디바이스 입력과 출력 간 디지털 신호와 RF 신호를 비교하며 다른 테스트 장비에 독립적으로 송신기와 수신기 응답을 측정한다. 이 솔루션은 N52xxB PNA/PNA-X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 S94601B 디바이스 측정 eXpert 소프트웨어 및 S94610B 디지털 광대역 트랜스시버 분석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키사이트 VXG 벡터 신호 발생기(M938xB)는 광대역 신호 파형을 생성하고, PNA-X 디바이스 측정 eXpert 소프트웨어는 디바이스 특성화와 완벽한 솔루션 제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새로운 혼합 디지털 RF 디바이스를 테스트하기 위해 키사이트 R
영창로보테크는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공정 라인을 구축해주는 공장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로봇 자동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로봇 선정에서부터 프로그래밍, 설계, 제작, 설비까지 공장 자동화를 구축해준다. 영창로보테크는 SIMTOS 2022에서 공장 자동화를 위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로봇 디버링 시스템 RD Series 영창로보테크의 로봇 디버링 시스템 RD 시리즈는 빠른 속도와 정밀도, 정확도를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디버링 자동화에 비해 거의 모든 부분에 적용 가능하고, 간단한 AIR BLOWER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각종 Penel을 일체화해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로봇 사양에 따라 2 Spindle 및 ATC(Auto Tool Changer) 장착이 가능하다. RD 시리즈는 ▲RD 16a ▲RD 16b ▲RD 23a 세 가지 종류가 존재해, 고객이 용도 및 가격 등을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Magazine Machine RM Series 영창로보테크의 Robot Magazine Machine RM Series는 빠른 속도와 정밀도, 정확도를 보장한다. 다품종 소량생산에 유리한 플랫폼을 가진
ERP는 타 시스템을 통합하고 연결하는 중요한 자원 관리 도구로, 스마트 제조혁신의 중심 역할을 한다. 이러한 ERP의 필수 선정 요건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ERP의 고유 기능인 업무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하고 계속 스마트해지는 전문 시스템들과 원활한 데이터의 연결을 지원하는 시스템이어야 한다. 이러한 통합 데이터는 ERP를 통하여 중복된 데이터를 배제하고 연결된 데이터들이 모여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판단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의 도구 역할을 하는 ERP가 필요하다. 스마트 제조혁신 시대 어떤 ERP가 필요한지, ‘2020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영림원소프트랩의 이지해 수석이 제시한 내용을 정리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제조혁신을 위한 많은 솔루션들이 기업에 도입되고 있다. 그중 생산 관리를 지원하는 MES, 설계도면 관리를 지원하는 PLM, 협력사나 발주사의 자원을 공유하는 SCM, 그리고 전사적 자원 관리를 지원하는 MES 등은 업무 최적화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ERP는 MES에서 온 생산 데이터와 SCM에서 들어온 구매와 판매 진행 데이터, PLM에서 온 BOM 설계 데이터 등 타 시스템을 통합하고 연결하는 중요
AI비전검사 전문기업 트윔이 2018년 첫 개발한 이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산업군에 인공지능(AI)비전검사 장비를 구축했다. 기획 연재의 여섯 번째 성공사례로, 트윔이 진행했던 C사의 품질 검사를 위한 AI비전검사기 구축사례를 소개한다. C사 소개 1925년도에 설립된 C사는 건설 및 광산용 장비, 디젤 및 천연 가스 엔진, 산업용 터빈 및 디젤 전기 기관차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중장비 & 부품 제조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ESG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배기가스 배출이 적은 제품 개발과 적은 연료로 더 많은 흙을 옮기는 방법을 개발하는 등 자연과 미래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공정 환경 40여 종의 소형씰(50~150파이)이 투입, 클리닝, 측면+배면 검사, 상부 검사, 마킹, 배출로 구성된 공정 설비를 통해 주조된다. 검사 범위로는 소형씰의 상면 치수 측정(밴드갭, 내/외경), 외관 검사(이물, 스크래치, 크랙 등), 측면의 턱 두께, 전고, 각도 측정 등이며 최소 8가지의 품질 검사를 위해 검사원 10명 이상이 육안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C사는 40여 개의 다양한 기종이 생산되는데 기종별 사이즈가 다름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자율주행 로봇 판로 개척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이달 서울과 고양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여해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이어 14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2022)에 참가한다. 트위니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물류 운송 로봇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로봇은 실내외 환경 모두에서 스스로 목적지를 원활하게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넓고 복잡한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공장,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장과 물류센터, 병원 등에서 사용 중인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수백 대 이상 로봇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로봇플랫폼 ‘탈프’를 소개할 예정이다. 천영석 대표는 “트위니는 실내외 구분 없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가진 회사”라며 “물품을 옮기는 데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공급망은 제조 업계와 리테일 업계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인식되고 있으며, 더 이상 ‘비용 요인’이 아닌 ‘기회 요인’이 되고 있다. 지능형 자동화가 고객 맞춤 제품과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 수요와 제조 생산량에 대한 정보를 결합하여 출하 물류 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해서 관리해 준다. 공급망 도전과제와 지능형 자동화의 역할은 무엇이 있는지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블루프리즘 코리아의 이준원 지사장이 제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능형 자동화(RPA)란 지능형 자동화(RPA)는 소프트웨어 로봇 직원으로 보면 된다. 인간의 행동을 유사하게 따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GUI를 직접 이해하고 입력할 수 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현존하는 모든 시스템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수정 없이 다를 수 있으며, 인간이 수행하던 여러 업무를 실수 없이 높은 생산성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한 여유시간에 인간은 훨씬 높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인간과 소프트웨어 로봇이 서로 각자 잘 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하
SK텔레콤이 꿈꾸는 양자 난수 생성 기술 생태계 4차 산업의 핵심 키워드는 '초연결'이다. 초연결은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에 통신 기술이 들어가 서로 거미줄처럼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중심축이 되는 기술이 바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다. IoT 기기는 부착된 센서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뿐 아니라, 카메라, 온도계,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 제품까지 IoT 기술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영역에 퍼졌다. IoT 기기가 늘어나면서, 신개념 서비스와 제품들이 등장, 사용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했으나, 부작용 또한 드러났다. 바로 해킹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문제다. 지난해 아파트 거실에 설치된 월패드의 카메라가 해킹돼 일반 가정집을 촬영한 내부 영상이 무더기로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국가 기관이나 인프라도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데이터 유출 위험은 비단 개인의 문제로 국한될 수 없다는 인식도 팽배해졌다. IoT 산업의 발전에는 반드시 보안 기술의 발전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2020년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퀀텀'에는 SK텔레콤이 협력사들과 함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의 최신 커넥티드 컴포넌트 워크밴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Allen-Bradley Micro850과 Micro870 2080-Lx0E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장비 제조업체들은 더욱 효율적으로 독립형 장비를 설계하고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새로운 컨트롤러는 정확한 데이터 보고를 위해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및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개방형 표준 통신 프로토콜인 DNP3 프로토콜을 통해 프로젝트 구현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양방향 동시 및 양방향 교대 통신인 확장 DF1을 지원해 전체 및 반 이중화 모드와 무선 모뎀 모드를 통해 CIP 시리얼 통신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연결성은 특히 용수 및 폐수 산업에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확장된 프로토콜 지원은 MicroLogix에서 Micro800으로 컨트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때 전환 위험을 최소화한다. 사용자는 향상된 컨트롤러 실행 및 I/O 응답 성능으로 생산성을 높여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하고 프로젝트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커넥티드 컴포넌트 워크벤치 소프트웨어 버전 20.01의 새롭고 향상된 기
협업 애플리케이션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 기업 온로봇은 기존 팔레타이징 과정의 물리적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완전한 협업 팔레타이징 솔루션인, ‘온로봇 팔레타이저’(OnRobot Palletizer)를 출시했다. 온로봇 팔레타이저는 공간 절약형 풋프린트와 다양한 유형의 상자, 패키지, 팔레트, 적층 높이를 취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이 구체적인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게 팔레타이징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협동로봇 및 경량 산업용 로봇과 호환이 가능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완전한 시스템이나, 개별 콤포너트를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믹스-앤-매치 솔루션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여기에 4개의 신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온로봇 팔레타이징은 직관적인 팔레타이징 소프트웨어로 모든 부품에 대한 단일 지능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체 설치 과정을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이는 전반적인 프로젝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간 절약형 소프트웨어이기도 하다. 먼저 물리적 하드웨어를 설치·고정하고 나서, 사용자나 통합업체가 온로봇 팔레타이징을 열기만 하면 팔레타이징 애플리케이션 설정 과정에 대한 단계별 안내를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트위니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베트남우정통신그룹(VNPT)의 계열사인 텔레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2년 동안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텔레큐사와의 협약을 통해 베트남 내 공장, 물류센터, 호텔 및 리조트 등에 제품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화한 영업과 설치‧유지보수를 통해 베트남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레큐사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아시아 2022’ 전시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한국관을 찾아 트위니 로봇의 강점에 공감하고 사업 협력을 희망했다. 천영석 대표는 “텔레큐사는 통신 장비 제조업체로, 장비 유지와 보수 역량을 갖추고 있어 회사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중국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현지 영업과 유지보수가 가능한 파트너를 만나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한 파트너와 고객사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센서, 소프트웨어 및 자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헥사곤(Hexagon AB)는 금형 및 다이 산업을 위한 헥사곤 VISI CAD CAM 소프트웨어의 이탈리아 유통업체인 베로 솔루션즈(Vero Solutions)의 인수를 발표했다. 베로 솔루션즈(Vero Solutions)는 헥사곤의 제조 인텔리전스 부서에 통합된다. VISI는 공구 제작자를 위한 전용 솔루션이며 표면 및 솔리드 모델링, 포괄적인 2D, 3D 및 5D 가공 전략을 포함한 응용 프로그램의 고유한 조합을 제공한다. 2012년에 설립된 Vero Solutions는 이탈리아 시장에서 가장 큰 헥사곤 제품 리셀러로서 영업 및 서비스를 통해 지역 전역의 VISI 고객을 지원하고 보완적인 PEPS 및 MACHINING STRATEGIST 솔루션을 제공한다. 헥사곤 제조 인텔리전스 부문의 EMEA 사장인 Stephen Chadwick은 “베로 솔루션즈의 인수는 이탈리아와 중부 유럽의 VISI 고객에게 긍정적인 단계다. 베로 솔루션즈팀은 풍부한 CAD CAM 소프트웨어 전문 지식과 이탈리아 금형 및 다이 설계 및 제조 시장에 대한 깊은 지식을 제공하며 수년 동안 확장된 헥산곤
텍사스에 미국 법인도 설립…올해 하반기엔 유럽 법인 설립 두산로보틱스는 이달 9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 2022에서 다양한 협동로봇을 선보이는 한편 미국 텍사스주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북미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 두산로보틱스는 북미 최대 규모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인 '오토메이트 2022'(Automate 2022)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오토메이트'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북미 최대의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다. 자동화, 로봇, 모션제어 등과 관련된 세계적 기업들이 제품 및 솔루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로키(ROKEY)와 함께 하는 당신의 하루'를 주요 전시 테마로 내세운다. 협동로봇은 '3D'(Dangerous·Dirty·Difficult) 작업 등 단순 반복적인 일을 대신하며 사람이 더욱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조수 역할을 한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제조, 소프트웨어 등 3개 솔루션도 공개한다. 서비스 솔루션으로 무인 모듈러 로봇 카페 '닥터프레소'(DR.Presso)를 미국에 처음 선보인다. 서빙 로봇이 닥터프레소에서 만든 커피를 부스에 방